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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262531
    작성자 : 파키
    추천 : 86
    조회수 : 7808
    IP : 218.234.***.111
    댓글 : 2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6/07 22:12:26
    원글작성시간 : 2016/06/07 10:07:55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62531 모바일
    대형마트취업기1

    한국의 대학 진학률은 80%를 넘는다. 고학력 청년실업에 대한 걱정이 많다. 그러나 사태의 진실은 더 낮은 곳에 있다.
    매년 80만 명 안팎의 인구가 18살이 된다. 그 가운데 13만 명은 대학에 들어가지 못한다.
    32만 명은 2년제 대학, 산업대, 방송통신대, 기술대, 사이버대 등에 진학한다. 일반 4년제 대학에 가는 것은 35만 명 정도다. 
    또래의 60%가 일반 대학의 간판조차 따지 못한다. 
    이들은 일찌감치 한국 사회 불안정 빈곤 노동의 밑바닥을 이룬다. 
    상위 대학에 입학한 2만~5만 명을 제외하면, 30만 명에 이르는 나머지 4년제 대학생들도
     장차 그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다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해결하는 악순환이 20대에 시작된다. 
    그들이 30대가 됐을 때, 불안정 노동은 그들의 삶이 된다. 


    ------------------------------------------------------------------------------

    <대졸자들은 잘모르는 마트취업기>

    한참 생각했다. 보건증이 뭐지? “꼭 갖고 와야 해요.” A마트 축산팀 직원이 전화기 너머에서 말했다. 
    그는 나에게 서울 강북 A마트 양념육 점포의 일자리를 소개해줬다. 취직하려면 보건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건강보험증 말인가요?” “아니요. 보험증·주민증 말고 보건증.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어요.” 

    새로 지어올린 보건소 건물은 한산했다. 간호사가 시키는 대로 가슴 엑스레이를 찍고 채혈실로 갔다. 
    소매를 걷는데 간호사가 말했다. “피는 안 뽑아요.” 무표정한 얼굴로 길고 굵은 면봉을 건넨다.
    “이걸 항문에 1cm 집어넣었다 빼서 오세요.” “….” 화장실에 쭈그리고 앉았다. 1cm까지는 못 집어넣은 것 같다. 

    지난 11월9일 첫 출근한 A마트는 매장 면적만 5천여 평이다. 
    1년에 한 번씩 보건증을 갱신하는 1천여 명이 일한다. 그들 대다수는 용역·파견 업체에 
     고용된 비정규직이다. “그거 다 집어넣을 필요 없고, 살짝 갖다대기만 하면 되는데.” 27살의 철수(가명)는 낄낄대며 웃었다. 
    그러다 이내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일할 때는 꼭 갖고 있어야 해요.
    가끔 보건증 검사를 하거든요.” 철수는 5년째 A마트에서 양념육을 팔고 있다. 
    그가 일한 점포는 5년 동안 세 차례 바뀌었다. 
    항상 양념육을 팔았고 항상 A마트에서 일했는데, 고용주는 계속 바뀌었다. 
    그 수수께끼를 내가 이해하는 데는 시간이 걸렸다. 

    내 보건증, 정식 명칭으로는 ‘건강진단결과서’에는 장티푸스와 세균성 이질이 ‘불검출’됐고, 
    전염성 피부질환과 결핵은 ‘정상’이라고 보건소장이 증명하고 있었다. 
    그것은 내가 A마트 양념육 매장에서 한우 양념불고기, 돼지 고추장불고기, 
    매운 닭갈비 등을 판매할 자격이 있다는 증거였다. 철수가 명찰을 건넸다. 
    ‘새롭게 모시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나는 티나지 않게 숨을 들이쉬었다. 
    명찰의 핀을 붉은 유니폼 왼쪽 가슴에 꽂았다. 

        

    1. 땀 안 나는 노가다


     대형마트의 노동은 짧은 문장으로 간추릴 수 있다. “잘 보고 그대로 따라 하시오.” 
    철수는 내게 많은 것을 보여줬다. 
    고기를 담을 비닐 봉지는 짧게 말아올려 쌓아둔다. 
    그래야 손님 마음이 바뀌기 전에 얼른 고기를 담아 팔 수 있다. 
    고기를 담을 때는 집게를 사용하지 말고, 비닐봉지에 손을 넣어 왈칵 담아야 한다. 
    그래야 양념이 여기저기 튀지 않는다. 전자저울에서 인쇄한 가격표는 비닐봉지의 
     바닥에 붙인다. 그래야 계산대 직원이 바코드를 쉽게 찾아 정산한다. 
    요긴한 기교였으나, 전문 지식이 필요한 일은 아니었다.
    “그냥 보고 따라 하시면 돼요.” 2년제 대학에서 요리를 전공한 철수가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힘쓰지 마라, 버텨라


     친절한 철수가 곁에 있어 나는 운이 좋았다. 25살의 영희(가명)에겐 그런 운이 없었다.
    영희는 뒤편 돼지고기 점포의 판촉 점원이다. 
    그는 하얀 머리천을 질끈 매고 하루 8시간 동안 돼지고기를 굽는다.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중국산 파란 이쑤시개를 들고, 사람들은 영희가 구운 국내산 
     돼지고기를 찍어 먹었다. 그 고기 가운데 영희의 입에 들어가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석 달 전, 일당 6만원의 그 일을 영희가 처음 시작했을 때, 용역회사 사장은 딱 한마디를 했다.
    “마트에 가서 다른 아가씨들이 멘트 치는 걸 보고 배워.” 
    잔인하지만 절묘한 말이었다. ‘멘트를 친다’는 문장에는 판촉 점원이 감당해야 할 모든 기교가 담겨 있다. 
    멘트는 성대에서 술술 나오지 않는다. 가슴 아래 뜨거운 것을 쳐올려내야 한다. 

