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ebate2012.kr

http://todayhumor.com/?humorbest_577854

너무 길어서 안올라가는건가요.. - _ㅠ..

부득이 잘라서 올립니다.

이게 페이스북에 올리기 전 초안이라 오타가 좀 많이 있습니다. 틈틈히 수정해놓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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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재인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문재인

삼성장학생이 참여정부를 장악했다 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러나 참여정부가 재벌개혁에 대해서 제대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인정을 하고, 그점에 대해서는 크게 반성을 하면서 우리가 다음 정부의 경제민주화를 위해서는 재벌개혁을 제대로 해야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한가지 더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그 때문에 국정운영이 꼭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국제 운영의 메카니즘에 대해서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참여정부가 끝나고 나서야 온전히 알게됐다고 생각합니다. 재벌들이 또 관료들이 어떻게 자기들 이익을 관철해나가는지 이런 메커니즘을 알지못한다면 대통령이 아무리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어느새 재벌들의 이익으로 또 관료들의 이익으로 이렇게 귀착되기가 싶상이거든요. 그래서 어, 제가 가지고있는 후보로서의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는 이 국정경험이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또 재벌기업조차도 참여정부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제가 경험했기때문에 이제는 제대로 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회자

이렇게해서, 사회자의 공통질문 이었습니다. 어, 권력형 비리의 근절방안에 대한 세후보의 답변, 그리고 상호토론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토론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에는 대북정책방향에 대한 토론입니다. 이번 주제 역시 사회자 공통 질문에 대해서  각후보자의 답변을 들은후 후보자들간에 1분 질문1분30초 답변, 이 역시 질의 응답시간도 되겠고 상대후보 말에 대한 반론 재반론 시간이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상호토론 형식으로 진행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저희가 방송들어가기 전에 제가 고지를 드렸습니다만, 다시한번 고지를 드리겠습니다.

1분의 질문시간동안 시간을 얼마를 소진하시던 한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답변시간 역시 1분 30초 이내입니다. 때문에 나눠서 질문을 하시거나 나눠서 답변하실수는 업습니다. 제한시간을 대신해 질의시간을 맘대로 사용하셔도, 답변시간은 지금 국민여러분께서 후보들의 생각을 굉장히 궁금해 하시니까 충분히 활용하셔서 답변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사회자의 공통질문 드리겠습니다.

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질문입니다. 각 대선 후보들의 대북 정책, 한반도의 미래를 담보할 핵심 이슈라는 대해서 이견이 없으실줄 압니다. 더구나 현 정부 들어서 남북관계는 천안함 사건, 또 연평도 포격 등 남북이 무력충돌의  위기로 치달았었고, 김정일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북핵문제등으로 해서 남북간의 높은 긴장들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해서 북측의 사과가 먼저다, 대화가 우선이다, 접근방법에 있어서는 후보자들간에 이견이 있는것 같습니따. 대북정책에 대한 기본입장이 무엇인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실천방안을 구성하고 계신지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대북정책의 기본입장과 개선을 위한  실천방안, 이부분에 대한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상호토론은 잠시후에 진행하겠구요, 개별적으로 답변을 해주시면 되는데, 1분 30초동안 답변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이정희 후보 답변 먼저 듣겠습니다.

이정희

새누리당 정권 5년동안 남북관계가 최악의 상황에 빠졌습니다. 앞선정부 들의 함의를 이행하지 않고 대결정책을 펴왔기 때문입니다.저는 남북관계에서 가장 책임있는 태도는 1972년 박정희전 대통령의 명으로 합의된 74남북 공동성명, 또 91년 노태우 정부시절 남북기본합의서, 김대중대통령의 615선언, 노무현대통령의  10.4선언까지 모든 남북간의 공식합의를 존중하고 일관되게 이행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가장 기본되는 그 합의의 원칙들은 비방중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새누리당은  합의 파기새력입니다. 통합진보당은 합의 존중새력입니다. 10.4선언의 일부내용뿐만이 아니라, 국가보안법 폐기 평화협정 체계를 비롯해서 10.4선언에 담긴 모든 내용을 준수하고 이행하겠습니다. 그래야 10.4선언에 담긴 경제협력도 원만히 진행되고 발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지금 지구 반바퀴를 돌아서 철광석을 수입해옵니다. 배로 한달걸립니다. 그런데 북에 철광석 매장량이 세계 9위입니다. 육로로 반나절이면 옵니다. 통일로 가는길에서 남북 화해와 협력이 만들어낼 새로운 한반도, 상상해봅니다.우리 경제의활로가 여기에 있습니다. 615선언, 10.4선언 이행의지를 확고히 정부차원에서 밝히는 것에서 남북관계 해법이 있습니다.

사회

네, 다음 문재인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문재인

예, 저는 우리 그 대북정책은 이 남북간의 화해를 넘어서서 우리 경제의 어떤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어떤 찾는 그런 측면에서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평화의 문을 다시 열겠습니다. 기존의 남북기본합의서 615 공동선언, 10.4 선언등 합의들을 이행하고 계승 발전시키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개성공단 활성화, 금강산 관광제게, 이산가족상봉, 세계평화협력재단설치이런것 다시 재개하겠습니다. 물론 우리 안보 굳건하게 하는 토대위에서 해나가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반도 합쳐서 8천만 시장과 소득 3만불 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지금 새누리당이나 박근혜후보가 주장하는 것처럼 전재조건을 달면 안됩니다. 이명박 정부가 전재조건을 달고, 대화를 단절하고 남북관계를 파탄시키는 동안 북핵문제 오히려 더 악화가 됐고, 미사일발사만 하더라도 이번이 벌써 3번째입니다. 북한과 대화를 재개하면서 북핵문제 해결, 북한의 도발문제 이렇게 함께 의제로 삼아서 해결해 나가야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남북관계 발전과, 북핵문제 해결, 동시에 병행해서 해나가겠습니다.

