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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094647
    작성자 : 심해청어
    추천 : 78
    조회수 : 9566
    IP : 124.56.***.166
    댓글 : 3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7/14 23:39:25
    원글작성시간 : 2015/07/14 23:05:55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94647 모바일
    메이플스토리2 전반적인 플레이 소감입니다(스──압)
    <div><br></div> <div>작성에 앞서 이 글은 PC버전으로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div> <div>모바일 및 기타 환경에서는 보기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평가자 정보</div> <div><br></div>평가대상 : 메이플스토리 2 <div><br></div> <div>평가자 : 심해청어</div> <div><br></div> <div>보유캐릭 : 어쌔씬(30), 위자드(30)</div> <div><br></div> <div>플레이기간 : 7/7 오픈 ~ 현재</div> <div><br></div> <div><br></div> <div>■ 게임 개요</div> <div><br></div> <div>메이플스토리 1의 정식 후속작. 풀3D 쿼터뷰 방식의 액션 캐쥬얼 MORPG를 표방하고 있음.</div> <div>총 8개의 직업군을 선보이며 각종 미니게임과 이벤트, 필드사냥, 필드보스, 던전, PVP, 하우징 등이</div> <div>대표적인 컨텐츠 요소이며, 현재 30레벨 제한이 있으나 7/30일에 40레벨 확장이 계획되어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컨텐츠 일람</div> <div><br></div> <div>1. 전투</div> <div>1-1. 필드사냥</div> <div>1-2. 필드보스</div> <div>1-3. 던전</div> <div>1-4. PVP</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2. 하우징</span></div> <div>2-1. 부동산</div> <div>2-2. 집사/메이드</div> <div>2-3. 인테리어</div> <div><br></div> <div>3. 미니게임</div> <div><br></div> <div>4. 메럿마켓</div> <div>4.1 프리미엄샵</div> <div>4.2 디자이너스샵</div> <div><br></div> <div>5. 택시</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6. 망원경과 보물상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7. 오닉스 교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8. 인챈트</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9. 블랙마켓</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0. 쉐도우 월드</span></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font-size:9pt;">■ </span>조작감 및 플레이</div> <div><br></div> <div>11. 최적화 문제</div> <div>12. 컨트롤 방식</div> <div>13. 보스몬스터 패턴</div> <div>14. 사망 패널티</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5. 직업 불균형</span></div> <div>16. 퀘스트</div> <div>17. 인벤토리</div> <div>18. 파티찾기</div> <div>19.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6.3636360168457px;">총평</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br></span></div> <div>1. 전투</div> <div><br></div> <div>평범한 키보드 조작형 액션 RPG의 틀을 따라감. 방향키로 이동하고 QWERASDF 12345678 의 단축키를 지원.</div> <div>평타와 점프, 상호조작 등이 기본키로 지정되어 있으며 등산이나 풍선타기 및 직업스킬은 스킬바에 등록됨.</div> <div><br></div> <div>전투방식은 논타겟으로써 대상과 캐릭터의 공격방향을 일치시킨 뒤, 공격을 하면 공격범위 내의 대상에게</div> <div>효과가 적용되는 방식임. 원거리 공격은 어느정도 자동 조준을 도와주는 시스템이 있어 약간 어긋나게 공격을</div> <div>하더라도 기존 8방향이 아닌 공격대상의 방향으로 적당히 맞춰지긴 하나, 엄한 방향으로 날아가기도 함.