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ㅤㅅㅡㅍ3 해보고 확실해진 생각임.

레드마커와 블랙마커는 전혀 차이점이 없다.

블랙마커는 하나 뿐이고, 최초로 인간이 조우한 마커라는 이유로

블랙마커가 마커들중에선 보스?급이라 믿었지만... 데ㅤㅅㅡㅍ3를 해보니 아닌거같음..

레드마커의 설정상 블랙마커를 복제할때

블랙마커를 구성하는 성분 중 지구에는 없는 희귀성분을 비스무트로 대체했더니

색깔이 검은색이 아닌 빨간색이 ㅤㄷㅚㅆ다고 함.

게다가 레드마커와 블랙마커는 생김새만 다르지 성능은 판박이라고 함.

예전엔 "아 그래도 블랙마커가 짱짱맨인데 능력을 숨기는거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진짜로 블랙마커랑 레드마커랑은 차이가 없는거같음.

이런 추측을 하게 된 이유는 데드스페이스에서 나온 외계생명체들 때문임.

이들도 마커의 희생자. 마커에게 세뇌당해 많은 마커를 만들고 그 마커들이 네크로모프를 만들고....반복하다

결국 이 과정을 버틸 수가 없어서 자기 행성을 행성째로 얼려버려서 기능을 정지시킴.

(사실 마커와 네크로모프의 합일로 인해 "moon"이라 불리는 생명체가 탄생하는 걸 막으려고 얼린거지만... 합일이랑 브라더문이 뭔지 설명하는건 밑에서 함)

이걸 보면 마커에게 당한 지적생물체는 인간과 지구뿐만이 아니라는건데...

블랙마커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볼수도있음.

어느 한 외계생명체들은 우연히 조우한 마커를 발견하고 세뇌돼 마커를 복제하는데, 그 마커에 들어간 희귀성분이 모잘라 다른 걸로 대체했더니 검은색 마커가 됐다.

그리고 이들은, 지구인들이 레드마커를 미친듯이 물량으로 찍어내듯이, 블랙마커를 계속해서 복제하다 결국 멸망함.

그리고 블랙마커중 하나가 지구로 떨어짐.... 지구인들은 블랙마커의 희귀성분중 하나를 비스무트로 대체해 레드마커를 만들고....이하반복

마커의 합일로 탄생한 "moon"이 최소 5행성 이상은 되니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같음. 이미 인간들이 마커와 조우하기 전에 다른 행성의 많은 지적 생물체들이 마커에게 당해 멸망 당했다는 추측이 가능함.

여담으로 마커의 "합일"과 "moon"이 뭔지 말해보자면

마커는 지적생물체를 "디맨시아"현상으로 세뇌시키거나 미치게만들수있음.

디맨시아현상의 부작용은 말 그대로 사람이 미치는거임. 단체로

자살을 한다던지...

이 미친사람들이 만든 "유니톨로지"라는 종교도 있을 정도.

아무튼 이 디맨시아현상을 겪은 사람들 중 정신력이 약한 사람들은 곧잘 세뇌되어 마커를 만들게됨.

처음 지구에서 발견한 블랙마커에서 부터 시작해서 레드마커를 정말.... 수백...수천정 찍어내버림

그리고 이들은 자살한다던지 죽는걸 영광으로 생각함.

왜냐하면 시체가 되면 네크로모프라는 좀비가 되기 때문인데... 이 네크로모

프는 디맨시아현상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을 죽이고

더 많은 시체를 만들어내고...그 시체로 마커는 네크로모프를 만들고... 행성급으로 재난을 가져옴.

그리고 그 네크로모프들과 시체들이 쌓이고 쌓이면? 마커들이 전부 모여 "합일"을 시도함.

행성에 존재하는 모든 단백질(?)을 한 점에 모아서 커다란 달을 만듬. 이게 바로 "moon"이라는 행성급 크기의 생물체임.

이것이 "moon"이 동족을 늘려가는 방식임. 마커 - 세뇌 - 더많은 마커 - 자살 - 네크로모프 - 네크로모프들의 학살 - 더많은 시체 - 합일(...)

물론 아직 마커를 누가만들었는지... 최초의 "moon"은 어떻게 탄생했는지는 아직 안밝혀짐. 떡밥조차 없음 ㅋ

뭐 빼먹은 예기가 있을거같지만 그냥 생각없이 끄적인거라 여기서 끝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