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재가 대학 휴학하고 반년정도 일한곳이 ㅇㅇ후레쉬델리카 였어요</P> <P>편의점에 들어가는 모든 음식들 삼각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샐러드 햄버거 등등을 만드는 공장이었구요</P> <P>처음 일하면서 생각과는 다르게 엄청 청결이나 위생에 신경쓰던 곳이 었네요</P> <P>작업복도 하루에 한벌씩 반나절 일하고 더러워졌다 싶으면 다시 갈아 입었구요 </P> <P>작업장에 들어가기 전에 장화소독 손소독 에어샤워 머리카락이 음식에 떨어지면 안되니까 롤테이프로 작업복 청소후 들어 갈수 있었어요</P> <P> </P> <P>작업하다가 한시간에 한번씩 벨이 울리는데 벨이 울리면 끼던 장갑 음식물 묻은 앞치마 작업하던 작업대를 알콜묻은 행주로 청소후 다시 작업</P> <P>남자들은 겨드랑이 털이 음식에 발견된단 이유로 소매단에 고무줄 밴딩까지 했었어요</P> <P> </P> <P>다만 모든 식자재를 살균하는 바람에 맛이나 풍미는 조금 덜하더라구요</P> <P> </P> <P>그렇게 깔끔을 떨어도 이물질이 나왔다고 클레임 걸리는게 이상할지경이었어요</P> <P>아까 삼각김밥에 쓰이는 쌀에대해서 언급했던거 같던데 그 공장에선 삼년 이상묵은 쌀은 안썼던걸로 기억합니다</P> <P> </P> <P>식자재의 정확한 품질이나 첨가물 유무는 잘 모르겠지만 청결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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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5/06 00:40:47 1.253.***.206 바바라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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