</div> <div><br></div> <div>어느정도 타격감이 있는 편. 기본공격에 해당하는 평타와 SP를 생성하는 기술이 있는데, 위자드와 어쌔씬 기준</div> <div>전직 이후 SP 생성기를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배운 시점에서 평타키는 더이상 쓰이지 않게 됨. 스킬 사용 > SP생성기 > 스킬 사용</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식으로 무한 반복되므로 평타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으나, 위자드의 경우 비석을 깨줄 수 있는 수단이 평타밖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없기 때문에 가끔씩 사용하기도 함. 어쌔씬의 경우엔 모든 공격스킬이 비석에 대미지를 주므로 해당사항 없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1.1 필드사냥</div> <div><br></div> <div>현재 7/14일 기준으로 만렙을 찍는 가장 빠른 수단이 바로 필드사냥 되겠음. 퀘스트는 이리저리 심부름을 시키고</div> <div>후반으로 진행할 수록 의미없는 대량 반복적인 목표만 제시되기도 하여 인기가 없음. 소위 말하는 핫플레이스를</div> <div>찾아가면 수십명의 유저가 떼를 지어 일정 구역에서 생성되는 몬스터를 생성 -> 순삭 -> 또 생성의 빠른 사이클을</div> <div>유지시키며 무한 사냥을 하는 추세임. 실제로 메이플2 인벤 등의 사냥터 가이드가 알려지자 그에 따른 인프라가</div> <div>발생하였고, 퀘스트에 지친 사람들이 닥사를 선호하게 되면서 꾸준한 인원이 공급/유지되는 상황임.</div> <div><br></div> <div>메이플2의 특성상 한 대만 쳐도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이 온전히 이루어지고, 파티를 맺지 않은 상태에서도 똑같이</div> <div>적용되기 때문에 단조롭지만 쉽고 편하게 경험치와 아이템을 무한정 얻을 수 있음. 한국인의 닥사 문화는 어딜가나</div> <div>어느정도 이득이 보장되면 자주 선호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 조건에 부합되어 여기서도 성행하는 것으로 보임.</div> <div><br></div> <div><br></div> <div>1.2 필드보스</div> <div><br></div> <div>정상적으로 퀘스트라인을 따라가는 유저라면 중간중간 특정 엘리트 몬스터를 잡아오라는 퀘스트를 받게 되는데</div> <div>여기서 엘리트 몬스터가 소위 말하는 보스몬스터를 지칭함. 메이플2의 월드보스는 무조건 정해진 맵, 정해진 위치</div> <div>에서만 등장하고, 심지어 등장시간까지 정해져 있음.</div> <div><br></div> <div>게임 초기에는 1~200개의 채널중 랜덤으로 특정 채널에서만 월드보스가 등장하는 방식이었고, 이에 따라 소위</div> <div>운빨X망겜의 징조를 슬금슬금 보이기 시작했음. 저레벨 구간이자 퀘스트에 상관없는 보스는 오는 사람도 적어서</div> <div>잘 잡기도 힘들었던 반면, 반대급부에 위치하는 보스는 사람이 미어 터져서 구경조차 하기 힘든 지옥이 펼쳐졌음.</div> <div><br></div> <div>그리폰과 그리피나가 그 대표적인 월드보스인데, 그리폰은 오픈 초기에 해당하는 레벨대의 유저가 많아서 인기가</div> <div>폭발했던 보스이고, 그리피나는 현재 유일한 엑설런트(보라색) 아이템을 드랍하는 30레벨 월드보스이기 때문에</div> <div>시간만 되면 해당 맵은 전 채널이 풀방이 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당시엔 보스가 등장하는 채널이 랜덤이어서 더욱</div> <div>유저들의 개발진 욕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 펼쳐지곤 했음. 한대만 쳐도 경험치와 템을 먹는건 월드보스도 마찬가지</div> <div>였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한대만 치려고 몰려드는 사람들, 거기에 한대만 치고 잠수타는 소위 한입충들의 등장으로</div> <div>인해 넥슨 본사 상담센터가 불지옥이 되었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전망이 있었음.</div> <div><br></div> <div>결국 7/13일 오전 긴급패치로 전 채널에서 동일하게 보스가 등장하는 것으로 변경하였으나, 패치전에 유저들의</div> <div>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채널 입장인원을 늘렸었는데 패치 이후에도 인원 조정을 하지 않았던 모양인지 보스만 등장</div> <div>하면 엄청난 렉에 의해 보스의 공격을 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량살상을 당하는 진풍경이 매 시간마다 펼쳐지고</div> <div>있음. 