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오유님들? <div><br></div> <div>이게 고민글인지 자랑글인지 헤깔려 하다가 멘붕이 와서 멘붕게에 올립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올 3월부터 시골 중학교에서 근무하게 된 교사입니다.</div> <div><br></div> <div>근데 올해 우리학교에 신입생이 없어 전 교직원이 노력끝에 입학생 한명을 구했어요. 근데 교육청에서는 한명으론 </div> <div><br></div> <div>부족하다면서.. 지금 있는 선생님 몇몇을 짜르고 학교의 규모를 줄여야 한데요. 완전 멘붕인건 전 <u>첫출근도 못했는데 짤린 다</u>는 거죠.</div> <div><br></div> <div>하하하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br></div> <div>신입생 1명만 더 있으면 그 학생에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어디 한명 없을까요? 없겠죠,, </div> <div><br></div> <div>완전 사랑해줄 수 있는데.. 숙식제공 되는데... 예비 중1 한명만 어디 없나 휴..ㅜㅜㅜ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