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대학교수라는 사람들이...</div> <div>일부러 그러는 건지...</div> <div> </div> <div>일단 그들은 근대화를 산업화와 같은 말로 쓰는데 완전 틀린 말이지만 일단 그점은 넘어가더라도</div> <div>식민지 경제는</div> <div>경제학의 기초 중에 기초입니다.</div> <div>제국주의는 자국에 과잉화된 생산을 소비하게 말들기 위해</div> <div>식민지를 개척합니다.</div> <div>이때 식민지는 값싼 원료의 공급지이자 식민모국의 과잉화된 상품의 강제적 소모지로 전락하죠</div> <div> </div> <div>일제의 철도는 생산이 아닌 원료의 수탈과 강압적 소비를 위해 놓여졌습니다.</div> <div>다른 생산시설도 마찬가지고요 거의 원료의 채굴이나 단순 가공이상이 아니죠</div> <div>일제가 조선반도 중화학 공단을 지었나요 사회 재생산 시설을 지었나요...</div> <div>호남의 미곡, 경상도의 노동력, 이북과 강원도의 자원을 수탈, 서울의 강압적 소비시장을 목적으로 진행된 일제의 '근대화'는</div> <div>한나라의 자력적 갱생을 뿌리째 흔든 일들이며, 이렇게 전 국토를 난자하니</div> <div>오히려 제대로된 근대화, 산업화를 진행하는데 더 큰 어려움이 오고 나라의 체질자체가 외국 의존형으로 자리하게 더 쉽게 되었습니다.</div> <div>정당성 쟁취에 조급했던 박정희가 전국토와 도시들을 재정비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노력이 부담스러와 일제의 흔적 그위에 그대로 국토를 개발하여</div> <div>기형적인 외세의존적(80년대까지만 해도 신식민지라 불렀죠) 국가로 거듭났죠</div> <div> </div> <div>정치적으로 봐도 마찬가지요</div> <div>일제의 근대가 전근대적 질서를 해체했다고요?</div> <div>헐...</div> <div>전근대와 근대의 가장 큰 차이는 권위주의입니다.</div> <div>조선시대 왕보다 더한 권위주의를 가진 대통령들이 광복 후에 나타났죠</div> <div>일제시대는 전근대적 질서를 전 사회로 폭력적으로 확산했죠...</div> <div> </div> <div>상투머리가 단발머리로 바뀐게 근대화라고 생각하면 </div> <div>한국근대사는 두발의 변천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div> <div> </div> <div> </div> <div>요약</div> <div>1. 제국주의의 식민지건설은 산업화와 전혀 상관없다.</div> <div>2. 일제시대는 정치적으로 오히려 전근대적 질서를 강화시켰다.</div> <div>3. 교학사, 국사편찬위원회 조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