또한 공격을 받아도 대미지가 들어오지 않던 무적자리가 있었으나 패치 이후 대폭 수정됨. 한입충에 대한</div> <div>대비책으로 보스 기여도 시스템이란걸 도입하여 많은 활동을 벌인 유저에게 더 많은 아이템 획득 기회가 돌아가게</div> <div>만들었다고 하였으나, 실제로는 여전히 복불복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운빨X망의 오명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1.3 던전</div> <div><br></div> <div>현재 개방된 던전은 레벨 순으로 벛꽃 숲의 비밀(18), 골든타워 조사(23), 흉포한 경비병(28), 독액의 소용돌이(28),</div> <div>고대인의 유물(30), 전쟁 로봇의 반란(30), 어둠의 소환술사(30)으로 총 7곳이 있음.</div> <div><br></div> <div>입장시 화면 상단에 위치한 열쇠를 1개씩 소모하며, 이 열쇠는 3시간마다 1개씩 재충전됨. 던전마다 인원제한이 있고</div> <div>파티장이 먼저 입장해야 하며, 한 명이라도 입장하는 시점부터 타임어택이 발동되어 해당 시간 내에 클리어하지 못할</div> <div>경우 전원 강제 추방되는 방식임.</div> <div><br></div> <div>메이플2의 던전은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가장먼저 파티모집을 하려면 던전 입장버튼을 눌렀을 때</div> <div>등장하는 팝업창의 [파티모집] 버튼을 눌러야 하고, 이는 9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짐. 파티광고는 파티광고 창을</div> <div>채팅창 설정에서 활성화시켰을 때 나오는데, 이 광고란게 그저 채팅창에 수많은 파티모집이 실시간으로 도배가 되므로</div> <div>따로 채팅창 설정을 하지 않은 이상 시각적으로 불편함을 초래하며, 해당 광고를 하는 유저의 아이디를 클릭해서 귓속</div> <div>말로 파티 참여 의사를 알려야 하는데, 아이디를 누르는 지점의 클릭위치가 약간 미묘하고 도배 수준으로 올라와서인지</div> <div>엉뚱한 사람을 클릭하거나 하여 사람을 짜증나게 만듦. 그리고 파티에 초대받은 다음엔 다시 파티원들이 있는 채널로</div> <div>채널이동을 해서 입구까지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하지만 심각하게 불편하진 않음.</div> <div><br></div> <div>한가지 낚시성이 다분한 부분이 있는데, 보통 해당 던전을 클리어하라는 퀘스트를 받고 그 던전을 진행하려고 들어가면</div> <div>꽤나 거친 꼴을 당할 수 있는데, 실제로 골든타워 조사 퀘스트는 20레벨에 받지만 지도에 표시된 던전 레벨은 무려</div> <div>23레벨로 나와있음. 메이플2는 레벨별 보정을 받기 때문에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대상을 상대할 경우 여러모로 패널티가</div> <div>부가됨. 고렙이 저렙을 치면 무지막지한 4자릿수의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저렙의 경우 일정 이상 레벨이 차이날 경우엔</div> <div>MISS만 뜨므로 저렙때부터 그리피나 레이드에 껴서 한입만... 이런게 불가능함.</div> <div><br></div> <div>한마디로 23렙 던전을 20에 가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진행하다 보면 왠지 몹이 좀 빡세다는 느낌을 처음부터 받고</div> <div>2번째 여성형 보스가 사용하는 돌진공격에 한큐에 뻗어버리거나 빈사상태 -> 이어지는 공격에 사망하는 황당한 경험을</div> <div>하게 됨. 가끔가다 딜이 모자라서 클리어시 열 수 있는 상자까지 도달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기도 하였음.</div> <div><br></div> <div>캐릭터 사망시 부활하기를 누르면 던전 입구가 아니라 던전이 있는 맵의 텔레포트 지점에서 시작한다는 부분도 괴상한 점.</div> <div><br></div> <div>또한 보스몹의 패턴이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하기가 괴랄해 지는데... 이는 13항목에서 다시 서술하도록 하겠음.</div> <div><br></div> <div><br></div> <div>1.4 PVP</div> <div><br></div> <div>현재 PVP 컨텐츠를 즐길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주기적으로 열리는 용맹의 봉우리에 참여하는 것이고, 다른</div> <div>하나는 쉐도우 월드에 진입하는 것임.