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공포 반전 소설이었던 걸로 기억해서 공게에 글 남깁니다 ㅠㅠ</div> <div> </div> <div>내용은</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한 남자가 어느날 눈을 떠보니 환자복같은 옷을 입고 어떤 감옥 같은 건물에 갇혀 있어요.</div> <div> </div> <div>영문도 모른채 그러고 있으니까 옆 방 사람들이(주인공과 같은 환자복을 입고 있음) 넌 여기 왜 있냐고 그러고</div> <div> </div> <div>주인공은 거기서 탈출하려고 옆방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그래요.</div> <div> </div> <div>그러다가 의사 같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뭐라고 말을 하는데 그게 일상 언어가 아니라</div> <div> </div> <div>외계어? 같이 들리는거죠. 그 주인공의 아내와 딸?이 주인공을 보러왔는데도 그들이 하는 말이 일상 언어처럼 안 들려서</div> <div> </div> <div>주인공이 알아 듣질 못하고 가족들은 실망하면서 돌아가요.</div> <div> </div> <div>그러다가 시간이 흘러서 주인공이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던 옆방사람들의 말을 못 알아듣게 돼요.</div> <div> </div> <div>마치 의사와 가족들의 말을 못 알아듣던 것처럼..</div> <div> </div> <div>반대로 의사의 말은 잘 알아듣게 되죠</div> <div> </div> <div>그러자 의사가</div> <div> </div> <div>'00씨, 이제 퇴원하셔도 됩니다.' 하고 풀어줘요.</div> <div> </div> <div>알고보니 주인공이 갇혀있던 곳은 정신병원이었던 거고 그 옆방 사람들은 정신병자들이었어요.</div> <div> </div> <div>주인공이 정신병을 앓게 될 때는 그 사람들과 같이 공감할 수 있었지만</div> <div> </div> <div>그 병이 낫자 정신병자들과는 말이 통하지 않고 다시 일반인처럼 사고하고 행동하게 된거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혹시 이 소설 제목은 모르시더라도 원문 있으신 분 있나요?ㅠ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