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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544247
    작성자 : 아크폴리
    추천 : 14
    조회수 : 1011
    IP : 58.120.***.131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13 00:14:40
    원글작성시간 : 2012/10/12 22:29:38
    http://todayhumor.com/?humorbest_544247 모바일
    슈타인즈 게이트 05부 (2011) [스포/스압/BGM有]




    제 5부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터는 당분간 좀 가벼운 내용들이 오갑니다)







    전편에 이어, 크리스는 오카베의 연구실을 찾아옵니다.


    (하시다에게 물어서 찾아온걸로 나옵니다)








    갑작스런 크리스의 등장에 안그래도 젤로 변한 바나나의 공간이동 현상으로


    머리가 복잡해진 오카베는 특유의 중2병스러운 어투로


    크리스에게 대놓고 'Bitch 드립Beach 아님'을 시전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욕인 Bitch소리를 듣고도


    크리스는 크게 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하시다에게


    이 인간 도대체 왜이러냐는 투로 묻습니다

    오오 크리스 대인배 오오




    물론 하시다는 지금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오카베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그러자 이번에도 어김없이 휴대폰 독백을 선보이는 오카베


    한편, 오카베의 중2병 대사에서 '슈타인즈 게이트'라는 말이 나오자


    크리스는 그게 무슨 뜻이냐며 하시다에게 묻습니다



    물론 하시다는 '오카베의 뇌내 설정일 뿐, 특별히 의미는 없어' 라고 말해줍니다








    크리스 역시, 처음부터 그럴거라 생각했다는 듯이 납득해버립니다 (...)








    하지만 어찌되었든 두 사람은 아직 제대로 인사도 나누지 않았던 처지이니


    (첫 만남은 라디오 회관에서 적으로 재회하겠다는 헛소리로 마무리


    두번째 만남은 오카베의 성희롱으로 만남이라 볼 수도 없음)




    크리스는 정식으로 악수를 청합니다만








    오카베는 여자의 손에 부담을 느낀 나머지 악수조차 제대로 못합니다

    역시 우리의 공대생


    그러자 크리스는 그런 쑥맥 오카베를 보고 '악수도 제대로 못해?' 하면서 놀립니다만







    오카베는 이번에도 '살기가 너무 강해서 접근할 수가 없다'는 중2병적인 핑계로 대충 넘어가 버립니다

    칫 결계인가




    어쨌든 제대로 된 인사도 실패로 돌아가버리고


    크리스는 두사람이 실험에 열중했을 때부터 이미 뒤에서 그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는지


    실험의 결과로 생성된 젤바나에 관심을 보입니다









    크리스의 시선으로는 전자레인지에서 돌려 나온 바나나가 물컹한 점액질로 변해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신기한데 그것이 원래 떼어냈던 바나나 다발로 돌아가 있었다는 것은 충분히 관심을 끌만한 것이죠



    그래서 크리스는 좀더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오카베에게 핀셋과 같은


    조사기구를 달라고 하지만




    오카베는 한마디로 '그런거 없다'를 외쳐줍니다



    그러자









    크리스는 젤바나를 냉큼 먹어봅니다


    (아니 이 실험정신 투철하다 못해 유해화학물질 섭취로 죽을 여자를 봤나...)



    물론 맛은 없었다고 평합니다만


    오카베는 거기에다 대고 대뜸


    '배가 고프면 말을 해라! 바나나 정도는 줄 수 있다고 더 좀비!'


    라는 말을 해줍니다







    거기에다 대고 크리스는


    좀비라는 별명을 들은 것이 매우 불쾌했는지


    (오카베의 입장에서는 죽은 줄만 알았는데 살아난 데다가 아무거나 주워먹으니 충분히 납득할만한 별명일지도...)