사회

네, 다음은 박근혜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박근혜

북한이 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다고 합니다. 국민여러분꼐서도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북한은 국제적으로 도 더욱 고립될 것입니다. 저의 대북정책은 안보를 튼튼하게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 관계를 정상화시키자는 것입니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가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성입니다. 북한과 대화하겠습니다. 대화하는데 전제조건은 없습니다. 남북관계 발전에 필요하면 정상회담할수 있습니다. 남북간의 약속은 지겨져야 합니다.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별도로 지속하겠습니다. 또 경협과, 사회문화 교류도 확대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남북간의 신뢰가 쌓이고 또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이 되면 국제사회까지도 참여를 하는 대규모 경협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그간 우리 대북정책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유화적인 대북정책도, 또 원칙만 강조하는 대북정책도, 실질적인 북한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고 또 실질적인 평화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균형있는 정책을 통해서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겠습니다.

사회

이번 사회자 공통질문에 대해서 뭐 충분히들 말씀을 시간이내에 해주셨습니다. 

어 이제, 각후보의 뭐 포함해서 질의 응답 또는 반론 재반론 시간 상호토론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에, 답변은 1분30초 이내에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순서에 다라서 문재인 후보 박근혜 후보에게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에, 이명박 정부는 안보를 널리 강조를 합니다만 실제로 보면 천안함 폭침사건, 또 연평도 포격사건, 그래서 안보의 구멍이 뚤리지 않았습니까. 엔엘엘이 무력화 해졌죠. 요즘 근래에 발생되었던 휴전선 노크귀순사건. 그런것만 보더라도 이명박정부의 안보무능을 볼수 있습니다. 그에비해서  국민정부는 두차례 서해교전을 겪으면서도 북한의 도발을 단호하게 격퇴하고 또 nll을  사수하지 않았습니까. 참여정부 5년동안은 북한하고 단한건의 군사적 충돌이 없었거든요. 참여정부가 충분한 억제력으로 그런 도발을 아예 사전에 막아내고 아예 도발을 할 수 없게 한것이죠. 이명박 정부의안보무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근혜

예, 저는 진짜 평화와 가짜 평화는 구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퍼주기를 통해서 평화를 유지하는 것은 진정한 평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확고한 안보의 바탕위에서 정말 도발을 하게되면 오히려 큰 대가를 치뤄야 된다는 간단한 억지력과 한편으로는 신뢰를 구축하는 이런 노력이 병행되서 얻어지는 평화여야 진짜 평화지, 퍼주기를 통한 그런 유지되는 평화는 가짜평화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참여정부 시절에 2006년도로 기억을 하는데 북한이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퍼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핵실험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여러가지 노력이 가짜평화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

답변시간 30초 남았지만 답변 다 하신걸로 알겠구요, 이번에는 박근혜후보 문재인후보에게 질문해주시면 됩니다.

박근혜

그 문재인 후보꼐서는 공동어로구역 설정과 관련해서 그 2007년 남북 국방장관 회담에서 국방장관이 회담에 임하는 태도가 대단히 경직되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당시 국방장관 태도는 nll을 준수해야 된다는 것이었는데 그렇다면 문후보께서는 nll을 변경해야 된다고 생각을 가지신게 아닌가 이렇게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 얼마전에 문후보꼐서 말씀을 바꿔서 nll은 사실상의 영해선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지만, 그 진정성을 믿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사실상 영해선이라고 하면서 북한에게 양보할 수 있다는 말씀인지, 그리고 또 nll과 관련해갖고 끊임없이 지금 논란이 있습니다. 그때 어떤 대화가 있었는가, 저는 어떤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대화록을  공개해서 밝히면 이거는 적어도 주권과 영해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더이상 논란이 그칠거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답변시간 다 됐구요, 문재인후보의 답변듣겠습니다.

문재인

예, nll은 1992년도 남북 기본합의서에 의해서 남북간의 해상 불가침 경계선이다, 그렇게 딱 성명을 했습니다. 그래서 nll은 사실상 남북간의 영해선이기 떄문에 단호하게 사수해야 한다, 라는 의지를 제가 여러번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똑같은 얘기 되풀이 하는 것이 유감스럽단 말씀 드리구요. 공동어로구역이라는 것이 기존의 nll선을 전제로 해서 그 nll선의 남북으로 같은 면적의 공동어로구역을 이렇게 설정한다는 것이기 떄문에 오히려 북한이 nll을 북한이 다시 다른주장을 하지 못하도록 nll을 확고하게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 당시에 남북 국방부 장관 회담에서 김장수 국방부 장관이 좀 경직됐다는 것은 그렇게 남북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려면 이 공동어로구역 조사를 위한 이, 군사적 도장 그것이 필요한데 거기서 경직된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진도를 내지 못했다는 제가 아쉬움을 표현했던 것입니다. 공동어로구역이야 말로 오히려 nll을 확실하게 지키면서 거기에 대해서, 더해서 우리 어민들이 북한수역까지 가서 조업할수 있는 그런 이득까지 있는 아주 대단히 합리적이고 조은방안이라고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회

