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 D1GP and Formula D
둘다 드리프트 경기입니다.
D1GP는 일본에서 열리는경기이고 포뮬러 D는 미국에서 열리는 경기이죠
드리프트는 후륜차나 사륜차량의 뒤를 미끄러뜨리고 앞바퀴로는 조향을해 코너를 미끄러지면서 탈출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시초는 일본의 츠지야 케이지라는 선수가 슈퍼GT 현역활동 시절
뒷차의 추월을 방지하고자 블로킹 기술로 활용했던것이 시초였죠
윗 사진이 일본에서 열리는 D1GP사진이고
아랫사진이 미국에서 열리는 포뮬러D의 사진입니다.
드리프트 레이스는 여타 다른 레이스와 달리 퍼포먼스로 순위를 결정짓기때문에
앞서거니 뒷서거니의 의미가 없습니다
4위 : 나스카 레이싱
나스카 레이싱은 미국 서부쪽에서 열리는 경기입니다.
미국에서 볼수있는 쉐보레 임팔라, 포드 크라운빅토리아같은 차량을 개조하여
레이싱카로 만듭니다.
전자장비는 하나도 없으며 헤드램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8기통 V8엔진과 변속기 그리고 조향장치만 존재할뿐이죠
원형 서킷을 고속으로 주행하면서 차량의 스펙은 다 똑같기때문에
드라이버의 정신력과 테크닉의 싸움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나스카 레이싱의 경우 드라이버가 작은 실수라도 했다간 위의 사진처럼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다만 차량의 안전을 고려해 설계를 해서 제작을 하기때문에
드라이버는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3위 : WRC
WRC는 World Rally Championship의 약자로
말그대로 랠리 챔피언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랠리는 비포장도로와 아스팔트길이 적절히 섞인 길을
사륜구동의 레이스 카로 달리는것을 뜻하는데요
차안에는 운전하는 드라이버와 조수석에서 네비게이터를 해주는 코 드라이버가 존재합니다.
코 드라이버가 앞에서 이어질 길을 알려주면 드라이버는 그 길을 멋지게 통과하면 되지요
그렇게 해서 정해진 구간의 타임측정을 하여 순위가 결정되는 레이스입니다.
현재는 현대도 유럽판매 전용모델인 i20을 개조해
WRC 레이스에 참가를 하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2위 : 르망 24시 레이스
르망 24시는 지옥같은 레이스중 하나입니다.
차량 하나당 3명의 드라이버가 24시간동안 쉼없이 달려야 하는데요
24시간동안 차량을 혹사시키기 때문에 내구성이 가장 중요한 레이스입니다.
물론 이것은 순위보다는 완주에 목표를 두고 있죠
이 내구레이스에 완주를 하면 그만큼 내구성이 좋다고 보시면되겠습니다.
게다가 야간에도 레이스를 이어서 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정신력을 정말 요구하는 레이스죠
특히나 아우디가 2011년도 레이스를 푸조에게 우승을 빼앗긴것을 제외하면
아우디가 싹쓸어먹고 있는 레이스라고 보시면됩니다. ^^;;
르망 24시의 탑클래스는 LMP1인데요
이 LMP1클래스 출전차량은 공기저항 계수가 F1레이싱카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F1보다 최고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현재는 아우디의 대적상대였던 푸조가 물러나고 도요타가 들어서면서
가솔린 하이브리드와 디젤의 대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도요타의 첫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는데요 출전했던 3대의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이
모두 리타이어 하면서 르망 24시의 탑클래스이자 꽃으로 불리운느 LMP1클래스에서
아우디 스포츠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우디는 디젤모델인 R18 TDi Plus와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인 R18 E-Tron 모델을 출전시켰었습니다.
재미있는 얘기로 르망24시에 포르쉐를 빼놓을수가 없는데요
포르쉐의 키홀이 다른차와 달리 왼쪽에 있는 이유는 예전 르망 24시때는
차 건너편에서 드라이버가 키를 쥐고서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출발 신호가 되면 드라이버는 빨리 차로 뛰어가서 잽싸게 시동을 걸고 출발을 해야했는데
포르쉐는 더 빠르게 시동을 걸기 위해서 키홀을 왼쪽에 두었다고 하네요 ㅎㅎ
그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서 포르쉐의 키홀은 아직도 왼쪽에 존재합니다.
대망의 1위 : F1
이제는 전남 영암에서도 만나볼수 있는 F1경기는 세계에서 유명한 3대 경기중 하나에 꼽히는 모터스포츠입니다.
모든 오토모빌 테크놀로지의 집합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2.4리터 엔진을 이용해 600마력이상을 뽑아냈으나
올해부터는 규정이 바뀌어 1.6리터 터보 엔진으로 800마력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F1의 경우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레이스를 펼치기 때문에
F1 공식 홈페이지에 일정과
레이스가 치루어졌다면 우승은 누가했는지
그리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작성자는 개인적으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을 굉장히 좋아하는편입니다 ^^ ㅋ
F1의 경우 상당한 고속으로 주행을 하는데다가 르망 24시 LMP1클래스와는 달리 지붕이 없기때문에
드라이버가 받는 중력가속도는 상당합니다.
그만큼 정신력을 요구한다고 볼수 있지요
게다가 F1의 경우 1분 1초가 순위를 결정하기 때문에 피트인을 했을 경우
정비가 정말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보통 3초정도면 모든것이 끝납니다.
그정도로 속도를 요구하는 레이스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이상 제가 뽑아본 모터스포츠 경기 Top 5위 였습니다 ^^
재미있게 보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