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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769754
    작성자 : 하늘을가지다
    추천 : 47
    조회수 : 15663
    IP : 222.233.***.138
    댓글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0/22 23:11:33
    원글작성시간 : 2013/10/22 13:53:43
    http://todayhumor.com/?humorbest_769754 모바일
    MSI A/S센터에서 노트북을 되려 망가뜨렸습니다. (2)
    <div> </div> <div>1부:</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computer_11411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computer_114116</a></div> <div> </div> <div><span class="userContent"></span> </div> <div><span class="userContent">해당 부분에 대해서 담당 엔지니어와 연락한 끝에 <div><br />"과실 인정한다. 죄송하다. 팬만 보내주면, 바로 무상 교환해주겠다.<br />택배 예약 접수 해드렸으니, 그 번호로 보내주시면 된다."<br /><span class="text_exposed_show"><br />이렇게 진행이 된 상태에서, 팬을 예약된 택배로 보내게 되었습니다.<br />그리고 며칠 후, MSI 서비스 센터에서 전화가 옵니다.<br /></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br />"팬만 이거 보내줘서 뭐하는것? 우린 그런 방식으로 AS 처리 안한다.<br />혹시 사칭 당한건 아닌지 확인부터 하셔야할 듯. 모른다.<br />어찌됐든, 노트북 씨리얼 번호 알려줘야 진행이 되며, 고객 과실이니<br />AS기간이 남았다 하더라도 유상으로 처리된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 </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아무리 해당 내용을 설명을 해주고, 문자 왔던 내용도 말해주고,</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예약 번호도 말을 해줘도. 모른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뭐, 사칭이라 했던 부분은 죄송합니다? </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사칭이냐고 조롱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요구한 끝에. "네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이런 뉘앙스로 들은 것입니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이런 식으로 넘어간 상태였습니다.</span><span class="text_exposed_show"><br /><br />그리고 1시간 후 다른 담당자가 추가 요구를 위한 전화를 해줍니다.<br /><br />"앞서 전화했던 사람이 잘 몰라서 잘못 알려준 것 같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 class="text_exposed_show">며칠 정도는 팬을 보관해줄 수 있으니깐.</span></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노트북 씨리얼 번호가 아니라, 노트북 자체를 다시 보내주길 바란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물론 고객 과실이므로 유상처리가 될 것이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라는 내용이었죠.<br /></span></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도중에, 제가 더는 복잡하게 이러고 있는 것도 질려버릴 지경이라서.</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그냥 돈주고 펜을 사겠다 했음에,</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그런 상황이라한들 노트북은 보내줘야 한답니다.. </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 </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이쯤 되니깐 지난 일들에 분통이 터지더군요.</span></div></span>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 </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구매한지 3개월도 안된 노트북이라서 직접 고치기보다는 A/S를 보내는게 낫겠다 싶었건만. </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말도 안되는 150만원돈의 비용을 청구하고,</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알아서 고치고, 패널만 사제로 8만원에 갈아껴서 현재는 다 고친 상태입니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게다가 말짱한 팬의 선까지 볼트로 찝어서 단선이 되어버린 상태로 받았건만.</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그러한 단선문제는 또 고객과실이라 하고, 더군다나.</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담당 엔지니어가 과실 인정했다고 하는 말에, 사칭이 아니냐는 조롱까지 듣게 되었고.</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구질구질하게 그깟 팬 얼마나 한다고 이렇게 신경쓰고 싶지도 않아서</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그냥 돈주고 산다는데도 노트북을 보내줘야 한다고 하니깐.</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억하고 숨이 넘어갈 것만 같더랍니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 </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그러다가<br />제가 전화했던 담당 엔지니어 이름을 확인하게 됩니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저한테 담당자가 누구냐고 물어봤기에 -> 저는 모른다고 대답을 했고 -> 그럼 확인이 안된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라고 했던 과정을 반대로,</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당시에 AS했던 내역에 담당 엔지니어 이름 남아있을 것 아니냐, 이름 알려달라.</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라고 해서 알게 되었던 것이죠.</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 </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그리고 그 엔지니어와 연락이 닿은 끝에,</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그 엔지니어 분께서는 해당 사항을 알고 있음을 인정을 하게 됩니다.<br /></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통화한 사람이 이 부분에 대하여</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본인이 해결 하고자 하니.<br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징계가 어쩌니.</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그리고 노트북은 어찌되었든 보내줘야 한다니.</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말을 흘리면서 하시고는..</span><span class="text_exposed_show"><br />자세한 내용은, 담당 엔지니어와 더 연락한 후에 다시 전화해주겠다고 하더랍니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 </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그리고 10분 후 지금.</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담당 엔지니어께 전화가 왔고,</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해당 부분은 확실히 확인하고서 진행이 되었어야 했는데</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소홀하게 진행 되어서 언쟁이 있었던 부분 죄송하다고 하더랍니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그러면서, 오늘 바로 팬 교체해서 보내드리겠더랍니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 </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 </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어찌되었건 팬을 교체를 받기는 했건만,</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뭔가 속에서 울화통이 터질 것만 같습니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이제야, 사람들이 AS를 신경쓰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 </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A/S 무상 3년? 안 믿어요. 그냥 차라리 속편히 제가 고치는게 낫겠습니다. 이제는.</span></div></span></div> <div><br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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