여기까지 답변 듣겠습니다. 다음은,계속해서 박근혜후보, 이정희 후보에게 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근혜

이정희 후보께서는 10월에 노무현대통령의 nll 포기발언이 사실이면 박수 쳐드리고싶다 이렇게 얘기했고, nll은 영토선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이것은 목숨을 걸고 nll을 수호한 장병들에 대한 모욕이 아닌가이런 생각이 듭니다. 또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책임을 우리정부에 돌리는 그 트윗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에 대한 북한의 책임에대한 이정희 후보의 입장은 무엇인지, nll은 포기할수 있다는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먼저 박쩡희 전 대통령 시절때 영해법이 처음으로 제정되었는데요, 그때 서해5도 구역에는 수역에는 영해선이 그어져 있지 않은 지도가 붙어있다는 것을 확인을 한번 하시길 바라구요, 그리고 지금 박후보님 말씀을 들으면 공동어로구역이나, 서해평화협력지대 이것이 10.4선언의 핵심인데 임기..,집권을 만약에 하시더라도, 임기내에 도대체 이걸 만드실  수 있을지 영영 못만드는거 아닌지 싶습니다. 남북이 계속 입씨름을 하다가 충돌을 되풀이하다가 임기를 보내는게 사실 mb정부가 했던거 지금 실패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유신시대의 대결상황에 그 내결논리에 얷메이시는 분께서 한반도를 책임지겠다고 나서면 안되는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달.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보여준 금단의 선을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마음으로 넘어가는 그 결단력 들이 우리 국민들에게 굉장히 큰 감동을 줬습니다. 금단의 선을 넘는 것이 앞으로 많은 국민들도 오가게 할것이다, 이런 말씀에 군사분계선 위에서 하시지 않았습니까. 지금 대한민국에는 새로운 통일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갈 대통령이 필요한데 그런점에서 박근혜후보는 너무나 부족함이 많으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자격이 이미 구시대에 그 유신시대에 그 사고가 머물러 계신게 아닌가 자격이 좀 없으신것 같다 이런생각 합니다. 이상입니다.

사회

네, 다음은 이정희 후보, 박근혜후보에게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네, 박근혜후보 그, 74남북 공동성명을 정권유지에  악용한것이 유신독재 아닙니까? 박근혜후보는 공보물에도 전 퍼스테레이디라고 쓰셨다면서요, 유신의 퍼스트레이디셨죠. 엄정한 역사적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사회라면 이런분이 남북화해를 해야하는 대통령 자리에 나선다는 것 맞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무자격자로 판정받아야 옳구요, 그런데 이자리에 와계시니까 말씀을 드리는데, 박후보님 대북정책에는 기존의 남북합의를 승인하고 이행하겠다, 분명한 언급이 없으시더라구요. 이전의 합의에 세부사항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나가겠다. 이런 말만 있으신데, 상호비방을 중지하겠다는 74 남북공동성명 지키실겁니까? 직권하면 북과 만날수도 있다 만나겠다는 말씀도 하셨는데, 북의 체제를 비난하는 풍선을 날려보내서 평양상공에서 터지게 하는 방북단체. 손수 격려하셨잖아요. 그런 대통령과 북의 당국자 사이에 만남이 이루어 질까요? 10.4선언 공동어로수역 어떻게 만드실겁니까  가장 기초적인 질문입니다. 74성명부터 10.4선언까지 모든 합의 온전히 이행하고 승계하실 것인지.

사회

1분 다 쓰셨구요, 박근혜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박근혜

그동안 제가 여러번 인터뷰를 통해서 그 남북간에 어떤 그동안의 합의본것에 대해서는 역대정부가 한것은 대한민국 정부가 한것이기 때문에 이 약속부터 어, 기본적으로 지켜야 된다.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 인터뷰 내용을 한번도 보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그 10.4..

이정희

혼돈이 가니까 말씀을 드린겁니다.

사회

지금 박근혜 후보의 답변시간입니다.

박근혜

선언 같은 경우에는 이, 이행을 하려고 할 경우에 또 국회의 동의를 거쳐야 하는것도 있고, 또 그 헌법 정신에 또, 그 어떤 합치가 되는 부분 안되는 부분 이부분에 대해서도 또 우리가 검토할 사항도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그 역대 정부가 남북간의 합의를 본것은 상호 존중과 평화를 위한 것이 기본 정신이기때문에  그것은 지켜져야된다, 그래야 또 다른약속도 할수 있지 않냐, 하는 것이 저의 기본 입장이었습니다. 그동안 그것을 한번더..

이정희

상호 비방하는 단체는 손수 격려하는 일 이제 안하시겠네요.

사회

지금 박근혜후보의 답변시간입니다.

박근혜

예, 그러고 이제 그런바탕위에서, 어, 그 예를들면 nll같은 문제도 그동안 역대 정부가 했던 남북기본합의서에도 쭉 그, 그것은 우리의 해양 휴전선으로 규정이 되어있었고 또 북한도 그것을 존중한다고 했기 때문에. 

이정희

영해법을 꼭 보십시오.

사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은 마지막 상호토론이 되겠습니다. 이정희 후보 문재인후보에게 질문해주십시오.

