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무나도 평범하게 지내는 22살 남.....
정말 지극하게도 평범하게 살아갑니다...
하지만 초등학교때 부터 잠자리에 가위가 눌립니다..
매일같이 눌리는건 아니지만
정말 자주 눌리긴 합니다...
너무 자주 눌려서 이제 일상이라고 넘기기는 하지만
그 가위에 눌릴 때의 공포감이 너무 심해서 걱정이네요..
사실 경험담보단 고민 쪽이라 고게애 올려 볼까하다가
아무래도 가위는 공게쪽에 아시는 분이 많틀것 같아서요...
일단 제가 가위에 눌리는 방법(?)은 몸이 좀 피곤하거나
전날 밤을 세거나 둘중 하나일때 반드시 가위에 걸립니다.
가위 증상을 이제부터 설명 드릴게요...
뭐 보통 가위처럼 몸을 못움직이는건 똑같습니다.
하지만 이 가위를 누르는 무언가가 자꾸 저한태
뭐라고 하는 겁니다.. 그것도 사람의 언어가 아닌..
가끔 비명이나 울음, 또는 노랫소리?? 같이 들리는데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이게진짜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정말 무섭습니다.
여기서 가위를 누르는 그 무엇인가가
제가 알아듣지 못한다거나 가위를 풀려고 힘을 주거나
꺼지라고 화를 내보거나 하면 느닷없이
제 귀에 소리를 있는힘것 지른다는것...
소음이 정말 귀가 찢어질것 같고 그때 ㄱ.공포감이란
진짜 상상이 안갈정도의 공포감입니다...
이제 그때서야 가위가 풀리고 풀리는 시점에서
저도 그 공포감 때문에 소리를 지르게 되는데
이게 가족이나 친구들을 같이 깨게 한다는게 참...
저 혼자 느끼는 공포감도 힘든데 주변에게 피해까지주니까....
정말 미치겠어요 가위 안눌리는 방법 말고라도
소리라도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미치겠어요 잠자기가 무서워서요..
그 검은 형상이 자꾸 알수 없는 소리를 제 귀에
지른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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