</div> <div><br></div> <div>아쉽게도 용맹의 봉우리는 참여해 본 경험이 없어서 서술하기가 곤란함. 대신 용맹의 봉우리를 진행할 경우 명예점수와</div> <div>비슷한 특별 코인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보라색 PVP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쓰이는 걸로 사료됨. 트라이아의</div> <div>PVP 상인 거래 품목을 보면 대부분 PVP에 특화된 옵션을 가진 아이템을 판매중인 것을 볼 수 있음.</div> <div><br></div> <div>쉐도우 월드는 초기 진입시 10분동안은 PVP로부터 보호받는 버프가 있고, 10분이 지난 시점부터는 사방에서 공격을 받는</div> <div>무간지옥이 펼쳐짐. 대신 쉐도우 월드에선 체력이 10배 정도로 보정이 되고, PVP에 성공할 때마다 카르마라는 전용 화폐를</div> <div>얻는것으로 보임. 이 화폐로만 구입가능한 아이템이 있는것으로 보이나, 마찬가지로 필자는 PVP를 싫어하기 때문에</div> <div>자세히 조사해 볼 기회를 가지지 않았음.</div> <div><br></div> <div><br></div> <div>2. 하우징</div> <div><br></div> <div>메이플2의 메인 컨텐츠 중 하나. 존재하는 거의 모든 맵, 심지어는 몬스터가 서식중인 지역에도 집을 구매할 수 있는 터가</div> <div>마련되어 있음. 하우징의 기능은 가구를 구입하여 배치하는 것과 친구 초대하기, 집사 또는 메이드를 고용하여 특수 요리나</div> <div>장신구 등을 제작하는 것 등이 있음. 현재는 아이템 제작 이외의 다른 혜택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대표컨텐츠 치고는</div> <div>많이 부실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받는 중임.</div> <div><br></div> <div><br></div> <div>2-1. 부동산</div> <div><br></div> <div>메이플2의 모든 집은 부동산 개념이 존재하며, 구입 후 30일동안 임대하는 방식임. 아무래도 영구 소유가 아닌 이유는</div> <div>해당 집을 구매한 유저가 접을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운영진이 임의로 밀어버리기엔 껄끄러운 부분이 있고, 게임 내 화폐의</div> <div>순환을 위해 꾸준히 소모하게 만든 것으로 보임. 그리고 갖고 싶은 집이 있는데 한 명이 영구독점 해버리면 좋을 것도 없고...</div> <div><br></div> <div>일반 주택지의 경우 제일 싼 가격이 7자리(백만단위)의 기염을 토하고 있으므로 저렴한 가격에 하우징을 하고 싶다면 아파트</div> <div>건물을 주로 둘러볼 것. 필자는 에반스빌에 위치한 월 75,000 메소의 아파트에 거주하여 가까운 택시정류장과 오닉스 분쇄기</div> <div>위치 및 주민상인 이용이 가능한 만족스러운 혜택을 누리고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2-2. 집사/메이드</div> <div><br></div> <div>말 그대로의 직업에 종사하는 NPC들. 트라이아에서 특정 집사/메이드를 고용하고 자신의 집에 배치할 수 있음. NPC마다 해당</div> <div>전문화가 다르며, 요리 및 장신구 제작을 수주할 수 있음. 호감도라는 패러미터가 존재하는데, 해당 창의 설명을 보면 대화 및</div> <div>아이템 제작을 할 수록 호감도가 높아진다고 나와 있으나 어떤 부가적인 효과를 받는지는 모르겠음.</div> <div><br></div> <div><br></div> <div>2-3. 인테리어</div> <div><br></div> <div>각종 가구와 장식품을 획득하여 집안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음. 가구배치 모드란게 따로 존재하며, 이 상태에서 가구의 위치와</div> <div>방향 등을 간단히 셋팅할 수 있음. 단점으로는 돈이 없어 싸구려 쪽방에 사는 경우엔 침대만 놔도 꽉차보이고, 실제로 인테리어와</div> <div>상호작용을 한다거나 사용할 수 있는, 또는 얻는 혜택 등이 꽤 제한적임. 샤워 부스나 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그게 전부.</div> <div><br></div> <div><br></div> <div>3. 미니게임</div> <div><br></div> <div>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씩 뒤집힌 마술모자가 있고 타이머가 돌아가는 것을 만날 수 있음. 해당 시간 내에 입장을 하면 아래</div> <div>열거한 5가지 미니게임 중 하나로 입장하게 됨.</div> <div><br></div> <div>스페이스 번지점프 - 달 위에서 노는 것마냥 중력이 감소해 있음. 추락하면서 천천히 코인을 모으면 끝.</div> <div>설눈이의 꿈 - 바니걸의 발자국을 따라 함정을 피해 올바른 출구로 가면 끝.