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저는 노무현 대통령님을 롤모델로 삼고 따르는 사람이며,</div> <div> </div> <div>이재명 성남시장님 사이다 발언 또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div> <div> </div> <div>그에 반대로,</div> <div> </div> <div>문재인 전 대표님의 심사숙고 해서 업무를 추진하는 방향성에는 솔직히 답답함을 느낍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하지만,</div> <div> </div> <div>로스쿨에 다니는 친구이자 스승님으로부터 들은 말을 토대로</div> <div> </div> <div>양쪽 성향의 장단점을 깨달았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노무현 대통령님이나 이재명 성남시장님은</div> <div> </div> <div>"최선책을 지향하며 나아가는 성향"이며,</div> <div> </div> <div>문재인 전 대표님은</div> <div> </div> <div>"최악을 배제하며 나아가는 성향"입니다.</div> <div> </div> <div>다른 의미로서의 진보와 보수를 나누는 중요한 기준점일 수도 있는데요.</div> <div> </div> <div> </div> <div>언제나 최선책, 최상을 지향하며 나아가는 성향이 시원시원하고 답답한 정치에 사이다를 퍼붓는 모습일 수는 있지만.</div> <div> </div> <div>반대의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은, 한번 미끌어지면 수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허용할 수 있는 극과 극의 성향을 보입니다.</div> <div> </div> <div>반대로 최악을 배제하며, 철갑 보병 마냥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성향은</div> <div> </div> <div>참으로 답답해 보이겠지만, 절대적으로 실수와 비난에 대해서 최대한 손실을 받지 않은체 꾸준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 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노무현 대통령님과 이재명 성남시장님의 최대 단점은</div> <div> </div> <div>그 호불호가 명백하다는 것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물론, 앞서 말했듯이 저도 그러한 시원시원한 발언과 핵 사이다를 뿌려대는 모습에 통쾌함을 참 많이 느낍니다만,</div> <div> </div> <div>대통령이 될 사람은 좀 다른 포지션도 좋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대통령은 세력의 핵심이 되는 인물입니다.</div> <div> </div> <div>중심을 잡고 뚝심 있게 흔들리지 않아야 할 기백을 가져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div> <div> </div> <div>반대로, 장군과 같은 기질은 적진에서 물러서지 않은 뚝심으로 나아가야 하는 성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그에 따라, 각각에 걸맞는 자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문재인 전대표님께서 차기 대통령이 되신다면,</div> <div> </div> <div>문재인 차기 대통령님과 함께 힘이 되어주는 수많은 사람들이 핵사이다 돌직구로 시원시원하게 정국을 뚫어나갈 것 입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문재인 전대표님은 그 중심에서 어떠한 중상모략과 언론의 공격에서 꿋꿋하게 버텨낼 것이라,</div> <div> </div> <div>저는 그렇게 생각하기에.</div> <div> </div> <div>지금의 문재인 전대표님의 성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자 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