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8pt"> 싸이 한마디에 美해고 직원 14명 복직 논의</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FONT-SIZE: 10pt">출처 : </SPAN><a target="_blank" href="http://news.nate.com/view/20120921n14526"><SPAN style="FONT-SIZE: 10pt">http://news.nate.com/view/20120921n14526</SPAN></A></SPAN></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f629abd6166db1c354fdd49c6988e469.jp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P> <P></P> <P>미국 시립 수영장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하다 해고당한 안전요원들이 싸이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복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BR><BR>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엘몬테시의 시립 수영장 안전요원 14명이 '안전요원 스타일(Lifeguard Style)'이란 유튜브 동영상을 올린 뒤 전원 해고된 것과 관련 복직이 다시 논의되고 있다. <BR><BR>당시 이들은 시 소유 시설물을 사적으로 이용하고 시 로고가 새겨진 근무복을 착용한 채 촬영했다는 등의 이유로 전원 해고됐었다. <BR><BR>이후 해당 소식을 전해들은 많은 네티즌들은 안전요원들의 해고가 부당하다며 복직을 지지하고 나섰다. 페이스북 온라인 탄원서에도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동참했으며 싸이도 지난 15일 미국 MTV와의 인터뷰에서 해고된 직원들의 선처를 공개적으로 호소했다. <BR><BR>이에 미국 NBC 뉴스는 19일 수영장 안전요원 14명의 복직 신청과 싸이의 선처 호소 인터뷰를 자세하게 보도했고, 안드레 퀸테로 엘몬테시장은 "시 자체 심사를 끝내고 난 후 시 담당자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NBC는 "안전요원 해고 사태는 패러디 동영상을 즐기는 신세대와 이것을 이해 못하는 기성세대와의 간격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NBC 앵커는 클로징 멘트에서 엘몬테시에게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으니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전했다.<BR><BR>한류연구소 이선아 연구원은 "싸이와 강남스타일은 비틀즈, 마이클 잭슨에 맞먹는 문화적 충격을 전 세계에 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