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저는 IT쪽 개발자일을 하고 있는 30대 초반입니다.</div> <div><br></div> <div>뭐, 요즘 사람들이 다들 그렇듯 저도 해외이민을 한참 알아본 적도 있었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결국은 능력부족으로 포기상태)</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튼 이메일을 통해서 영어로 외국인들과도 가끔 협업을 하고는 하는데,</div> <div><br></div> <div>어쩌다 일본인과 사적인 메일을 주고받게 되었는데 (영어로)</div> <div><br></div> <div>관심이 있다 보니 이리저리 잡담하다가 깜짝 놀란점이 하나 있었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6">30세에 경력이 12년</font></b>이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시다시피 일본은 대학진학의 열의가 그리 높지 않은 곳중 하나이고</div> <div><br></div> <div>특히 기술직의 경우 닥치고 경력인 곳이 많아서 더 심하다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한국의 경우 군대2년 대학4년에 휴학과 복학 앞뒤로 몇달 까먹고 </div> <div><br></div> <div>대기업인턴 스팩이나 해외연수 스팩 쌓기 등으로 시간보내고</div> <div><br></div> <div>미친 등록금 번다고 휴학이라도 하거나 재수라도 몇년 해버리면</div> <div><br></div> <div>30세에 사회 초년생이 되는것도 그리 드믄일은 아닌데 말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거 뭔가 참....</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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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9/19 15:33:12 121.227.***.59 자존감가득
615728[2] 2015/09/19 20:16:14 14.47.***.77 우유좋아
59861[3] 2015/09/19 22:59:31 14.53.***.145 모모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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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813[7] 2015/09/21 09:44:35 118.36.***.103 진지는새우깡
196640[8] 2015/09/21 15:37:09 125.137.***.185 라됴헤드
78294[9] 2015/09/21 22:13:25 180.230.***.41 쟈라자라
600334[10] 2015/09/22 00:11:43 116.34.***.5 콩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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