<P> </P> <P> 이정이라는 가수도 연규성이라는 가수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P> <P> </P> <P>방송에 노출된 일부 노래를 듣고 주관적으로 판단했을때는</P> <P> </P> <P>이정의 말리꽃이 연규성씨의 말리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P> <P> </P> <P> </P> <P> 이승철씨도 저번 이승철 콘서트 버전 말리꽃처럼 컨디션관리하고 공연기획해서 자리잡고 부르시면</P> <P> </P> <P>와! 역시 이승철이다. 끝내준다 소리 나게 부르시지만</P> <P> </P> <P> </P> <P> 이번 이정씨 공연이 그에 비해 확연히 떨어진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구요.</P> <P> </P> <P>다만 중간 애드립 부분이 노래의 맥락에 어울리지 않아서 감동이 상당 부분 줄어들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P> <P> </P> <P> </P> <P> 노래 앞부분과 뒷부분을 비슷하게 부르려는 결정 끝에 지루함을 없애려고 중간공백을 넣고</P> <P> </P> <P>애드립 부분을 만든것 같은데 ㅜㅜ 제 생각에는 큰 악수였어요.</P> <P> </P> <P>발라드 사이에 갑자기 소울풀한게 뜬금포로 끼어들면서 노래 앞과 뒤의 흐름이 완전히 끊겨버림</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