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키유천 눈물,왜?’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해체설과 관련,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SBS ‘생방송 인기가요’ 도중 멤버 믹키유천이 눈물을 흘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믹키유천은 1집 타이틀곡 ‘믿어요’의 마지막 부분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믹키유천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눈물이 볼을 타고 흐르는 장면이 선명하게 보였다.
다른 멤버들 역시 평소보다 침울한 표정과 분위기로 노래를 불렀다. 이날 믹키유천은 본방송에 앞서 리허설 중에도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흘려 관계자들이 “무슨 일이 있냐”고 의아해했을 정도였다.
이날 생방송이 진행된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 안과 주변에는 동방신기의 1,000여 팬들이 다섯 멤버의 이름과 ‘당신들만이 동방신기입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노래를 부르며 멤버 교체에 반대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일부 팬들은 믹키유천의 모습을 보며 함께 눈물을 흘렸고, 생방송이 끝난 후에도 공개홀 주변을 떠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 팬들을 보며 노래를 부르다 감정이 북받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방신기의 해체설과 관련해 이날 오전 SM엔터테이먼트측이 “해체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오후에 믹키유천이 눈물을 흘리자 일부에서는 “무엇인가 말 못할 사정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이날 오전 SM엔터테이먼트측은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보내 “동방신기의 멤버 교체는 없다. 다만 앞으로 활동을 계속해가는 가운데 멤버들이 다른 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는 향후 계획을 화보집에 밝힌 것 뿐이다”며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이먼트측은 “동방신기는 계속 유지되는 가운데 각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병행하거나,기존에 준비하던 다른 팀으로 앨범을 발표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중국 활동과 관련해서는 동방신기의 현재 멤버에 중국인을 기용해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중국 전 지역에서 ‘HOT ASIA’라는 이름 아래 동방신기와 함께 활동할 중국인을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동방신기의 해체설은 17일 발간된 세 번째 스토리북에 실린 글에서 비롯됐다. 동방신기의 스토리북 ‘TVXQ! Special Photo Essay in LosAngeles’에서 “이제 우리는 동방신기의 일원으로 함께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멤버 각자의 매력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솔로 활동을 할 수도 있고, 현재도 열심히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데뷔의 날을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과 팀을 결성해 활동할 수도 있다”고 밝혀 해체설을 불러일으켜 왔다.
이에 팬들은 ‘동방신기 프로젝트 그룹 결사반대’ 연합카페 등을 만들며 이 같은 취지에 반발하고 있다. 팬들은 “해체가 아니더라도 현재 멤버 외의 동방신기는 생각할 수 없다”고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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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땐 대략 쑈일듯;;- -;
아니면 대략 관심을 끌기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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