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45 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 독일의 한 건물에서 영국군은 소름끼치는 실험실을 발견했다.
유대인으로 추정되는 시체들의 머리가 해부된 채 방치된 실험실이었다.
해당 건물의 소각로에서 타다 만 서류뭉치가 발견되었는데,
대부분 타버려서 내용물을 알아보긴 어려웠다.
제목 또한 일부분이 타버렸지만 Speicher, 기억 이라는 단어가 쓰여 있었고,
이를 입수한 영국군 장교는 나치군이 기억조작, 혹은 기억이전에 관한 실험으로 보인다는 보고서를 올렸다.
2. 90년도 미국의 한 생명공학자가 원숭이의 DNA 샘플을 연구하던 중 파충류의 DNA 를 발견했다.
이상하게 여긴 그는 해당 샘플의 원숭이를 찾으려 했으나
어째서인지 샘플에 찍힌 코드와 같은 코드를 차고 있는 원숭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보고서에 샘플 관리 소홀로 인한 오류로 적어두었다.
3. 중국에서 부실공사로 인해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있었다.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20일이 지나고부터는 더이상의 생존자는 없을 것이라 예상했다.
구조 작업을 중단하고 건물 잔해를 처리하던 중 놀랍게도 잔해 깊은 곳에서
40대 여성이 구조되었는데 이상하게도 탈수증상조차 없이 아주 건강한 상태였다.
사고가 일어난지 43일 째 되는 날이었다.
4. 2000년도 당시 무차별 폭발물 우편 테러로 시끄러웠는데,
한 남자가 모방범죄를 저지르려고 폭발물을 제조하여 무작위로 우편을 부쳤다.
그러나 붙인 우표보다 더 먼 거리의 주소를 적는 바람에
우편이 반송되었고,
그는 반송된 우편을 열어보다가 폭발로 인해 사망하였다.
5. 스웨덴의 한 신혼 부부가 실종되는 사고가 있었다.
차를 타고 신혼여행지로 가던 도중 실종되었는데,
최종적으로 흔적이 발견된 것은 한 터널의 CCTV 카메라에서였다.
터널 입구에 있는 CCTV 에는 분명 해당 차가 터널로 들어가는 것이 찍혔는데,
반대쪽의 CCTV 에는 나오는 것이 찍히지 않았다고 한다.
6. 영국의 한 남자가 실종되었다.
자기 집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CCTV 영상을 마지막으로 실종되었던 그는
2년 후 해당 건물의 엘리베이터 6층에서 내리는 모습이 찍혔다.
실종 당시 건물은 5층이었으며 실종 후 증축 공사를 하여 6층으로 개조하였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는 그대로 다시 실종되었다.
7. 중국의 한 40대 남성이 곰 쓸개를 날 것으로 먹은 뒤 그 날 저녁 심한 구토와 식중독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였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남성은 돌연 사망하였고,
남성을 진료하던 의사는 유가족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남성의 시체를 화장(불로 태움)해버렸다.
이 일로 인해 의사는 병원에서 짤리게 되었고, 남성의 사망원인은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리고 얼마 후 그 또한 구토와 식중독 증세로 병원에 입원, 돌연 사망하였다.
8. 80년대 말, 미국에서 한 아기가 사라졌다는 실종신고가 들어왔다.
신고한 부부는 아기가 외계인에게 납치되었다고 주장했고,
경찰 조사 결과 부부는 아기를 가진 적이 없으며 불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그들의 이웃주민들은 부부의 아기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아기의 첫 생일파티에도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아기의 모습이 찍힌 사진은 단 한 장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