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photo-media.hanmail.net/cpif/www.dkbnews.com/bbs/data/portal/1106613741/dor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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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
쭉 이어지는가 싶더니 바다속으로 들어갔다 다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실제로 있는 다리라고 믿기 어려워 독자분들께 확인을 부탁했었습니다.

도깨비 뉴스 독자 '찹쌀모찌'님과 '헐헐'님이 자세한 정보와 함께
이 다리가 실제 존재하는 다리임을 알려 줬습니다.
'찹쌀모찌'님의 설명에 따르면 이 다리는 미국 메릴렌드 주와
버지니아 주의 놀폭을 잇는 다리로 체세픽 만을 가로 지르는 다리입니다.
엄청나게 긴 다리가 바다위로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뻗어 있다고 합니다.
다리의 총길이는 17마일 정도이며 너무 거리가 멀기 때문에
중간에 인공 섬을 만들어 놓고 수심이 깊은 중간 지점에는 바다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다리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러나 '헐헐'님은 이 다리의 길이는 약 23마일로 바다에 있는
인공 구조물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가운데 터널은 배가 통과하기 위한 구간으로 모두 두곳이 있으며
사진에서 보듯이 높이는 그다시 높지 않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