    영희는 용역회사 사장의 말을 잘 들었다. 
    보고 배워 멘트를 쳤다. 영희는 경기도의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의 키가 165cm 이상이었다면 ‘내레이터’ 판촉요원이 됐을 것이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춤추며 일했을 것이다. 
    그렇게 하면 하루에 10만~13만원을 번다. 춤추는 대신 멘트만 치는 영희는 그 절반만 받는다. 

    163cm의 영희를 마트 본사 직원이 틈틈이 지켜봤다는 것을 영희는 몰랐다.
    마트 본사 직원은 용역회사 사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사장은 영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트 본사 직원이 흡족해했다고 사장은 말했다. 영희는 마트에서 계속 일할 수 있었다. 
    영희의 단골 ‘멘트’는 “차지고 쫄깃쫄깃한 꺼먹 돼지, 잡사보세요”다. 
    거기에는 “맛있는 흑돼지, 잡수어보세요”와는 격이 다른 유혹이 있다. 
    “따라 배우다 조금씩 바꾸면 돼요.” 시식용 흑돼지를 굽느라 하루 종일 연기를 마신 영희가 쇳소리로 귀띔해줬다.


    단 하나 허락된 행동 


     따라 배운 일 가운데 힘쓰는 일은 없었다. 다만 버텨야 했다. 
    그런데 버티는 일이 힘들었다. A마트는 아침 8시에 문을 열어 밤 12시에 문을 닫는다. 
    마트 노동자들은 2교대 또는 3교대로 일한다. 아침 8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한다. 
    다른 날엔 오후 3시에 출근해 밤 12시에 퇴근한다
    . 마트에서 일하는 9시간 가운데 1시간은 식사 시간이다. 
    밥 먹을 때를 제외한 8시간 동안 ‘절대로’ 앉을 수 없다. 
    5천 평이 넘는 마트 매장 안에 앉을 곳은 전혀 없다. 점원들은 매대에 기대는 것도 쭈그려 앉는 것도 금지된다. 
    점원들은 밥을 급히 먹는다. 그러고는 탈의실 긴 의자 위에 쪼그려 누워 잠깐 눈을 붙인다. 


    “거, 자세 좀 똑바로 하란 말이야.” 
    첫 출근 뒤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옆 점포에서 일하는 50대 아줌마 점원이 매대에 손을 짚었다. 마트 본사 직원은 손님들이 들을까봐 낮은 목소리로,
    그러나 점원들이 확실히 알아차릴 수 있게 으르렁대며 말했다.
    점원을 고용한 것은 용역·파견 업체다. 그래도 근무 태도는 본사 직원이 감독한다. 
    잘못 걸리면 교육을 받아야 한다. 

    “마트 정문 앞에서 6시간 동안 인사하는 교육도 받아요.” 철수가 말했다. 
    그것은 교육이 아니라 징벌이겠지만, 살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 있다. 
    마트에서 일하려면 다음의 일도 어쩔 수 없다. 휴대전화 통화는 안 된다. 
    문자 확인도 안 된다. 
    앞치마를 두르고 화장실을 가면 안 된다. 청바지를 입고 와선 안 된다. 
    머리가 길어도 안 된다. 팔짱을 끼면 안 되고 다리를 꼬아도 안 된다. 아무것도 안 되고, 서서 손님을 부르는 일만 된다. 


    내가 일한 매대는 가로 3m, 세로 2m의 ㄱ자형 유리 진열장이었다. 
    그 5m를 하루 종일 오갔다. 그런 방식으로 근육을 혹사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마트 노동자들은 대부분 ‘짝퉁 마사이 신발’을 신고 있었다. 
    바닥이 반원형으로 생겨 피로감이 덜한 특허 신발이 있다. 점원들은 그 모조품을 신었다. 

    퇴근 무렵이면 발바닥이 바늘로 찌르는 듯 쑤신다. 무릎과 허리가 결린다. 
    편두통까지 생긴다. 발바닥의 압박은 중력을 거스른다. 
    뇌를 짓누른다. 출근 사흘째, 왼발 엄지와 ㅅ ㅐ끼발가락에 물집이 잡혔다.
    “이게 ‘고급 노가다’죠, 흐흐.” 땀나는 일은 없으나 막일과 다름없다고 철수가 말했다. 
    5년간 일한 철수는 여전히 140만원의 월급을 받는다.
    조만간 내 왼발에 굳은살이 생길 거라고 그는 전망했다. 
    .
    .
    .
    이 내용이 2009년 일때 입니다...

    7년이 지났는데도 마트근무자의 월급은 큰 변화없고 오히려 상황이 더욱 악화된거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출처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62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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