이정희

저는 노무현대통령의  10.4선언을 첫손에 꼽습니다. 큰 진전 이루셨습니다. 정권교체가 된다면 즉시 10.4선언 이행에 들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평탄하지만은 안을것, 누구나 다 알고있습니다. 북미관계에 근본변화가없는한 남북관계에는 늘 위험요소가 있지요. 심지어 노무현정부초기에 보수세력이 공격해와서 대북송금 특검 하라고 밀어붙이는 바람에  남북관계 진전 또 중단된 일도 있지 않았습니까.. 정권말기에야 10.4 선언이 나온것이 10.4 선언 이행이 어려워진 중요한 배경이기도 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정권교체가 된다면 지난시기처럼 보수세력 공격 흔들리지마시고 남북관계 위기 요인들을 침착하게 관리하고 돌발요인이 일어나더라도 화해협력을 지채시키지 않고 진전시키겠다 이런 의지가 분명하게 보여져야 국민들께서 좀더 실제로 이제는 진전되겠구나 기대라도 하실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떠신가요.

문재인 

대북송금은 김대중께서 남북관계를 열기위한 그런 아주 통치권차원의 특단의 대책이었는데 거기에 사법적 잣대가 이렇게 들이댄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대북송금특검 때문에 남북관계가 오랫동안 나빠졌다 라는것은 사실이 아니구요. 참여정부 출범 이전에 이미 발생했던 북핵문제 해결이.. 가능..있어야만 이.. 남북간의 대..정상회담 같은 가능했기 때문에 북핵문제를 6자회담으로 먼저 해결한 후에 정상회담을 하느랴고 그것이 시기가 늦어졌다는 말씀을 우선은 드립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10.4선언은 제가 대통령이 되면 다음 정부에서 확실하게 북한과 한께 다시 협의해서 실천하고 이행할것입니다. 거기에 48개 남북간의 경제 협력 사업이 합의가 되있는데요 . 그 우선순위를 정해서 차근차근 실천만 해도 남북관계는 거의 경제 공동체 관계로 발전하고 더 나아가서는 남북 경제 연합의 단계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북한과 그런 관계가 되면 우리경제가 북한을 넘어서서 대륙으로 이렇게 이어지면서 대륙경제..로 연결되고 그것이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다음은 문재인 후보 이정희 후보에게 질문해 주시면 됩니다.

문재인

지금 북한이 장거리로켓... 발사..계획을 밝혀서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합니다. 북한은 실용위성이라고 주장하지만 이것이 장거리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것이 군사적인..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거든요. 저는 북한이 중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장거리 로켓을 발사함으로써 남북간의 긴장, 또 동북..아시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것이 유엔 결의안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중국도 또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통합진보당에서는 지난번에 보니까 이게.. 북한도 위성발사의 자유가 있는데 왜 북한에 대해서만 그것을 비난하고 못하게 하는 것이냐... 그런..  말을 하는 것도 한번 들은 기억이 있는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을하십니까? 

이정희

먼저 중요한건 저희 말씀드린 것을 정확히 파악하셨으면 좋겠는데요. 북이 계속 실용위성이라고 이야기를 하시죠. 근데 지난 천안함 사건도 그렇지만 북은 계속 아니라고 하고 그리고 남쪽 정부에서는 저..우리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조사를 했는데 국회에서는 결과.. 그 조사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는데 계속 말씀을 하시고 북의 책임이라고 하시고, 그러니까 남북관계가 얼어 붙은거 아닙니까? 중요한건 지금 10.4선언을 살리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이런 위기상황이나 또는 대치상황에서도 10.4선언은 살아날수 있다. 왜냐하면 남..이 우리 대한민국은 사실 북과와 관계에서 미국이나 일본이나 중국이나 이렇게 그 주변국가들이 이야기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특수한 관계가  있지 않습니까? 이미 남북간의 여러 공식합의가 있었고 어떤 문제들도 우리가 함께 대화해서 풀자 이얘기는 이미 92년 부터 합의가 있었던 것이구요. 그래서 좀 더 아예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대화의 자리를 열고 거기서 정말 위성이냐 아니냐 문제가 있으면 이걸 좀 다시 좀 논의해 보자 우리 지금 좀 불안하다. 이렇게 10.4선언을 살리는 방향으로 지금 정부가 이야기한.. 풀어나가는 것이 저는 현명하다고 보고 그렇게 갔을때 통합진보당은 여기에 대해서 적극협력하겠다 는 말씀 드렸습니다.

사회

네 고맙습니다 이렇게 해서 답변과 상호토론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주제를 놓고 진행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외교 분야에 대한 주제입니다. 토론주제는 한반도 주변국과의 외교정책 방향이 될텐데요 먼저 사회자 공통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상호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세계 각국과의 경제 공조 또 G20의 성공적 개최등 현 정부가 이룬 외교적 성과도 있었습니다만, 대미외교 우선정책으로 인한 중국과의 관계 소원이라 든가 독도를 둘러싼 일본과 영유권 갈등 또 국제공조를 통한 북핵문제 해법필요 등 많은 외교적 숙제를 남긴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뭐 아시는것처럼 중국 지도자가 바뀌었구요 또 미국도 2기 오바마 정부가 출연하고 일본도 총리의 정권교체가 예상됨으로 해서 향후 외교관계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이 됩니다.후보자 께서는 한미 한중 한일간의 외교간에 있어서 어떤 정책방향을 가지고 계신지 또 한반도 주변국과의 외교현안중에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답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가장중요한건 한미 한중 한일 간의 외교에 있어서 가지고 계신 정책 방향, 그리고 외교현안중에 외교현안 중에 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이것이 사회자의 질문이 되겠습니다. 답변시간은 역시 후보당 1분 30초씩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근혜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박근혜

