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른 글에서
아기새나 새끼냥이들 함부러 데려가지말라는 어떤분의 의견봤는데요
동게 어떨까 싶어 궁금한 마음에 들어가 보니
무책임한 글이 많네요
보통 비슷한 내용입니다, 동네 어귀에서 혹은 집앞에서 새끼냥이를
데려왔다, 줏었다. 헌데 나는 상황이 안된다 도움주실분-데려가 주실분
찾는다
일단 말씀드리고싶은건
고양이 모성애가 엄청납니다.
새끼가 있을땐 주인도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는
성격을 가진 녀석들도 있구요
어릴때 사람 손을 많이 타면(젖을떼기전에)버리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고양이는 활동반경이 상당히 넓습니다
도시의경우 길냥이도 많고
건물의 밀집도나 차량유동량 때문에 차이가 나겠지만
실례로 시골 출신인데 키우던 고양이가 수키로 떨어진
친구네 집근처에서 발견된적이 있었는데 알아서 잘 돌아 왔습니다
따라서 어미고양이는 함부러 새끼를 버리지않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주 절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가족들의 동의나 자신의 환경
(경제적 여유, 고양이에 대한 지식)
을 고려치 않은채
성묘든 새끼고양이든 함부러 데리고 가시지 않았으면 하는겁니다.
솔직하게 며칠에 한번꼴로 준비없이 데려와서는
타인한테 부탁하는 방식으로 책임 떠넘길려는
무책임한 분들한테 질타하는 마음으로 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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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5/20 04:27:29 58.229.***.144 컴터안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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