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width="600" border="0" cellpadding="3" cellspacing="0" style="font-family: verdana, san-serif, arial"> <tbody> <tr> <td class="view_t" id="font_title" style="font-size: 24px; font-family: 굴림, 굴림체; line-height: normal; margin-top: 0px; font-weight: bold; margin-left: 0px; letter-spacing: -2px; vertical-align: middle; padding-top: 0px; padding-bottom: 0px">KBS기자협회, 김시곤 보도국장 신임 투표 결정</td></tr> <tr> <td class="view_sub_t" id="font_subtitle"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돋움, 굴림; color: #777777; line-height: normal; margin-top: 0px; font-weight: bold; margin-left: 0px; letter-spacing: -1px; vertical-align: middle; padding-top: 7px; padding-bottom: 14px">8일 노사 공방위 후 구체적 일정 결정…“누적된 문제의식 촉발된 것”<br /><br /><br />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TV조선의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아들 의혹 보도를 사실 확인 없이 대대적으로 인용 보도한 김시곤 보도국장에 대해 KBS기자협회(회장 조일수)가 신임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p>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KBS기자협회가 지난 2일 개최한 긴급 총회에서 김시곤 보도국장에 대한 신임투표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날 참석한 기자 168명 중 143명이 찬성(85.1%)해 해당 안건을 통과시켰다. </p>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이번 총회 결과에 대해 조일수 기자협회장은 “2일 열린 총회에서는 보도국 편집간부들이 주장하는 기술상 여건을 감안하더라도 9월 30일 보도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며 “총회 전 만난 자리에서 본부장도 이번 논란에 대해 일종의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p>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조 회장은 “이번 투표 결과는 단순히 이번 문제만이 아니다. 보도국장에 대해 지금까지 오랜 기간 축적되어 온 기자들의 문제의식이 9월 30일자 뉴스를 계기로 촉발된 것”이라며 “지난 해 파업이후 간부들과 평기자 간에 불신의 벽이 높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p>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width="10"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verdana, san-serif, arial; color: #666666; line-height: 20px"> </td> <td align="center"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verdana, san-serif, arial; color: #666666; line-height: 20px"><img alt="▲ KBS 메인 뉴스인 <뉴스9>가 지난 9월 30일 TV조선이 보도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을 사실 관계에 대한 확인 절차 없이 그대로 인용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화면캡처" border="1" src="http://www.pdjournal.com/news/photo/201310/39873_40398_2934.png" /></td> <td width="10"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verdana, san-serif, arial; color: #666666; line-height: 20px"> </td></tr> <tr> <td id="font_imgdown" colspan="3"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verdana, san-serif, arial; color: #666666; line-height: 20px; padding: 10px"><font color="#306f7f">▲ KBS 메인 뉴스인 <뉴스9>가 지난 9월 30일 TV조선이 보도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을 사실 관계에 대한 확인 절차 없이 그대로 인용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화면캡처</font></td></tr></tbody></table>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이어 조 회장은 “총회를 통해 내부 의견이 모아진 만큼 보도국 내 통합을 해치는 극단적인 상황은 피했다고 본다”며 “우선 어제 총회에서 선후배 간 활발히 의사 교환이 이뤄지고 기자사회의 일종의 흐름을 잡아냈다는 점에서는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p>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기자협회는 신임투표의 시기와 절차, 불신임 결과에 따른 보도국장의 기자협회 제명 절차 여부 등에 대해서는 오는 8일 KBS노동조합과 사측 간의 공정방송위원회 결과를 지켜본 후 내부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p>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앞서 KBS <뉴스9>는 지난 9월 30일 TV조선이 뉴스특보를 통해 보도한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 여인 가사도우미의 발언 관련 내용을 톱뉴스로 4꼭지나 전달했다. TV조선은 이날 임 모씨의 집에서 일한 가사도우미 이 모씨가 “채 전 총장이 임씨 아들의 아버지인 것이 확실히 맞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p>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해당 뉴스가 나가자 KBS 안팎에서는 KBS가 TV조선의 ‘2중대’로 전락했다는 등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졌다.</p>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더욱이 이날 뉴스는 KBS 법조 취재기자들이 해당 보도내용을 다루려면 한 꼭지로 하되, 채 전 총장의 반론과 함께 다루자고 제안했지만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p>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뉴스가 나간 다음날인 지난 1일 KBS 심의실에서는 공식 모니터의견에서 “기사의 가치 면에서도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의문의 여인의 폭로인데다, 설령 사실이라 해도 채 총장이 자연인으로 돌아간 상황에 개인의 사생활을 무차별적으로 폭로하는 것이 적절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p>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a target="_blank" href="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9873" target="_blank">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9873</a></p>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br /></p>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기자들도 kbs의 보도행태를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죠</p>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보도국장 부디 짤리길 바래어 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p>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br /></p> <p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 굴림체;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4px"><br /></p></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