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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636471
    작성자 : 시우처럼
    추천 : 61
    조회수 : 12020
    IP : 118.220.***.10
    댓글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26 05:34:49
    원글작성시간 : 2013/02/25 23:27:26
    http://todayhumor.com/?humorbest_636471 모바일
    허준이란 드라마를 아십니까?
    <P></P><EMBED height=2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300 src=http://www.youtube.com/v/qlRqeaksmII?hl=ko_KR&autoplay=1&loop=1&version=2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all" autostart="false" invokeurls="false" allowscriptaccess="never" allowfullscreen="true"> <P> </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요즘들어 뒤늦게 국사를 다시금 공부하고 있습니다. </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왠 국사냐고 하신다면 하늘에 별따기라고 불리는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어서라고나 할까요?</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강민성이라고, 국사쪽에서는 꽤나 알아주는 사람인 것 같은데 강의가 쏠쏠하니 재미가 좋습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물론, 시험을 봐야 한다고 생각하면 먹먹하니 가슴 한쪽이 답답해지지만 말이죠.</SPAN></P> <P> </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오늘도 열심히 인터넷 강의를 듣는데 </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국사 선생님께서 후기 조선의 상업을 설명하시면서 만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그러시면서 예전에 했던 드라마, 상도 이야기를 하시는데</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햐, 상도라니. 갑자기 기분이 아련해지는 것이었습니다. </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그나저나 상도가 언제 했던 드라마 였더라? </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갑자기 밀려드는 궁금증에 저는 잠시 강의를 멈춰두고 상도를 검색해 보았습니다.</SPAN></P> <P> </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그랬더니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으리라 생각했건만, 상도가 무려 2001년에 헀던 작품이더군요. </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그럼 허준은? 갑자기 머리속에서 허준이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2"> </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우리나라 레전드 드라마 중 하나인 허준,</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우리나라 한의학과 커트라인을 서울대 의대 수준으로 끌어올린 허준,</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꽃같던 고딩시절 나의 월요일 화요일 저녁 10시를 강탈해 간 야수같던 허준,</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드라마 보겠다고 학원을 도망쳐 나오게 만들었던 허준,</SPAN></P> <P style="LINE-HEIGHT: 2"> </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허준에 대한 추억이 방울방울 머리 속을 맴돌았습니다. </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약을 맞은 것처럼 정신이 몽롱해진 저는 이읔고 허준의 세계로 빨려들아가는 저의 모습을 발견했죠.</SPAN></P> <P> </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분명 상도보다 허준이 먼저 했던 것 같은데, 허준이 언제 했었더라?</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잠시 확인만 하고 빠르게 공부로 복귀하리라 생각했던 다짐은 이미 망각한 채</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저는 다시 검색창에 허준을 쳤습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2"> </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그랬더니 나오라는 허준은 안나오고 방송인 허준씨 사진이 떡하니 뜨더군요.</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뭐야 이건? 당황하던 저의 눈에 연관검색어로 드라마 허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아, 나 처럼 드라마 허준을 찾는 사람이 꽤 있는가 보구나. </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저는 반가운 마음에 마우스 포인트를 옮겨 연관 검색어를 클릭했습니다. </SPAN></P> <P> </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마음 속으로, 오랜만에 전광렬 아저씨의 훈훈했던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를 품고서 말이죠.</SPAN></P> <P> </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란 말입니까? </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잠시 후 화면에 나타난 화면은 저의 예상을 크게 빗나가는 것이었습니다.</SPAN></P> <P> </P> <P> </P> <P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left" align=center>                                                  <IMG style="WIDTH: 390px; FLOAT: none; HEIGHT: 283px;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4595a5896dec93011c2dfcd82ca579ec.jpg" width=390 height=283> <P style="TEXT-ALIGN: center">이런 훈훈한 광렬이 아저씨 모습을 기대했건만</P>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left">                                                   <IMG style="WIDTH: 405px; FLOAT: none; HEIGHT: 292px;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f1d6045b1ef48c7c1fb1d819fed61f2b.jpg" width=405 height=292></P> <P>  응? 이건 뭥미?</P></DIV> <P> </P> <P> </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저는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당황해서 다시 한번 화면을 살폈습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지금 내가 헛 것을 보고 있는 건가? 하지만 화면에는 낯선 '구암 허준'이란 드라마의 모습이 보였습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저는 즉시 연결되어있는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확인해본 결과</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마의의 후속작으로 오는 3월 4일 부터 방송이 시작 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그것도 무려 120부작으로! 