    '누가 변태의 바나나 따위를 먹는다고 그래요!'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잠자코 있던 하시다가 크리스에게


    '크리스 씨, 방금 했던 말 다시 한 번 해줄 수 없을까? 가능하다면 분한 듯이'


    라며 아주 강력한 섹드립을 선사합니다


    (오카베가 상대적으로 더 이상해보이는 것 뿐이지 이놈도 충분히 정상인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해 못하면 순진한거








    물론 크리스는 하시다의 말속에 어떤 뜻이 담겨있는지 알아차렸고


    뭐 이런 변태를 봤나 하면서 화를 내지만








    이미 뜻을 알아차렸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변태성이 강한 변태로


    오카베에게 놀림감이 되어버렸고


    결국 '이 연구소에 정상인은 없다'라는 괴상망측한 결론으로 젤바나 섹드립을 끝내버립니다

    근데 사실 맞는 말










    어찌되었든, 크리스는 오카베의 연구소에 농담따먹기나 하려고 온 건 아니므로


    이 괴현상을 일으킨 주범인 전화레인지(임시)에 대해서 살펴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오카베는 한마디로 거절,


    이 연구소의 일급기밀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말합니다만



    하시다는 오카베에게


    크리스라면 이 괴현상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을지 모른다며


    보여줄 것을 은근히 권유하고



    오카베는 결국







    크리스에게 연구소 멤버가 되는 것과








    자신의 성희롱에 대해 불문에 부칠 것



    이 두가지를 전제로 전화레인지(임시)의 조사를 허용합니다


    자기가 성희롱 한 건 알고 있었구만







    두번째 조건이 내키지 않았지만 크리스는 결국 그 조건을 받아들이게 되고



    새로이 연구소의 멤버가 된 크리스에게


    오카베는 '연구소에게 온 걸 환영한다, 크리스티~나!'


    라면서 크리스의 이름을 크리스티나로 강제로 개명해서 불러버립니다







    물론 거기에 크리스가 발끈한 건 당연한 일이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또 유치한 말싸움이 번집니다만







    거기서 하시다가 '오 변태끼리의 싸움인가?'


    를 외치고


    두 사람이 아주 드물게 '닥쳐라, 변태!' 를 동시에 말하면서


    적당히 마무리됩니다.







    한편, 이런 소동이 일어나는 와중에 마유리가 연구소로 놀러옵니다







    마유리는 불쑥 찾아온 손님인 크리스를 정말 반가워했고


    크리스가 새롭게 연구원이 되었단 소식에 뛸뜻이 반가워 합니다




    거기에 크리스 역시 마유리에겐 오카베와 하시다를 대할 때와는 확실히 다르게


    예를 갖추고 대하는 등, 대우를 달리합니다







    그러던 중, 오카베는 의도치 않았던 공간이동 현상이 일어난 원인을 찾기 위해


    기존에 행했던 실험과 그동안의 실험과의 차이를 비교합니다



    그리고 오카베와 하시다는 그 차이를 발견하는데


    바로 이번 실험에서는 방전 현상이 일어났다는 것



    그리고 놀랍게도


    오카베가 어제 낮 경, 쓰러진 크리스를 발견하고 문자를 보냈을 때에도


    하시다가 자신의 휴대폰을 전화레인지(임시)에 연결하고


    실험을 하고 있었고 그때에도 방전현상이 일어났다는 점을 발견합니다.







    당연히 세 사람은


    오카베의 이상현상과 젤이되어 이동해버린 바나나의 원인이 방전현상이 발생한 전화레인지(임시)


    에 있을 것이라 보고



    그 상황을 다시 한 번 재현해 봅니다.







    그래서 세 사람은 방금 전 이상현상의 원인을 찾기 위해


    전화레인지(임시)의 내부에는 바나나 대신


    마유리가 방금 사가지고 온 치킨을




    그리고 오카베의 이상현상에 대한 원인을 찾기 위해


    오카베의 휴대폰을 연결 시키고 하시다가 문자를 보내는 형식으로


    어제와 같은 상황을 재현합니다








    그러자, 전화레인지(임시)는 예상대로 방전현상을 일으켰고








    마유리의 치킨은 그대로 타버렸지만


    오카베의 휴대폰에는 놀랍게도 방금 보낸 문자가


    5일 전에 보내져 왔던 것으로 기록됩니다










    오카베를 제외한 나머지 두 사람은 이 믿을 수 없는 결과에


    납득이 안간다는 표정이었지만


    오카베는 이것을 두고







    전화레인지(임시)는 인류 최초의 타임머신이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제 5부 끝

    (애니메이션 상, 3화 A파트)












    아크폴리의 꼬릿말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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