</div> <div>무지개 슬라임 공장 - 레버를 당기면 해당 색의 슬라임이 나오고 왼쪽 끝에서 아이템이 나옴.</div> <div>때려때려 돈나무 - 나무를 패면 돈이 쏟아짐.</div> <div>쿰바왕카의 보물 - 열쇠를 얻어서 상자 한 개를 깔 수 있음.</div> <div><br></div> <div>참고로 미니게임 입장은 한 명만 가능하므로, 이미 다른 사람이 모자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면 포기하는 것이 좋음.</div> <div><br></div> <div>또한 트라이아 오른쪽 퀸즈 타운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이벤트가 열리고, 우승자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됨.</div> <div><br></div> <div><br></div> <div>4. 메럿마켓</div> <div><br></div> <div>메이플2에서 메럿이란 넥슨게임에서 빠지지 않는 캐쉬를 말함. 메럿으로는 탈 것이나 코스튬, 액션 수강증, 액션스킬을 구매할 수</div> <div>있으며, 현금으로 충전하거나 아래 서술할 디자이너스 샵에서 메럿을 버는 방법이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4.1 프리미엄샵</div> <div><br></div> <div>기본 제공되는 코스튬과 탈것 등을 살 수 있으며, 풍선 대신 종이비행기나 UFO 캐쳐를 사서 이용하면 훨씬 나아진 비행이 가능함.</div> <div><br></div> <div><br></div> <div>4.2 디자이너스샵</div> <div><br></div> <div>본격 유저 크리에이트 컨텐츠. 기본디자인만 사면 그걸 바탕으로 임의의 의상을 제작할 수 있고, 이를 디자이너스샵에 등록하여</div> <div>메소벌이를 할 수 있음. 착용할 수 있는 모든 부위가 가능하지만 일일 메렛 획득량은 제한되어 있음.</div> <div>초기에 누드스킨이나 부적절한 수영복 등을 팔다 영구정지 먹은 사례가 있으며 벌레들이 꾸준히 벌레상품을 올리기도 하므로</div> <div>자정작용을 위해 꾸준히 신고를 해 주는 편이 시각적인 평화를 위해 좋음.</div> <div><br></div> <div>어쨌거나 메이플에서 가장 자유도가 높은 컨텐츠이자 메인 컨텐츠. 디자인에 자신만 있다면 내가 원하는 대부분의 룩을 게임상에</div> <div>내 손으로 구현할 수가 있다는 점이 굉장히 큰 재미로 작용한다. 이미 유명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라거나 현실에 존재하는</div> <div>특정 상표는, 그대로 도용하면 저작권 위배가 되므로 살짝씩 비틀어서 구현한 사람이 많다.</div> <div><br></div> <div>심지어는 건물에 사용될 블럭조차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나중에는 정말 럭셔리한 대저택을 자기 스타일로 꾸미고</div> <div>게임 캐릭터 또한 상류층 룩으로 만든 뒤 사교클럽을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div> <div><br></div> <div><br></div> <div>5. 택시</div> <div><br></div> <div>RPG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빠른 지역 이동수단. 모든 맵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처음 발견시 가까이 다가가야 택시 포인트가</div> <div>활성화 되므로 열심히 돌아다니는 수고를 덜고 싶다면 자주 방문하는 지역 근처의 택시정류장을 꼭 활성화 해 주는것이 좋음.</div> <div><br></div> <div><br></div> <div>6. 망원경과 보물상자</div> <div><br></div> <div>모든 맵에는 망원경이 배치되어 있고, 상호작용 키를 누르면 해당 맵을 조망 형식으로 카메라가 돌아가면서 비춰줌. 이를 자세히</div> <div>관찰하면 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보물상자가 숨어있는 것이 보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보물찾기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씩 구경</div> <div>도 할겸 사용해 주는 것도 괜찮음. 보물상자는 갈색상자와 황금상자가 있는데, 황금상자의 보상이 대체로 더 좋음.</div> <div><br></div> <div><br></div> <div>7. 오닉스 교환</div> <div><br></div> <div>맵을 살펴보면 오닉스-7XB 분쇄기 이런 비슷한 장치들이 존재하는데, 이곳에 안 쓰는 20레벨 이상 장비를 넣고 갈아주면 오닉스</div> <div>결정을 얻을 수 있음. 던파의 무큐분쇄나 와우의 마력추출과 비슷. 