예 지금 동북아 질서는 전래 없는 지각변동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의 위기를 우리가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한반도 안정도 크게 흔들릴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5년이 우리 미래에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신뢰 외교를 바탕으로 해서 주변국과의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또 외교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동북아의 최대 현안인 이 북핵문제는 강력한 억지와 다양한 협상을 통해서 풀어 가겠습니다. 둘째로 한일간의 첨예한 역사 갈등, 이것도 지혜롭게 대처하겠습니다. 먼저 무엇보다 일본..일본의 올바른 역사 인식이 필요합니다. 또 과거넘어 미래를 내다보는 그런 폭넓은 사고도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셋째로 한미동맹은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한중 동반자관계도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넷째로 동북아의 새로운 협력의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국가들이 당면한 그 공통문제 해결하기 위해서 제가 제안한 동북아 평화 구상.. 평화 협력 구상 이것을 적극 추진 하겠습니다.

사회

네 답변하신걸로 알겠구요 다음은 이정희 후보의 답변입니다.

이정희

외교의 기본은 나라의 주권읠 지키는 것입니다. 충성혈서를 써서 일본군 장교가 된 다까기 마사오. 누군지 아실겁니다. 한국이름 박정희. 해방되자 군사 쿠데타로 집권하고는 4대매국 한일협정 밀어붙인 장본인입니다. 좌경용공으로부터 나라 지킨다면서 유신독재,철권 휘둘렀습니다. 뿌리는 속일 수 없습니다. 친일과 독재의 후예인 박근혜후보와 새누리당이 1년전 한미 FTA 날치기해서 경제주권 팔아넘겼습니다. 대대로 나라 주권 팔아먹는 이들이야말로 애국가 부를 자격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날치기 한 뒤에 애국가 부르면 용서됩니까? 한미 FTA 날치기에 동참한 사람은 국정 책임 지겠다고하면 안됩니다. 경제주권 포기하고 무슨 염치로 헌법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겠다는 취임선서 할 수 있겠습니까? 한미 FTA로 농산물 전면 개방되고 한중 FTA까지 추진되니까 농민들은 이제 농사 그만지으라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형유통마트에 무너지는 중소 영세 자양업자의 생존, 한미 FTA 때문에 지킬 수 없습니다. 통상협정 밀어붙이는 것 막기위해서 통상절차법 제정 했지만 중요한 것은 외교통상문제도 국민의 마음은 듣는 대통령의 자세입니다. 농사 지어봐야 빚만 지는 농민들이 FTA 때문에 죽겠으니까 그만둬라 말하면 일단 농업만이라도 FTA에서 제외할.. 시키겠다는 판단을 대통령이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회

예 마지막으로 문재인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문재인

예 우리 외교의 기본방향은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는 외교. 그리고 그것을 동북아시아로 확산시키는 평화선도 외교입니다. 미국하고 동맹을 강화를 하면서 상호 호의적관계로 그렇게 발전 시켜나가고 또 한편으로 중국과 경제 협력을 또 더 심화시켜 나가면서 동아시아 국가들과 조화롭게 협력하는 균형외교가 그 평화외교의 수단이 되겠습니다. 이 정부는 한미관계에만 매달리는 그런 아주 편중외교로 한중관계가 최악의 상황에 빠졌습니다. 뿐만아니고 또 한일관계도 어주 악화가 되었습니다만 한일 관계는 미래지향적인 그런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나가되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을합니다. 가장 중요한 동북아 외교의 과제는 내년이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제는 6자회담을 재개해서 북핵문제와 또..이 평화체제 이부분을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북한의 핵을 완전하게 폐기시키면서 평화 협정을 체결하고 북미 관계 북일 관계를 정상화 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사회

네 이렇게 해서 사회자 공통 질문에 대한 세분 후보에 답변을 들었구요. 이제 서로 질문과 대답을 하는 반론과 재반론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상호토론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같습니다. 질문시간은 1분이내 답변시간은 1분 30초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번엔 순서에 따라서 이정희 후보, 박근혜 후보에게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얼마전에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 국가 소송 제기했습니다. 소송 4년쯤 걸린다 그러고.. 한국정부가 행정력 지금 쏱아 부어야 됩니다. 일개 투기자본에 지나지 않은 론스타가 한국 금융정책과 조세 정책에 멱살을 잡은것이죠. IMF로 헐값에 외환은행 인수해서 이미 투자원금 넘는 수익을 빼내간 론스타 아닙니까 국민들은 먹튀라고 부르죠. 투자자 국가 제소 제도가 없었다면 아마 론스타가 감히 한국법정에 감히 손해 물어내라 소송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투자자 국가 제소 제도 때... 가 있으니까 외국에 국제 투자 분쟁 조정 센터에 한국을 끌고 론스타가 가버린거 아닙니까? 박근혜후보는 이런 isd 규제를 FTA에 그대로 두어도 된다고 보십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FTA처리 국회 압박할때 isd 규정 재개정 말씀하신적 있습니다. 아직까지 통상교섭 아무것도 안하시지만요. 빨리 isd재협상이라도 해서 이 규정 삭제해야 되지 않습니까? 표준약관이다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그냥 소송당하고 행정력 쏱아붙는거 당연하게 받아들일수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사회

예 1분 다 쓰셨구요 박근혜 후보의 답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근혜

예 그..론스타의 isd는 사실은 한미 FTA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한-벨기에 투자협정 거기하고 관련이 된거지 그래서 전혀 한미 FTA하고는 관련이 없는데..이거를 또 한미 FTA 때문에 그렇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잘못된..그. 생각이고요 그 다음에 또 표준약정이다 라든지 얘기를 했는데

이정희

표준약관입니다.

