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을 남몰래 지지하고, 박근혜대표를 도와주는 척하면서 배신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왜냐! 그 이유를 말해보겠습니다.
명실공히 여대로썬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 이화여대의 정치학 박사과정을 밟았고, KBS기자출신이었는데다가, 한나라당 대변인이자 17대 국회의원이기도 한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일반인들도 다 아는 상식을 말도 안되는 어거지로 우길까요?
내 생각엔 전여옥이 돌머리라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그 속마음 깊은 곳엔 그 누구에게도 말못하는 고통이 숨어있을 겁니다. 마음깊이 노무현의 인격을 사랑하사, 그를 도와줄 마땅한 방법이 없음을 깨닫고,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서민들도 잘 사용하지않는 인신공격을 통해 자신을 깎아내려, 노무현대통령을 어거지로 욕함으로써, 국민들이 노무현대통령을 도리어 높게 살 수 있게 만드는 지능형 안티를 선택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박사과정까지 밟은 사람이 학력차별문제나, 인간존중같은 기본적인 상식을 모를 수가 있겠습니까?
즉, 그가 스스로 상식없음을 표현하여, 이화여대 박사과정조차도 스스로의 인격을 닦은 평범한 시민보다 못할수 있다는 것을 드러냄으로써, 진정으로 학력은 사람에게 중요하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는 겁니다.
아~ 자신을 희생하여, 자신이 원하고자하는 바(<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font color="silver">노무현대통령이 상고출신으로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대통령까지 오른 대단함을 국민들이 알아주는 것</font></span>)를 이루고자하는 것이니, 어떻게 보면 그렇게 숭고할 수가 없군요.
--------------------------------------------------------------
이상,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그녀를 나름대로 이해해볼려고 노력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었습니다. 혹, 그녀는 내가 모르는 "한나라당 지능형 안티"가 아닐까... 얼마나 고적하고 외로운 의(義)의 길을 가고 있지 않은가?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font color="silver">
여기는 자타공인 최고의 유모어 사이트 오유 : 유모어는 유모어로써 읽어야지, 정말일까 생각하진 않겠죠?
</font></span>
오유 눈팅만 하다, 두번째로 글 써 봅니다. 쪼금 우스웠나요?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