오닉스는 인챈트 재료로 쓰거나, 헤네시스 대장간 지역에서</div> <div>일정 갯수(200, 450)를 반납하고 아이템으로 랜덤 뽑기를 할 수도 있음. 즉, 장비를 갈아서 장비를 얻거나 강화하는 용도.</div> <div><br></div> <div><br></div> <div>8. 인챈트</div> <div><br></div> <div>메이플2의 강화시스템을 일컬음. 4강/8강마다 보너스 스탯의 선택지가 증가함. 강화를 위해서는 오닉스 결정과 크리스탈 파편이</div> <div>필요한데 오닉스 결정은 장비분해로, 크리스탈 파편은 잡화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음. 아이템 등급별로 미끄러지거나 초기화되는</div> <div>경우가 있다고 함.</div> <div><br></div> <div><br></div> <div>9. 블랙마켓</div> <div><br></div> <div>전형적인 경매장. 다만 등록한 상품이 판매되어도 48시간 이후에 대금이 우편으로 날아오는 시간차가 존재함. 트레이더 무전기</div> <div>캐쉬템이 있다면 위치 관계없이 무전기로 경매장을 불러올 수도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10. 쉐도우 월드</div> <div><br></div> <div>메이플 월드의 반대쪽 평행세계 같은 존재. 말 그대로 어둠의 독기에 쩔어있으며 유일하게 필드에서 PVP가 가능한 공간임.</div> <div>일부 맵을 메이플 월드와 공유하기도 하지만 단순히 지리적 위치나 이름이 비슷할 뿐이고 맵 자체는 다름.</div> <div>쉐도우 월드에만 존재하는 던전(독액의 소용돌이)이 따로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그냥 다른 세계.</div> <div><br></div> <div><br></div> <div>11. 최적화 문제</div> <div><br></div> <div>게임의 아기자기하고 단순한 그래픽 때문에 사양이 낮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최적화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임.</div> <div>동일 사양의 PC로 와우의 대규모 전장을 가도 렉이 크게 심하지 않으나, 메이플에서 그리피나 잡겠다고 모일 때마다 지옥같은</div> <div>렉이 펼쳐져 컨트롤 실력과는 무관하게 맹금류의 홀로코스트 현장을 본의 아니게 매번 제공하게 됨. 이는 유저들에 의해 꾸준히</div> <div>문제 제기가 되고 있으나 최적화 문제는 긴급패치 등으로는 어림도 없는 부분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가장 빠른 해결책은 아마도</div> <div>채널 참여인원 제한 조치가 조만간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상함.</div> <div><br></div> <div>그 외 10인 던전 등에서는 렉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채널 참여인원만 조정하면 어떻게든 해결될 것으로 생각됨.</div> <div><br></div> <div><br></div> <div>12. 컨트롤 방식</div> <div><br></div> <div>풀 3D 게임이지만 정작 이동방향이 8방향으로 제한되어 있음. 2000년에 발매된 디아블로 2가 당시에 무려 16방향의 모션을</div> <div>보여준 것과 비교되는 항목. 실제로 대다수의 스킬이 해당 방향으로 발사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단순히 8방향만 가지고는 정확한</div> <div>조작을 하기 어렵고, 고레벨 보스들의 패턴이 죄다 행동량이 쩔어주기 때문에 약간만 빗나가면 기껏 사용한 스킬이 죄다 허사로</div> <div>돌아가기 일쑤. 원거리 공격의 경우 일부 스킬이 어느정도는 자동으로 방향을 잡아 주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오히려 그런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점으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인해 조작이 더욱 미묘하게 불명확하여 체감 난이도에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도록 만드는 요소이기도 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어쌔씬의 경우 부메랑 스타 라는 직선방향 부메랑 스킬이 있는데, 정확히 일자로만 나가고 1x1셀의 타격범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span></div> <div>대상이 9시와 10시 사이에 미묘하게 멀리 있을 경우, 캐릭터가 직접 타격각도로 이동하여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맞추기가 심히</div> <div>어려움. 