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늘 오후2시~3시30분 동안 상암동 CJ E&M센터 15층에서 롤챔스 시청자 간담회가 있었습니다.</div> <div>참석자는 저를 포함해서 대략 7여명정도 됐구요. 20대 남여로 구성되었습니다.</div> <div>주요 안건은 입장대기열 관련된 주제였구요.</div> <div> </div> <div>시청자쪽에서 나왔던 의견으로는..</div> <div>1. 야구나 축구처럼 선수단 유니폼을 판매했으면 좋겠다.</div> <div>2. 전날 일정좌석 온라인 예약 + 당일 나머지좌석 오프라인 예약</div> <div>3. 수강신청 시스템처럼 온라인에서 예매하는 시스템</div> <div>4. 돈이 부담되는 사람들을 위해 유료로 좌석을 팔되 찾아온 사람에게 환불 혹은 쿠폰같은걸로 환원해주기</div> <div>5. 좌석을 추첨을 해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div> <div>6. 좌석은 유료 예매제로 하되 스탠딩석은 추첨으로 뽑고, 빈자리가 생기면 스탠딩석에서 좌석으로..</div> <div> </div> <div>그리고 제가 이야기 했던 의견으로는..</div> <div>1. 롤챔스도 온라인투표를 통해 인기선수 10명을 뽑아 결승전후에 결승전 규모의 올스타전을 열자.</div> <div>2. 조추첨식에서 추첨인원을 전부 미드라인선수라던지 이런식으로 동일 라인선수로 뽑아서 좀더 스토리 극대화</div> <div>3. 밴픽이 너무 고정화되서 사람들이 지루해함. 직전 셋트의 자신팀이 사용한픽은 다음셋트에서 상대팀은 가능하지만 자신팀에선 사용불가 하는방안.</div> <div>(이건 룰변경차원이기때문에 반대의견도 있었고, 마스터즈같은 비서킷대회에서만 적용하자는 의견도 있었음)</div> <div> </div> <div>온게임넷측의 의견을 요약하자면</div> <div> </div> <div>1. 대기열의 문제점을 잘알고있고 그때문에 이렇게 간담회를 개최했다.</div> <div>2. 하지만 주최측과 방송국과 장소제공업체 등등의 사정들이 겹쳐져서 즉각적인 조치를 그동안 취하지 못해 죄송하다.</div> <div>3. 대기열동안 진행할수있는 이벤트들을 마련할것이다.</div> <div>4. 지스킬에서 치어풀보드를 제공하기로 협의됐으며 경기장바깥에서 관련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div> <div>5. 핫식스가 스폰서다보니 6과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div> <div>6. 유료좌석제는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조만간 실시할수도 있다.</div> <div>7. 만약 추진한다면 던파 토너먼트때처럼 유료 비지정좌석제(유료로 예매하되 좌석은 비지정)+선착순 스탠딩석으로 할 가능성이 높다.</div> <div>8. 만약 좌석 예매가 모두 되지않는다면, 해당 좌석을 치우고 그자리에 미처 예매하지 못하고 현장에 온 관객들을 스탠딩관람 시킬 계획을 생각하고있다.</div> <div>9. 선수단 유니폼이라던가 응원도구 등은 조만간 침 감독단과의 미팅을 통해 이야기할 예정</div> <div> </div> <div>아무튼 이렇구요. 온게임넷측에서 대기열이 너무 길어지는것때문에 진정성있게 고심하고 있는건 느껴졌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