세상에 120부작이라니... </SPAN></P> <P> </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일주일에 두편씩 방송되도 60주, 한달이 4주에 8화씩이니까 </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이건 그야말로 분량이 압도적이었습니다. </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그러니까 올해 11월? </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연장되면 아마도 12월달까지 한 작품을 밀고 나가겠다는 말씀이었습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2"><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MBC의 거대한 야망이 물밀듯이 모니터 안쪽에서 흘러나오는 듯 했습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 </SPAN></P> <P style="LINE-HEIGHT: 2"> </P>                            <EMBED height=32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82 src=http://www.imbc.com/flash/ImbcPlayer.swf?vodUrl=http://img.imbc.com/broad/tv/drama/guam/images/teaser01.mp4&artId=&startTime=-2&endTime=-1&imgUrl=&idx=&itemIdx=&mode=normal&isType=3&autoPlay=false&isPopupAble=false&copyAble=true&adMode=true wmode="transparent"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Networking="internal"></EMBED> <P align=center>전작 허준에서도 그랬지만, 브금이 한국적인게 맘에 드네요</P> <P align=center> </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 </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허준으로는 무신에도 나왔던 김주혁씨가, </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유의태 어르신에는 타짜와 대왕 세종에 나왔던 백윤식씨가 배역을 맡은 것 같더군요. </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연출은 김근홍이라는 사람이 한다고 하는데, 사실 누군지는 잘 모르겠고 </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전작을 살펴보니 선덕여왕, 이산 등의 연출자더군요. </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극본도 아이리스, 식객, 주몽의 작가고 말이죠. 이 정도면 그럭저럭 괜찮은 구성 일까요?</SPAN></P> <P align=left> </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 </SPAN></P> <P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아무리 그래도 시청률 50%를 넘나들었던 허준의 거대한 아성을 뛰어넘기에는 아마도 무리가 있겠지요?</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 </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요즘 이라크에서 허준이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오르고 다</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시금 글로벌하게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니, </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MBC가 아, 나 예전으로 돌아가고파 하며 꺼내든 카드가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 </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그 당시 허준이라고 하면 정말 압권이 아니였겠습니까?</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닭의 몸에 장침을 일곱개던가? 꽂아 넣는데도 </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지금 나한테 뭔일을 저질렀단감?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하며 닭이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멍청하게 고개를 좌우로 후득거리던 모습,</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 </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사람의 위는 목구멍으로부터 한자 여섯 치, 라며 줄줄이 비엔나 처럼 사람의</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내부 장기 모습을 읊어대자, 지금은 고인이 되신 호랑이 선생님께서 네가 그걸 어찌 아느냐?</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하며 눈을 동그랗게 뜨던 모습,</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 </P> <P> </P>                               <IFRAME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Cmb3rm13VFc?amp;start=504" frameBorder=0 width=560 allowfullscreen=""></IFRAME> <P style="TEXT-ALIGN: center">전설의 레전드, 허준 아저씨의 '위의 모습은~' 드립</P> <P style="TEXT-ALIGN: center">(광고를 진짜 없애고 싶지만 삭제하는 방법을 모르겠음)</P> <P align=center> </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그나저나 말이 시청률 50%지 실질적로는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당시 집에 TV가 있는 가정이라면 </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누구나 보던 국민 드라마가 허준 아니겠습니까? 그야말로 전국민이 시청한 셈인데</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그걸 리메이크 한다니... 그 때와 같은 스토리로 진행한다면 다 아는 스토리인데 재미가 있을런지..?</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뭐, 제작진 분들께서 어련히 잘 각색과 변조를 해주시겠지만, 역시 예전에 보았던 허준과 비교과 될터이니 </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그들도 심히 부담스러운 작업이 아닐까 싶네요. 아마 요즘 10대들은 허준이라고 하면 잘 모르겠죠? 2000년도 작품이니 아마도 90년대 이후 태생 분들은 잘 모르실테니 그들을 타겟으로 삼는 건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궁금하지 아니 할 수가 없네요.</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 </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그리고 무엇보다</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SBS에서도 이번 4월 부터 '장옥정, 사랑에 살다'라는 월화 사극을 한다던데</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이건 장희빈 이야기거든요. 숙종과 인현왕후, 동이로 잘 알려진 숙빈 최씨 등등의 이야기라죠.</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장희빈으로 김태희씨가, 숙종으로는 유아인씨가 캐스팅 됐다던데.</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이 두 드라마가 붙으면 누가 이길지 참 궁금하네요.</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1pt">2013년은 그야말로 사극이 쏟아져 내리는 해가 될 듯 싶습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2" align=left> </P> <P style="LINE-HEIGHT: 2"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 align=center>                                               <IMG style="WIDTH: 434px; FLOAT: none; HEIGHT: 436px;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d9760d7c2c0c8cef4a3efcc88e2b6d93.jpg" width=434 height=436> <P style="LINE-HEIGHT: 2" align=center> <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김태희는 역시 이쁘지만, 사극이라니.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좀 걱정이 된다는?</SPAN> <P></P> <P></P>
    시우처럼의 꼬릿말입니다
    쓰다가 도중에 내용이 날아가서, 
    3시간 작업한게 홀라당 사라지는 아스트랄한 경험을 했지만
    허준 브금 찾느라 하세월, 동영상 찾느라 또 한참 헤매고
    부디, 오유인 여러분 자비를. 예를 들면, 거지에게 적한하는 느낌으로다가
    추천을 주신다면, 그야말로 착한 어른이가 되겠슴다.

    하아, 정말 오늘 저녁 하얗게 불태웠는데... 안되는건가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2/25 23:31:19  112.155.***.21  라비  272022
    [2] 2013/02/25 23:33:10  96.241.***.195  wisemike  20442
    [3] 2013/02/25 23:48:44  112.109.***.20  포도주스  95470
    [4] 2013/02/25 23:56:36  211.195.***.8  뉴건담  241997
    [5] 2013/02/26 00:57:39  112.167.***.92  국사선생님  42620
    [6] 2013/02/26 01:06:53  182.208.***.14  김상덕  257162
    [7] 2013/02/26 01:33:32  203.226.***.154  여블리  65595
    [8] 2013/02/26 02:47:01  125.180.***.151  이것도있냐  265476
    [9] 2013/02/26 05:17:24  221.138.***.156  씨성  151857
    [10] 2013/02/26 05:34:49  74.105.***.246  Chemical  34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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