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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765256
    작성자 : ROtevez
    추천 : 86
    조회수 : 7332
    IP : 59.29.***.156
    댓글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0/15 15:45:25
    원글작성시간 : 2013/10/15 12:32:33
    http://todayhumor.com/?humorbest_765256 모바일
    이녀석 때문에 야근 할 맛 납니다
    필자는 문화예술단체에서 일하다 보니 야근을 밥먹듯이 합니다.
     
    원래 분양받은 이유는 어머니가 혼자 지내시는데, 새벽같이 나가고 밤늦게 퇴근하다보니
     
    외로우실까봐 분양받았어요. 원래 동물 좋아하기도 했고.
    (시골에서 살땐 닭이나 토끼 따위를 길렀음...)
     
    저번주엔 대형축제주최로 바쁘고, 이번주는 대형축제참가로 바빠 매일 밤에 퇴근하네여.
     
    그래도 매일밤 늦게 들어와도 반겨주는 이녀석 때문에 야근 할 맛 납니다.
     
     
    20131008_215713.jpg
     
    위엄쩌는 뒷태
     
    20131010_082941.jpg
     
    먹이를 노리는 개의 눈빗 1
     
     
     
     
    20131013_130139.jpg
     
    막 잠에서 깬 후.
     
    20130907_082846.jpg
     
     
    먹이를 노리는 개의 눈빛 2
     
    20130908_154510.jpg
     
     
    산책 다녀온 후
     
    20130918_135710.jpg
     
    내가 먹던 비엔나 소세지를 스틸한 이후
     
     
     
    20130927_082848.jpg
     
     
    콩고물 기다리다 지침
     
    20131003_065147.jpg
     
    출근하는 내 모습을 보는 아련한 눈빛
     
    20131003_065300.jpg
     
     
    묘하게 썩소.
     
     
     
     
    20131003_224333.jpg
     
     
    퇴근후 반겨주는 모습
    이름은 최방울입니다.
     
     
     
     
    포메라니안 암컷, 2월달에 2개월 된 녀석을 분양받았는데 폭풍성장했네요.
    (어릴때 사진은 핸드폰 잃어버려서 사라짐...-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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