박근혜

어 약관이다. 근데 실제 국제 사회에서 그 투자협정에 있어서는 거의 모든 국가들이 isd를 기본으로갖고있고 또 우리나라와 외국과의 투자협정에도 isd가 거의 대부분 들어있습니다. 근데 특히 우리나라 경우에는 미국이나 이런나라에 투자를 더 많이 하기 때문에 그것은 오히려 우리 기업들의 투자를 지원하기위해서 또 보호를 하기위해서 더 필요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러고 한미 FTA의  그뭐 재..협상이나 이런것은 문제가 있으면 또 정부에서도 약속했듯이 다시논의 할수가 있다.. 재협상을 할 수 있다 했기 때문에 그거는 뭐 유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정희

isd규정도요? 재협상 추진하시는건가요

사회

자 다음은 박근혜 후보가 이정희 후보에게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박근혜

이거는 뭐 외교문제와 관련된거는 아니지만  이정희후보는 계속해서 단일화를 주장하고 계시는데, 어, 이렇게 단일화를 주장을 하시면서 이런 토론회에 나오셔가지고 그 저, 나중에 후보를 사퇴하게되면 국고보조금을 그대로 받게되지 않습니까. 그런 도덕적인 문제도 있는데 단일화를 주장을 하면서 토론회에 나오시는 이유가 있습니까?

사회

죄송합니다만, 지금 주제가 외교와관련된 내용이니까요.

박근혜

조금 제가 주제하고 벗어난 이야기가,, 예 알겠습니다.

이정희

대단히 궁금하신것 같아서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박근혜 후보 떨어뜨리기 위한 겁니다. 저는 반드시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릴 겁니다. 그리고 반드시 진보적 정권교체를 해낼겁니다. 자, 제가 아까 뭐 말씀하신거에서 지적좀 드려야되겠는데요, 이번에 론스타가 한 벨기에 투자부장 협정에 소송되었다고 제가 처음부터 말씀 그동안 언론에도 많이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거지요. 여차하면 론스타가 한미 FTA에 isd도 활용할수 있다 이겁니다.  론스타사원이 있는데 거기에 미국인 있거든요. 그러니까 한미 fta isd활용할수 있는 거지요. 더 심각한 문제는 이겁니다. 이 isd제도라는것이 론스타가 실제로 이런 경우가 있는데요 몇군데 소송을 내도됩니다. 몇군대 법정에 소송을 내서 그중에 하나만 이겨도 배상금을 받아갑니다.실제로 사례가 있었습니다.. 미국 투자자가 네덜란드 회사를 경유해서 체코공화국에 미디어회사에 투자를 했다가 손해봤다고 소송을 냈거든요. 근데 몇군대를 미국과의 협정에 근거해서 내고, 네덜란드 협정에 근거해서 냈는데. 한군대에서 이겼어요. 한군대에서 지고. 체코공화국이 배상금 물어줬지요. 소송비용 1천만달러 부담했지요. 이게 isd위험이라고 말씀드린겁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박근혜후보께서 이명박대통령도 isd규정 재개정 언급하신적이 있는데, isd만큼은 fta에 그대로 두지 않겠다, 이건 재협상하겠다 명확하게 말씀하시는 것이 한미 fta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를 보여주시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회

네, 다음은 계속해서 문제인 후보 이정희 후보에게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예, 그 이명박 정부의 그 대일외교정책에 대해서 질문하고싶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남북관계악화나 대중외교도 악화뿐만 아니고 대일외교 관계도 아주 파탄에 빠뜨렸습니다. 아, 이, 임기 내내, 그 일본하고, 어, 이, 그 군사적 공조까지 추진하면서 한일 군사 정보협정을 비밀리에 추진하다가 국민들이 비판하니까 느닷없이 독도를 깜짝 방문해서 한일 관계를 악화시켰구요, 또 일한의 과거사를 요구했다가 다시 부인하고 우리가 해마다해마다 해왔던 해병대 독도 상륙작전도 취소하고요. 이렇게 해서..

사회

예, 질문 다 쓰셨구요.

