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나에게 하는 지나친 행동은 나를 불편하게 만들고 부담스럽게 느끼게 해.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서 널 단호하게 끊어내지 못했지만
그것이 잘못된 것이란걸 알고 지금에라도 널 끊어냈어.
너는 내 탓을 해.
하지만 나도 네 탓을 하고싶어.
아무런 마음도 없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네 마음을 강요하는 것은 소주 한 잔 마시며 추억하는 짝사랑이 아니라 괴롭힘과 다름이 없다고.
너는 내가 까다롭고 쉽게 넘어오지 않는다며 속으로 비아냥거리겠지만
내게 그런 너는 한없이 가볍고 생각없는 사람처럼 느껴질뿐이야.
그런 너를 지금에라도 끊어내서 다행이다.
천천히 다시 다가올 생각부터가 아니라 문제를 나에게 돌리는 너를
단 한 번도 좋아한 적이 없어서 다행이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2/07 02:24:16 89.16.***.226 ohSchatz★
677388[2] 2017/02/07 02:56:03 39.120.***.67 헤비댓글러
641694[3] 2017/02/07 04:11:44 58.126.***.120 두루루
566000[4] 2017/02/07 05:32:12 211.36.***.183 외않되!
152478[5] 2017/02/07 06:54:31 118.176.***.237 안다니엘
353596[6] 2017/02/07 08:14:46 175.223.***.229 ohsilver
534619[7] 2017/02/07 09:13:42 211.46.***.12 와상
675751[8] 2017/02/07 10:22:49 110.70.***.80 조선벤츠냥
631127[9] 2017/02/07 10:37:47 121.191.***.195 세틸
726361[10] 2017/02/07 10:43:30 182.227.***.114 XI우민
707874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