한마디로 8방향 이외의 위치로 직접 공격할 수가 없음. 보스는 징그럽게 돌아다니는데...</div> <div><br></div> <div>또한 피격 직후 단축키를 눌러도 키 입력을 씹는 경우가 자주 나타남. 하루종일 키 연타를 하는 게임이지만 가만히 누르고 있으면</div> <div>연사기능이 있는데, 이 연사기능을 활용하기가 까다롭다는 이야기. 피격후 경직으로 인해 키 입력이 풀리는데, 이 때 타이밍이 조금</div> <div>안 맞게 키를 누르고 있으면 입력이 그냥 캔슬됨. 맞고나서 스킬쓰겠다고 키 누르고 있었는데 멀뚱멀뚱 보고만 있으면 바로 이 현상.</div> <div><br></div> <div><br></div> <div>13. 보스몬스터 패턴</div> <div><br></div> <div>MMORPG를 자주 접해봤거나 눈썰미가 좋은 유저라면 굉장히 빠르게 패턴을 죄다 파악해낼 수 있을 정도로 (아직까지는)단조로움.</div> <div>사람들이 떼죽음 당하는 그리피나 역시 패턴이 반쯤은 고정이라 적절한 대비만 한다면 죽기는 커녕 피해량 0으로도 클리어를 할 수도</div> <div>있음. 다만 회피 실패시의 리스크가 꽤나 큰 편임. 일단 한 번 죽으면 총 HP와 SP가 감소하기 때문에, 죽으면 죽을수록 점점더 원킬의</div> <div>위험에 노출되고, 이런 실수에 대한 리스크를 만회할 수단이 대도시의 의사에게 치료받는 것 외에는 없으므로 난이도가 급상승하는</div> <div>원인이 됨.</div> <div><br></div> <div><br></div> <div>14. 사망 패널티</div> <div><br></div> <div>메이플 2의 최흉 시스템 중 하나. 어떠한 방식으로든 죽으면 10분간 HP/SP 총량이 깎이는 디버프가 생김. 더욱 심각한 점은 이 디버프</div> <div>를 가진 채로 또 죽을 경우 감소치가 점점 증가함. 실제로 던전 진행 중에 저렇게 되고 나면 바야르 이상의 던전일 경우 엄청난 패널티가</div> <div>되며, 당장 해결할 수단이 캐쉬템인 구급헬기 호출기 외에 없기 때문에... 왜 저런 패널티를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질 않음. 캐쉬템 팔아</div> <div>먹으려는 요량으로 그랬다기엔 사용법 자체가 던전 내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그냥 불편함만 느껴질 뿐.</div> <div><br></div> <div>더군다나 맵 이동중에 이정도는 넘을 수 있겠지, 또는 전혀 추락의 예상을 하지 못한 지점에서 떨어져 죽을법한 지형이 다소 분포하고</div> <div>있어서 이렇게 허무하게 죽고 패널티가 달리면 굉장히 기분이 더러워짐. 행동에 대한 정당한 댓가라고 보기보단 바로 현실욕이 튀어나</div> <div>오게 만드는 점이 감점요인이 됨.</div> <div><br></div> <div><br></div> <div>15. 직업 불균형</div> <div><br></div> <div>불균형이 없는 게임이 어디 있겠냐만은... 이 부분은 길게 적으려다 아직은 시기상조일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적지 않겠음.</div> <div><br></div> <div><br></div> <div>16. 퀘스트</div> <div><br></div> <div>전형적인 용두사미. 초반에 신선하게 느껴졌던 짐 옮기기나 덫으로 동물잡기 등은, 후반으로 갈 수록 단순한 사냥과 오브젝트 반복수행</div> <div>정도로 점철되고 말았다. 심지어 보상도 별 것 없으면서 드랍율만 천차만별인 아르웬의 유리구두 퀘스트나 식물에 물 60번 주기 같은</div> <div>퀘스트를 하고 있으면 무슨 생각으로 퀘스트를 설계한 건지 심각하게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특별히 퀘스트를 위한 연출 등이 전무하며</div> <div>뭔가 스토리상으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만 어렴풋이 받을 뿐, 현실은 심부름과 의미없는 지도이동을 통한 발품팔기.</div> <div><br></div> <div><br></div> <div>17. 인벤토리</div> <div><br></div> <div>쓸데없는 건물탭과 탈것탭의 빈 칸을 가장 많이 쓰는 장비탭과 기타탭으로 늘려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만 들음. 물론 넥슨답게 캐쉬로</div> <div>인벤토리 확장권을 판매중이지만... 그냥 뭐 그렇다는 것. 요즘 게임답게 잡템 자동판매 기능은 왜 안넣었는지는 의문.</div> <div><br></div> <div><br></div> <div>18. 파티찾기</div> <div><br></div> <div>던전 수행을 위해 파티찾기 탭을 활성화 시켰더니... 내가 2002년 쯤으로 돌아온 줄 알았음. 이런 선사시대에나 쓰이던 파티매칭..