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들을 기리는 현충일 바로 이틀전이였었죠.

대통령을 비롯하여 김관진 국방장관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께 
경건한 마음으로 명복을 빌며 그 분들의 넋을 기렸으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오늘 나온 뉴스를 보니 이명박 정부가 차세대 전투기 도입 관련하여 뇌빠진 행보를 한다하여
국방장관께 여쭙는 겁니다. 

실제 우리나라 조종사가 타보지 아니하고고 시뮬레이션만으로 도입을 결정했다 했는데
국방장관 당신도 동의를 했는지 아니면 충심으로 대통령에게 재고를 하라 여쭸는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사기업의 확장으로 공군기지의 활주로까지 틀어버리는 비 정상적인 군부의 행동과 이명박 정권을 볼때
이번 차세대 전투기 도입 또한 그리 놀랄?만한 일도 아니지만 결국은, 우리 장병들의 생명과
국가안보에 직결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실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현재 우리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 내에 설치되어있는 레이더 지도에
아직도 "Sea of Japan"이라고 표기하고 있는지 또한 궁금하네요.

미국에서 납품받은거라 그리 표기되었다 변명을 했었고 수정한다 하였는데 그 결과 또한 듣지못했네요.

이러한 일련의 사건? 즉 이명박 정권의 혈세로 장난치는 뇌빠진 행보를 볼때..이 정권이 진정 대한민국
정부인가 하는 의구심 마저 듭니다. 

연평도 포격에 전사또는 부상당한 그 장병들에게 달려가 애도 하는 그런모습이 가식으로 보여지는건
이명박 정권이 자초 했음을 잘 알고계실껍니다.

말로는 북한도발에 강력대응 응징한다 하면서, 뒷구녕으로는 말도 안되는 국가사업등으로 혈세를 낭비하고
나아가 우리 장병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매국질임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애국이란 국가를 위한것이지 

정권을 위하는게 애국이라 착각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