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정초부터 어이없는일을 당해 음슴채로 씀</div> <div> </div> <div>나주에서 영암방면 혁신도시 신도로 진출하던중 </div> <div> </div> <div>두개의 차선중에 1차선이 차선 축소되는 길이었음.</div> <div> </div> <div>저는 차선 축소를 미리 알고 2차선 진행중이었고 진행하고있었는데</div> <div> </div> <div>그랜저HG 차량이 얌채운전으로 끝까지 차선 물고오면서 내 뒤를 오고있었슴..</div> <div> </div> <div>난 이제 뒤로 끼어들려나보다~ 하고 내차선가는데 내 옆으로 갑자기 끼어드는게 아니겠슴?</div> <div> </div> <div>난 브레이크 밟으면서 조심하란뜻으로 크락션 울렸더니 다짜고짜 급악셀밟고 내차 앞으로 질러 차선 막고 </div> <div> </div> <div>운전자가 내려서 오길래 뻥져있었는데 다짜고짜 제 턱을 가격하고 가는거임(하...)</div> <div> </div> <div>그리고 그쪽 아주머니 오셔서 깜박이 못켜고 들어온건 어쩌고 하셧는데 저는 차막히니까 차빼라 하면서 그 아주머니 삿대질 받고 있다가</div> <div> </div> <div>아버지께서 욱하셔서 욕을 날리셧음 (이건 아버지가 잘못하셧다고 생각함)</div> <div> </div> <div>그 욕을 듣고 운전자가 다시와서 또 욕을 하고저를 2차 폭행 하면서 뭐라 하길래 제가 안되겟다 싶어 차문을 열고 나가려는데</div> <div> </div> <div>운전자와 아주머니가 문을 다시 닫아 제 손가락이 차 문에 끼어서 다쳤음.(덕분에 오랜만에 독수리 타법으로 차자 치는중) </div> <div> </div> <div>도로서 몸싸움난거 어찌어찌 말리고 다시 제갈긴 간뒤 바로 112 신고. </div> <div> </div> <div>급 차선변경 방향지시등 미 점등, 보복운전(급브레이크), 운전자 폭행 사고 접수.</div> <div> </div> <div>일단 시골에 병원 문연곳이 없어서 광주로와서 상해 진단서 끊고 다음주 월요일 고소장 접수예정.(사건접수는 됐으니...)</div> <div> </div> <div>하... 정말 별의 별일 다 겪어보는거 같네요 ㅎㅎ</div> <div> </div> <div>새해엔 복 많이받아야 하는데 큰 액땜 한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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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2/02 01:14:51 175.223.***.156 나는87학번
361646[2] 2014/02/02 02:33:13 180.230.***.227 어르신난닝구
140278[3] 2014/02/02 03:26:06 39.120.***.203 NamZ
178011[4] 2014/02/02 15:32:05 118.38.***.226 네로우마인드
469570[5] 2014/02/02 19:17:52 110.15.***.103 귤선생님
376657[6] 2014/02/02 20:37:26 27.115.***.180 ◎구◎
459650[7] 2014/02/02 23:49:18 112.155.***.219 잉간극장
355741[8] 2014/02/03 03:04:10 58.232.***.234 살고싶어요
213518[9] 2014/02/03 12:09:22 58.143.***.74 길가다꽁해쏘
307330[10] 2014/02/03 14:53:40 115.91.***.24 레모레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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