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장동민씨가 불가능을 선언한 후,</div> <div> </div> <div>하연주씨가 했던</div> <div>"이렇게 허무하게 가는건 아니잖아 오빠"</div> <div> </div> <div>내용과 말투속에서 느껴지는 아쉬움이 절절했네요</div> <div>정말 지금까지 본인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게임을 해왔는지</div> <div>뭐라 말로 설명은 못하겠지만 어렴풋하게나마 드러났던것 같아요</div> <div> </div> <div>비록 병풍소리를 들을 정도로 뜻뜨미지근한듯한 모습으로 비춰져왔지만...</div> <div>마지막 순간 만큼은 멋진 플레이어였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뒤에 했던 인터뷰에서도</div> <div>이 사람이 이 사건을 계기로 정말 무언가를 깨우쳤구나</div> <div>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div> <div> </div> <div> </div> <div>여담이지만,</div> <div>실수를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는 열정적인 모습과</div> <div>실수로 부터 배우는 모습에서</div> <div>한 사람의 매력을 느낄수도 있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