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태양계의 중심 태양은 실제로 지구에서 약 1억 5,000만km 떨어진 곳에 있다.
지름은 139만 2,000km이다.
국립서울과학관에 놓아보겠다.
축소해도 엄청난 크기다. 참고로 지구와 달사이의 거리의 2배가 약 76만km이다.
2. 수성
수성은 실제로 지름이 4,879km로 태양으로부터 약 5,791만km 떨어져 있다.
같은 비율로 축소했을 때 수성은 어느 위치에, 얼만한 크기로 존재할까?
국립서울과학관으로부터 약 6.19km 떨어진 용산역에 지름 52.15cm 크기의 구로 존재한다.
2. 금성
사실 수성만 해도 상상이 가지를 않는다. 금성은 어떨까?
금성은 실제로 지름이 12,100km로 지구와 비슷하고 태양으로부터 약 1억 820만km 떨어져 있다.
국립서울과학관으로부터 약 11.57km 떨어진 예술의전당에 지름 1m 29.3cm 크기의 구로 존재한다.
3. 지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다.
지구는 실제로 지름이 12,740km로 태양으로부터 약 1억 4,960만km 떨어져 있다.
우연의 일치일까? 국립서울과학관으로부터 약 15.99km 떨어진 국립과천과학관에 지름 1m 36.2cm 크기의 구로 존재한다.
참고로 달은 실제로 지구로부터 38만 4,400km 떨어져 있고 지름은 3,474km이다.
축소하면 여전히 국립과천과학관 안을 벗나지 못한 41.09m 떨어진 곳에 37.13cm의 구로 존재한다.
4. 화성
먼 미래에 우리의 후손이 정착할 수도 있는 화성이다.
화성은 실제로 지름이 6,779km로 태양으로부터 약 2억 2,790만km 떨어져 있다.
국립서울과학관으로부터 약 24.36km 떨어진 고양 킨텍스에 지름 72.46cm 크기의 구로 존재한다.
5. 세레스 & 소행성대
화성과 목성 사이의 대규모 소행성대이다. 여기서 가장 큰 천체가 왜행성 세레스이다.
세레스는 소행성대에서 가장 큰 천체지만 실제로 지름이 950km로 태양으로부터 약 4억 1,380만km 떨어져 있다.
국립서울과학관으로부터 약 44.23km 떨어진 파주 도라산역에 지름 10.15cm 크기의 구로 존재한다.
소행성대는 높이 10.69km, 가로두께 21.38km의 도넛모양으로 분포되어 있다.
6. 목성
드디어 가스행성이다. 목성은 태양계에서 태양을 제외한 나머지 천체들 중에서 가장 큰 존재다. 하지만 태양 질량의 1,00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목성은 실제로 지름이 13만 9,800km로 태양으로부터 약 7억 7,860만km 떨어져 있다.
국립서울과학관으로부터 약 83.22km 떨어진 천안 단국대병원에 지름 14m 94cm 크기의 구로 존재한다.
7. 토성
고리가 아주 멋진 토성이다.
토성은 실제로 지름이 11만 6,500km로 태양으로부터 약 14억 3,300만km 떨어져 있다.
국립서울과학관으로부터 약 153.2km 떨어진 양양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 지름 12m 45cm 크기의 구로 존재한다.
고리는 약 70,000km의 너비와 200m의 두께를 가지고 있는데 축소해보면 7.5km의 너비와 21마이크로미터의 두께를 가진다.
8. 천왕성
천왕성은 실제로 지름이 5만 720km로 태양으로부터 약 28억 7,700만km 떨어져 있다.
국립서울과학관으로부터 약 307.5km 떨어진 울산종합운동장에 지름 5m 42.1cm 크기의 구로 존재한다.
9. 해왕성
해왕성은 실제로 지름이 4만 9,250km로 태양으로부터 약 45억 300만km 떨어져 있다.
국립서울과학관으로부터 약 481.3km 떨어진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에 지름 5m 26.4cm 크기의 구로 존재한다.
10. 명왕성
행성 중에 유일하게 미국과학자가 발견했던 명왕성이다. 하지만 왜소행성으로 지위가 하락했다.
명왕성은 실제로 지름이 2,302km로 달보다도 작은 크기이다. 태양으로부터 약 58억 7,400만km 떨어져 있다.
국립서울과학관으로부터 약 627.9km 떨어진 이어도에 지름 24.61cm 크기의 구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