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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763618
    작성자 : *^,~
    추천 : 22
    조회수 : 1934
    IP : 211.245.***.34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0/12 13:53:40
    원글작성시간 : 2013/10/12 02:20:10
    http://todayhumor.com/?humorbest_763618 모바일
    [펌] *****내가 사는 이야기 3

    이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함.

     

     

     

     

    우리 엄마는 점집에 가면

     

    10명중 8명은 무당해야 할 팔자라는 이야기를 듣는 분임.

     

    물론 엄마는 그걸 잘 알고계심.

     

    그래서 불교쪽 일을 하게 되셨음.

     

    그 일을 해서 무속인의 길을 피할수 있는 거라고 함.

     

    절대로 그 일을 놓지말고 계속 하라고...

     

    내가 어릴땐 이런거 절대 몰랐음.

     

    처음 느끼기 시작한건 초등학교때...

     

    앞에서 말했듯이 내동생은 나보다 7살이나 어림.

     

    동생이랑 나랑은 같은 방을쓰는 사이좋은 자매임.

     

    그날은 1월 1일 새해였음.

     

    엄마는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계셨고.

     

    아빠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계셨음.

     

    나는 방에서 동생에게 책을 읽어 주고 있었음.

     

    그때당시 우리집은 4층이였음.

     

    아파트 단지 밖에서 개가 컹컹컹컹!!!하고 짖어 대는거임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찾아보는데 강아지는 안보임

     

    그러더니 아파트 내에서 개가 컹컹! 하고 짖어 댐.

     

    잉??머지??

     

    그러더니 조금더 가까운 층에서 컹컹!하고 짖어댐.

     

    2층으로 올라온 모양이였음.

     

    그리곤 더 가까운 3층에서 컹컹!

     

    아빠는 TV 소리를 줄이고 엄마도 귀를 쫑긋 우리도 방문 가까이 다가가 쫑긋 하고 있었음.

     

    그때

     

     

     

     

     

     

    컹컹컹컹!!!!!!!!!!!!!!!!!!!!!!!!!!!!!!!!!!!!!!컹컹컹!!!!!!!!!

     

     

     

     

     

     

    우리집 대문앞에서 미친듯이 짖는 거임.

     

    우리는 살며시 방문을 열었고, 엄마가 대문가까이 다가가 구멍으로 밖을 내다봄.

     

    그러더니 아무말 없이 대문을 열었음.

     

    그러자 개한마리가 쑥 들어옴.

     

    거실 한복판에 서서 쇼파에 앉아있는 아빠를 향해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게 아니겠음.?

     

    그러더니 고개를 돌려 엄마를 보고 꾸벅

     

    방문 틈으로 내다보고 있는 우리를 보고는 두번 꾸벅꾸벅 인사를 함.

     

    당황한 우리와는 달리

     

    엄마는 부엌으로 가서 마저 음식을 하고 상을 차리심.

     

    참고로 울엄마는 개를 엄청엄청 무서워하고 싫어함.

     

    아빠가 키우자고 사온 개를 울면서 두번이나 다른집으로 보내버림;;;;

     

    그런 엄마가 아무말이 없음.

     

    나랑 동생은 거실로 나가 개를 봄.

     

    나이가 엄청 많이 든것 같음..

     

    잘 걷지도 못했음...

     

    그개가 어떻게 4층까지 올라왔는지 그게 너무 신기했음.

     

    그때 엄마가 그릇에 생선 가시를 발라 살만 곱게 찢어서 가져오심.

     

    개가 냠냠 맛나게 먹음.

     

    신기한건 정말 다른건 안하고 헥헥 거리면서 우리얼굴만 뚫어지게 처다보는 거임.

     

    우린 개 주인을 찾아줘야겠다 싶어서 데리고 나왔음.

     

    그런데 개가 잘 걷지도 못하고 가려고 하질 않음.

     

    들처안고 동네 사람이 제일 많이 가는 슈퍼로 데려감.

     

    혹시 이개를 본적이 있냐고...

     

    근데 동네사람들 전부 처음 보는 개라고 함.

     

    얼굴이 팍! 눌린 퍼그였음.

     

    그때당시 그런 강아지를 키웠으면 동네사람들이 다 모른다고 할리가 없을꺼란 생각이 들었음.

     

    강아지를 슈퍼 아주머니께 말씀 드리고 맡겨놓고 돌아서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음.

     

    가다가 돌아보니 그 개는 하염없이 우리 뒷모습만 보고 얌전히 앉아있었음.

     

    그렇게 집에와서 밥을 먹고 산책을 하러 밖으로 나갔음.

     

    슈퍼에 갔더니 개가 없는거임.

     

    아주머니께 그 개 어디갔냐고 물어보니 모르겠다고 보니까 갑자기 없더라고....

     

    그리곤 아무도 본사람이 없다는거임..

     

    나는 호들갑호들갑을 떨고 아주 난리를 치는데 엄마는 가자며 내손을 잡으심

     

    그러면서 빨리 집으로 가자고 하심.

     

    이상하다 개 어디갔지?? 동네에 그 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집에 들어가자마자 전화가 걸려옴

     

    엄마가 후다닥 달려가서 전화를 받으심.

     

    그러더니 아빠랑 후다닥 외출을 하심...

     

    알고보니 그날새벽 친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함...

     

    엄마가 나중엥 얘기해주신 바로는

     

    그날 엄마 꿈에서 할아버지께서 우리집 아파트 단지 앞에서 "짹짹이 어멈아!! 부르시면서

     

    엄마를 애타게 찾으셨다고 함.

     

    그 아파트는 할아버지가 한번도 와보신적이 없었음.

     

    그래서 엄마가 큰소리로 "아버님!!! 여기에요!!!"

     

    할아버지께서 2층으로 올라오셔서 또 "짹짹이 어멈아! 어디냐??"

     

    3층으로 올라오셔서 또 "짹짹이 어멈아! 어디냐?"

     

    그렇게 4층까지 올라오시는걸 확인하고 엄마는 "아버님 여기에요! 어서오세요"

     

    라며 잠에서 깼다고 함.

     

    그래서 그날 개가 밖에서 짖는데 꿈이 떠올랐고.

     

    정말 우리집앞에서 계속 짖어대는 개를 보고

     

    편찮으신 할아버지 생각에 불안했다고 함.

     

    아마 떠나시기 전에 사정상 할아버지를 뵐수 없는 우리 가족들이 보고싶어서

     

    다녀가신것 같다고.....




    출처 :  http://pann.nate.com/b31259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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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화는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어서 살짝 스킵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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