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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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0년대 말 독일의 한 과학자는 자신이 타임머신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여러 학자들이 그의 실험실을 방문했으나 그의 실험실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과학자는 누군가 타임머신을 훔쳐탄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학자들은 그를 비웃으며 모두 돌아갔다.
그리고 몇 년 뒤, 당시 실험실을 방문했던 학자들은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2. 한 생물학자는 인간은 아주 오랫 옛날 지구에 정착한 외계인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유일하게 지구를 위협에 빠뜨리는 종은 인간이 유일하며
그것은 인간이 지구에서 자연히 발생한 종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3. 50년대 중반, 스웨덴의 한 마술사는 자신이 악마에게서 마술을 배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의 마술은 진부하고 기초적인 마술들 뿐이었고,
그의 마술쇼는 항상 관객이 적었다.
그러던 어느날 술취한 관객 중 하나가 그에게 야유를 퍼부으며
정말 악마가 마술을 가르쳐줬다면, 머리를 360도 돌려보아라 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그 마술사는 정말로 관객들 앞에서 머리를 360도 돌려보였고 관객들은 환호했다.
그 날 밤 마술사는 자택의 욕조에서 목이 잘린 채 발견되었다.
4. 미국에는 외계 노출법 이라는 법이 있었다.
시민들이 외계인과 접촉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이며, 82년에 통과되었으며
91년에 폐지가 되었다.
폐지 사유는 목적한 성과 달성과 현 정책과 많이 다르기 때문. 이라고 한다.
대체 어떤 목적이 있었으며 어떤 성과를 달성했는지는 알 수 없다.
5. 1982년, 이탈리아 남부 어느 마을.
목장을 운영하던 리카르도라는 남자는, 어느 날 자신의 집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걸 알고
악취의 근원지를 찾다가 마루바닥의 나무를 뜯어내었다.
놀랍게도 마룻바닥 아래는 마루 크기 정도 되는 커다란 공간이 있었고,
그 안에는 12구 정도 되는 유골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상한 점은, 사람의 형태가 남아있는 유골은 1구로,
나머지 11구의 유골은 한쪽 구석에 이리저리 뭉쳐져 쌓여 있었다고 한다.
6. 70년대 말, 프랑스에서는 독특한 신고가 연달아 들어왔다.
흰가운을 입은 중년의 남성이, 갑자기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여자를 습격하여
갓난아기에게 뭔가 주사를 놓고 도망갔다는 신고였다.
부모들은 사건 이후 심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시달렸지만
다행히 아기들은 아무 이상없이 성장했다고 한다.
약 3달에 걸쳐 발생한 이 사건은, 결국 범인은 잡지 못했으며
대체 무엇을 주사했는지 알아내지 못한 채 사라졌다.
7. 일본의 어느 학교에는 항상 문을 활짝 열어놓는 비상구가 있다.
밤이 되면 다른 문은 다 잠그는데도 비상문은 항상 활짝 열어놓는다.
학교측에서는 이 문은 잠그면 반드시 망가진다. 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해당 학교는 과거에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는데,
비상문이 잠겨있는 바람에 수많은 사상자가 나왔었다고 한다.
8. 영국의 한 남자는 자신이 하늘을 날 수 있다고 주장하곤 했다.
주변사람들은 농담정도로 여겨 웃어넘겼지만, 그는 자신의 집 옥상에서 뛰어내려 심한 부상을 입게 되었다.
가족들은 그에게 정신질환이 있다고 여겨 그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그리고 며칠 뒤, 병원 측에서 그의 사망소식을 알렸다.
그가 병실을 탈출해 창문에서 뛰어내렸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그의 시체는 정신병원에서 100야드나 떨어져있는 한 커피숍 앞에서 발견되었다.
9. 영국의 한 최면술사는, 최면을 법으로 금지시켜달라는 시위를 하고 있다.
그는 최면을 통해 사람을 자연사 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과학적으로 아무 증거가 남지 않기 때문에
최면술은 최악의 암살방법이라는 것이었다.
물론 그의 주장에는 아무런 증거도 물증도 없다.
그렇다면 그는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일까.
10.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한 실험실에서는
수많은 동물의 시체가 발견되었는데,
그 중 두마리의 고양이와 한마리의 개가 구조되어 목숨을 건졌다.
그 동물들은 모두 머리에 커다란 수술자국이 남아있었는데,
고양이 두마리는 치료해준 사람이 다가오면 꼬리를 흔들며 그의 손과 다리를 핥았고,
개는 사람을 피해 자꾸만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