도 아닌</div> <div>파티광고 시스템을 2015년 게임이라는 매체에서 만나는 순간, 설경구의 박하사탕마냥 과거로 회귀하는 느낌을 한껏 받기는 개뿔 이뭐병!?</div> <div>심지어 귓말하려고 아이디를 누르는데 미묘하게 눌리는 포인트가 다른데다 광고가 미친듯이 스크롤이 올라가서 귓 넣기도 힘이 들음.</div> <div>사람 많아보이려고 일부러 저런식의 노출광고를 선택한 것일까 하는 의문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음.</div> <div><br></div> <div>그리고 굳이 채널까지 동일하게 맞춰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인가? 어차피 인스턴트 던전 생성 방식이면서?</div> <div><br></div> <div><br></div> <div>19. 총평</div> <div><br></div> <div>뭔가 거창하게 쓰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냥 단순히 게임 소개글처럼 작성하게 되어 아쉽고 정보적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됨.</div> <div>RPG류 온라인 신작이 죄다 쪽박을 치고 RPG 생태가 위협받는 시기에 단물처럼 적절히 나타나준 게임이기에 꽤나 긍정적인 평가를</div> <div>줄 수 있다고 생각함. 캐릭터 꾸미기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혜자한 자유도를 주었고, 캐릭터 자체가 귀여운 맛이 있어서</div> <div>깊게 파고들지 않아도 적당히 룩덕의 도를 닦기에는 이것만큼 적절한 게임이 현재로써는 없다고 봐도 무방함.</div> <div><br></div> <div>다만 캐릭터 치장하는 게임이 아니라 RPG의 기본적인 요소만 놓고 보자면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임. 월드맵을 보면 이미 어느 정도까지</div> <div>개발 구상을 해 놓고 있는지가 얼추 보이게 만들어 놓았으므로 향후 메이저 패치를 예상해 보면 대부분이 메꾸어 질 것으로 예상됨.</div> <div>아직 오픈 한달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의 모습으로만 평가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며, 전작인 메이플 1만 보더라도 후속작 역시 충분히</div> <div>중박 이상은 치는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농후함.</div> <div><br></div> <div>그러니까 컨텐츠 급속소모 해놓고 컨텐츠 없다고 필자처럼 징징대지 말고 영화도 보고 운동도 하러 다니면서 느긋이 패치를 기다리면</div> <div>좀 더 풍요로운 메이플스토리 2 라이프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사료됨.</div> <div><br></div> <div>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 X바 그리피나 탐 놓쳤넼ㅇㄿ키ㅏㄹ머랴ㅐ럳점ㅈㄷㄹㄷ,ㅡ,ㄹ,ㅇㄹ</div> <div>ㄹㄴ알ㄹㄴ아릊달,를;ㅇㄴ;ㄹㄴㅁ</div> <div>ㄹㄹㅈ댜러ㅑ젤ㅈ디라329ㅐㄱ32</div> <div>ㅐ-40ㅎ4해ㅏㅎ</div> <div>4ㅎ44햏</div> <div><br></div> <div><br></div> <div>감샇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출처 내머리 내머리
    심해청어의 꼬릿말입니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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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14 23:07:01  222.96.***.146  댐바  103997
    [2] 2015/07/14 23:12:27  59.15.***.72  시오리코  95747
    [3] 2015/07/14 23:17:11  183.101.***.119  레알사람  566226
    [4] 2015/07/14 23:19:29  112.155.***.203  발랄라이카  190557
    [5] 2015/07/14 23:20:55  218.49.***.151  Count_Zero  12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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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5/07/14 23:39:25  119.194.***.125  할인  60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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