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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641279
    작성자 : 뭐땜에땜에
    추천 : 53
    조회수 : 5389
    IP : 1.234.***.65
    댓글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06 19:15:07
    원글작성시간 : 2013/03/06 17:57:43
    http://todayhumor.com/?humorbest_641279 모바일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 연 7억5000만원 사용 논란
    <P>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의 재산 규모가 논란이다.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후보자 중 가장 많은 50억 원을 <A style="COLOR: #00f;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304182056&Section=01" target=_blank>신고</A>했다. 하지만 재산이 많은 게 논란이 아니라 적어서 논란이다.<BR><BR>민주통합당 인재근 의원은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 <A style="COLOR: #00f;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304182056&Section=01" target=_blank>부부</A>의 부부합산 소득이 142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반면 조 후보자가 신고한 <A style="COLOR: #00f;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304182056&Section=01" target=_blank>자산</A>은 50억 원이었다"고 밝혔다.<BR><BR>그는 "자산과 비교해보면 총 92억 원을 그간 <A style="COLOR: #00f;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304182056&Section=01" target=_blank>생활비</A> 등으로 사용한 것"이라며 "이 돈을 <A style="COLOR: #00f;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304182056&Section=01" target=_blank>세금</A>을 빼고 계산하면 조 후보자는 연간 7억5000만 원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말했다.<BR><BR>그는 "조 후보자는 사전답변에서 이 차익은 생활비 중 품위유지비에 가장 많은 돈을 썼다고 답변했다"며 "하지만 그 규모가 엄청나서 납득이 잘 가지 않는다"고 질문했다.<BR><BR>이에 대해 조 후보자는 "(변호사로 활동하는 동안) 차량비, 운전기사 월급 등도 모두 개인비용으로 지불했다"며 "사회생활을 하면서 품위유지비 등에도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기간은 <A style="COLOR: #00f;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304182056&Section=01" target=_blank>해외</A>나 지방에 있다"면서 "양가 부모를 돕는데 상당한 돈이 들었다"며 재산을 은닉한 일은 없다고 답변했다.<BR><BR><B>"여성부가 아니라 '억억부'로 생각될 것"</B><BR><BR>하지만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다. 인사청문회 2차 질의에서도 인 의원은 "시댁과 친정을 도와주는데 비용을 많이 사용했다고 했는데, 그분들이 후보자들에게 <A style="COLOR: #00f;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304182056&Section=01" target=_blank>도움</A>을 받을 정도가 아니기에 납득하기 어렵다"며 재차 해명을 요구했다.<BR><BR>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은 "시부모는 재산신고에서 나왔듯이 <A style="COLOR: #00f;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304182056&Section=01" target=_blank>10억</A> 원 이상의 재산 <A style="COLOR: #00f;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304182056&Section=01" target=_blank>소유</A>를 하고 있고 친정부모도 조 후보자가 상당 주식을 배분받을 정도로 여유가 있다"며 "특히 친정부모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소득이 10억 원에 달했다"고 지적했다.<BR><BR>조 후보자는 재산 중 2억 원을 어머니 권모 씨에게 빌렸다고 밝힌바 있다. 전병헌 의원은 "여성 중 7억5000만 원이 아니라 월 생활비가 75만 원도 안 되는 여성들이 1년에 7억5000만 원을 쓰는 장관을 <A style="COLOR: #00f;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304182056&Section=01" target=_blank>생각</A>한다면 여성부가 아니라 '억억부'로 생각할 것"이라며 질타했다.<BR><BR>김상희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도 "평균 7억500만 원의 경비를 생활비 등으로 쓴 것과 관련해 굵직한 것에 대해서는 의원들에게 자료를 줬으면 한다고 요구했다.<BR><BR>조 후보자는 "10년 동안 모든 재산과 세금, 총수입을 빼면 45억 원의 차익이 남는다"며 "이걸 10년 동안 어떻게 썼느냐는 거를 해명하는 거는…"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는 "나와 배우자를 잘 아는 지인이나 후배 등은 이해하는 상황"이라며 "추호도 다른 데 숨기거나 재산을 관리하는 게 없다는 걸 양심을 걸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BR><BR>그는 "아무리 생활이 어려운 상황은 아니더라도 <A style="COLOR: #00f;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304182056&Section=01" target=_blank>부모님</A>들에게 당연한 도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우리가 드리지 않으면 안 되는 필수 생활비를 드렸다기 보다는 좀더 편안히 계실 수 있을 정도의 도움을 드렸다"고 해명했다.<BR><BR>그는 "동료나 후배들에게 늘 베푸는 게 몸에 베여 있다"며 "오랜 동안 그런 생활을 하다 보니 미처 수입을 잘 저축하며 지내지 못한 거 같다"고 설명했다. </P> <DIV style="MARGIN-TOP: 10px; FONT-WEIGHT: normal"> <DIV style="WIDTH: 449px; FLOAT: left; HEIGHT: 95px"> 관련기사 : <a target="_blank"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304182056&Section=01">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304182056&Section=01</A> <P> </P></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MARGIN-TOP: 30px; WIDTH: 306px; MARGIN-BOTTOM: 30px; FLOAT: left; MARGIN-RIGHT: 0px"></DIV> <DIV style="TEXT-ALIGN: right; WIDTH: 120px; FLOAT: left"></DIV></DIV> <P><BR> </P> <DIV class=author> <P style="FLOAT: left"><a target="_blank" href="javascript:snslink('facebook','60130304182056')"><IMG title=페이스북 hspace=2 src="http://www.pressian.com/images/article/sns_f.gif"></A> <a target="_blank" href="javascript:snslink('twitter','60130304182056')"><IMG title=트위터 hspace=2 src="http://www.pressian.com/images/article/sns_t.gif"></A> <a target="_blank" href="javascript:snslink('me2day','60130304182056')"><IMG title=미투데이 hspace=2 src="http://www.pressian.com/images/article/sns_me.gif"></A> <a target="_blank" href="javascript:snslink('Yozm','60130304182056')"><IMG title=요즘 hspace=2 src="http://www.pressian.com/images/article/sns_yo.gif"></A> <a target="_blank" href="javascript:snslink('Cyworld','60130304182056')"><IMG title=공감 hspace=2 src="http://www.pressian.com/images/article/sns_cy.gif"></A> <a target="_blank" href="javascript:snslink('google','60130304182056')"><IMG title=구글 hspace=2 src="http://www.pressian.com/images/article/sns_g.gif"></A> </P>/허환주 기자 <a target="_blank" href="mailto:[email protected]"><IMG title=메일보내기 src="http://www.pressian.com/images/article/article_ico_mail.gif" width=12 height=9></A> <a target="_blank"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uthor_article_list.asp?article_num=60130304182056"><SPAN class=another><U><FONT color=#0000ff>필자의 다른 기사</FONT></U></SPAN></A>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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