문재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정희

mb 정부,이미 형님꼐서 본질을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 이명박대통령의 뼛속까지 친일이고 친미다. 말씀하셨으니까 당연히 그렇게 가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정부에서는 어떻게 할거냐, 그리고 또 박근혜 후보께서는 어떻게 하실거냐 이게 중요한거라고 저는 봐요. 근데 일본에대해서는 강력대응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도 대부분의 정치하시는 분들은 미국과는 또 한미동맹, 군사동맹 발전시키겠다 이렇게 말씀하세요. 근데 지금 일본이 그, 이  한미일 삼각군사동맹 만드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결국 일본이 미국은 반대하는데 일본이 나서서 우리나라하고만 뭔가 추진하는 그런게 아니다, 결국  미국의 한미일 삼각관계 만드려고 끌고가는거지요. 그래서 미국과의 관계에서도 정말 자주적으로 또 평등하게 그리고 동아시아의 이 아팟던 역사적 상흔들을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기도 해야된다는 겁니다. 그런점에서 한일관계에 있는 반일감정의 국민들이 많으니까 막, 뭐 몰아나가고 한미관계는 불안하고 또 이거는 지켜야 된다고 보니까 움츠라들고 이렇게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무엇이든 사안에 따라서는 자주적이고 평등하게, 호의적으로 접근하는 그런노력들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균형외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네, 다음은 이정희 후보 문재인 후보에게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몇일전에 제가 부산사상구 엄궁동에 농수산물 도매인시장에 갔습니다 . 거기 중소상인들을 뵛는데 문후보 지역구 주민들이시기도 합니다. 트럭한두대, 직원 한두명, 이렇게 식자재 납품업 해오신 분들인데요, CJ나 대성 같은 대기업이 진출해서 이제 다  망하게 생겼다고 굉장히 걱정을 많이하셨습니다. 또 대기업이 납품하고 장악하면 결국 나중에 자기 회사 제품만 공급하고 중소기업에서 만드는 그런 제품들은 된장 ,고추장, 이런것들은 결국 납품 안할 것 아니냐. 생산, 중소업체까지 다 죽을거다 걱정 많이 하시더라구요.이분들이 원하는 것들이 중소기업적합업종에 식자제 납품업을 선정해달라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한미 FTA에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를 둘수 있다는 규정, 이 없는 거죠. 국가가 납품받는 그런 정보조달에는 예외규정이 있는데 일반 민간음식점에 납품하는 것에는 중소기업만 좀 해라, 이런 규정을 한미 fta에서 못듣는거에요. 이게 한미 fta의 (애매함) 리스트지요. 그래서 예, 이 네거티브리스트에 위험성에 대해 어떻게 보시고 계신지.

문재인

그 우선 이제 농 수산물 도매시장의 경우에는 공산품에 해당이 없고, 지금 이제 농수산물 취급하기 떄문에 이 대기업들이 식사재 납품시장에 진출해서 이사람들의 영업을 침해하고 위축시키는 것이 문제지요. 그래서 이제 식자재 납품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야된다라고 생각하고, 또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할만한 아주 전형적인 업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 농수산품에 해당하지 않고 공산품들의 경우에도 중소기업이 할만한 업종의 경우에는 대기업이 침탈하지 못하고, 대기업들은 재벌기업들은 세계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하게 하는것이 경제민주화의 주된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후보님께서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지정하는 것이 한미 FTA에 불가능한것 아니냐 라고 지금 말씀하시는데,

이정희

네 강제규정을 두는거요,

문재인

저는 그 근거를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경제민주화 정책을 하는 공공정책 부문을 보시면 그에 대해서 다른제안이 없구요. 오히려 그런 정책으로 변화로 인해서 기왕에 진출해 잇는 미국의 어떤 업체에 대해서 피해를 입을 경우에 그에 대해서만 이런저런 규정이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제도가 한미 fta있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예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마지막 상호토론이 되겠습니다 박근혜 후보 문재인후보에게 질문해주십시오

박근혜

예 그 문후보의 안보공약을 보면 편중된 미국 중심의 외교로 또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가들하고 외교관계가 악화되었다, 그래서 미중사이에 등거리 외교를 주장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현실인식과 공약은 노무현대통령이 주장하던 동북아 균형자론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 주변 강대국사이에 균형을 맞추겠다.이런 동북가 균형자론은 국제사회의 웃음거리가 되었고, 한미관계에 있어도 엄청난 손상을 가져왔고 우리 국익에도 손상을 끼쳤스빈다. 문후보께서는 그 균형외교와 또 노무현 대통령의 동북아 균형자론, 그러니까, 지금 문후보가 주장하시는 균형외교와 노무현대통령의 동북아 균형자론은 어떻게 다른겁니까?

문재인

지금 등거리 외교를 주장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구요. 균형외교를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균형외교는 우리가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그대로 중시하고 굳건하게 하면서도, 중국하고 경제협력관계를 더 심화시키고, 그리고  러시아라든지, 일본이라든지 주변국가들하고의 관계도 균형있게 그렇게 외교를 해나가겠다 그런 입장이구요, 그것이 균형자 역할을 하겠다라는 것하고는 조금 다르다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어, 우리 새누리당의 경우는 오히려 미국하고 편중하는 그런 외교를 하면서 중국과의 관계가 아주 최악으로 나빠졌습니다. 그 때문에 천안함, 연평도 그런 사건때 중국의 외교적 협력을 얻지 못했구요, 또 탈북자의 북한 강제 송환문제, 이어도 간할급 문제, 이런문제에 대해서 지금 속수무책으로 지금 있지 않습니까. 참여정부때는 오히려 중국하고 협력해서 국군 포로들을 중국을 통해서 이렇게 다 한, 30여명 데려오기도 했고 또 탈북한 북한주민들을 북한으로 강제송환하지 못하도록 중국하고 외교적 협력도 잘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새누리당의 대미편중외교때문에 이 대중관계까지도 악화시키면서 그런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외교적인 대처를 못하도록 만든것이 아닌가 그렇게 지적을 하고싶습니다.

