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전에 있었던 따땃한 내용입니다. <div><br><div>주택가라 조금만 큰소리가 나도 쩌렁쩌렁울리는 골목인데,</div> <div>술취한 취객 두명이서 지나가다 저희집 주차표지판을 발로 차더니 박살을 내놨습니다.</div></div> <div><br></div> <div>그소리에 놀라서 창문을 열어보니 남자둘이서 그걸 왜 차냐는둥 궁시렁거리면서 걸어가네요. </div> <div>아저씨 거기서라고..왜 남의주차표지판을 부수고 가냐고...큰소리로 말하고 슬리퍼신고 내려갔는데...</div> <div>그새 한명은 도망가고 좀 더 취한사람 한명만 걸어가고있다가 저한테 덜미가 잡혔습니다.</div> <div><br></div> <div>남의것을 부숴놓고가면 어쩌냐 한명어디갔냐 물어도 자긴 안했다 모르는사람이다 욕설을 해대고..</div> <div>나이도 먹을만큼 많이 먹은사람이 그러니 참 어이가 없더군요.</div> <div>사과를 받아야할 상황에서 욕설을 들으니 꼭지가 돌기시작해서..112에 신고하고 사고접수해버렸습니다.</div> <div><br></div> <div><div>경찰관이 집앞에와서 사진찍어가고 조서쓰러 파출소가야한다길래 차에 탔더니..</div> <div>그 술취한양반이 경찰차문열고 저보고 자기시간뺏은거 어쩔거냐고 저한테 되려 큰소릴 치더군요. </div></div> <div>술취한사람하고 시간낭비하기 싫었는지 경찰관아저씨가 손때라고 옆에서 머라하면서 집으로 귀가하라고 권하는데</div> <div>그모습을 보고있자니 봐주면 안되겠단 생각만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경찰관이 조서쓰면서 강력하게 처벌원하면 조서에 그렇게 쓰랍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써놓고 왔습니다.</div> <div>술을 어디로 먹은건지..아오...정말 짜증이 나다못해 화가 치미네요.</div> <div><br></div> <div>집 귀가해서 개박살난 주차표지판을보니 한숨만 나옵니다.</div> <div>그사람들 내일 일어나서 자기들이 어떤일을 했는지 기억이나 할란지 모르겠지만서도 남의 물건에 함부로 손대는짓을 두번다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