문재인

우리...이.. 박근혜 후보님은 한미 FTA 재협상. 에 대해서 비판하면서 반대하시는 입장을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미 FTA 국회 비준때 여야간의 많은 의원들이 찬성해서 한미 FTA 재협상 촉구결의안을 그때 통과를 시켰거든요. 그때 우리 박근혜의원님은 표결에 불참을 했습니다만, 정몽준의원이라든지 황우여의원님 지금또 선대보?? 김무성의원 이런 분들이 다 이렇게.. 찬성을 하셨거든요. 그러면 그당시에 이.. 재협상 촉구 결의안이 잘못된것인지. 그런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후보는 재협상 없이 지금 FTA 그대로 가야된다고 생각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박근혜

어..제가 재협상을 반대 한다고 얘기한적은 없습니다. 한미 FTA를 폐기를 해야된다는 는데에 대해서 이거는 국제간의 신뢰문제가 있고 또 더군다나 문재인후보께서는 참여정부시대에 이것을 아주 강력하게 추진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말바꾸기를 해서는 안된다 그런 말씀은 한적이 있지만, 재협상 자체를 절대 안된다고 얘기한 적은 없구요. 더군다나 국회에서 또 그 촉구안까지 냈기 때문에 그것은 저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그것을 존중하겠다, 그런 필요가 있을 적에는 미국하고 다시 또 그런문제에 대해서 재협상을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자

네, 박후보의 답변 여기까지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예.. 열띤 토론 가운데 정해진 시간이 대부분 다 지나가서요 이제.. 에.. 토론을 정리해야 될 것 같은데 마무리 발언 시간만이 남아있습니다. 시간은 각 후보에게  1분씩, 저희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해진 순서에 따라서 문재인 후보의 마무리 발언 듣겠습니다. 

문재인

국민여러분 정당이 잘못하면 채찍을 들어야 합니다. 정권 잘못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참여정부.. 부족한점 많았습니다. 그래서 2007년 대선때 혹독한 심판을 받았습니다. 민주통합당.. 뭐 잘못한게 많아섭니다. 그래서 지난 총선때 질책을 많이 받았습니다. 통렬하게 반성을 하고 새로워지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선거는 지난 5년을 심판하는 장입니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바꿔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정치가 달라지지않습니다. 우리들 삶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심판받고 반성해야 정치가  발전합니다. 지난 이명박 정부 5년 괜찮았습니까? 똑같은 5년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다면 저 문재인을 선택해주십시오. 새시대를 여는 첫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사회자

네 다음 박근혜 후보의 마무리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박근혜

예 국민여러분 늦은밤시간까지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토론을보시면서 어느 후보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또 국민 여러분의 삶을 책임질수 있는지 판단하실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IMF외환위기를 맞아서 국회 들어와서 1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오랜시간 어려움도 많았고 또 정치적 고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풍랑과 파도를 제가 다 헤쳐나올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려분의 믿음과 신뢰.. 그것이 저를 지켜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통령 후보로 나오면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이제 저의 마지막 정치여정을 국민..의삶과 함께하고 또 모든분들이 꿈꾸는 나라를 만들어서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이번에 기회를 주신다면 국민이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사회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정희 후보의 마무리 발언입니다.

이정희

예 국민여러분 토론 보시니까 조금더 활발한 토론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 드시지요? 다음에는 규칙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박근혜후보..께서 오늘 토론회에서 하신 말씀 세가지만 제가 확인 하겠습니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선안 대선전에 통과시키십시오. 그리고 두번째로 6억원,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받았다는 6억원 사회환원하겠다. 나중에 하겠다고 하셨는데 대통령 선거 치르기전에 하셔야 진심이라는거 국민들에게 말씀 하실수 있는거 아닙니까? 대선전에 환원 하십시오. 세번째로 측근비리 고리를 끊으려면 본인사퇴 약속으로 의지를 보이시라고 하셨.. 제가 말씀 드렸는데 답을 하셨습니다. 선거 떨어지면 정계은퇴 하..겠다고 까지 하신 분입니다. 그 결심으로 비리 끊는 대통령이 되겠다. 분명하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민여러분 그동안 우리사회 1번 아니면 2번 뽑았습니다, 하지만 사회를 변화시킨 힘, 아이디어 어디서 나왔습니까? 3번에서 나왔습니다. 저희가 경제민주화 무상교육 무상의료 10년만에 눈앞의 일로 만들었습니다. 기호3번 지지하는것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선택입니다. 가까운 미래를 위한 선택 함께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사회

여기까지 예 정리.. 정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무리발언도 2,3초씩 좀..더..드리기는 했습니다만 예, 세분께 좀 흡족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예 이렇게 해서 세후보의 마무리 발언까지 오늘 토론의 일정을 다 마쳤습니다. 오늘 첫번째...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저희가 애초에.. 의도했던대로 여러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셨기를 간절히 희망 합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자 후보...후보자 토론회에는 두번째시간이 경제 복지 또 노동 환경 분야 토론회로 오는 12월 10일 월요일이 되겠습니다. 저녁 8시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오늘 초정된 후보자 외에 세분의 후보자를 모시고 내일입니다. 

12월 5일 수요일 저녁 11시부터 역시 두시간동안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유세..하는동안에 굉장히 힘드시고 또 많이 지치셨을텐데 활발한 토론을 펼쳐주신 세분의 후보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 뜨거운관심으로 늦은 시까지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그 첫번째 시간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