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www.kidd.co.kr/news/146945?page=1&bc=11&mc=11&find=%EC%A2%85%ED%8E%B8&select=1&ra=regdate:desc;_score_:desc&gc=&term=&media_type


언론사에서 개국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알려지면서 '부도 위기'에 처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조선TV가 모 대기업에 매각 제의를 했지만 이를 거절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의혹이 우려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양상이다.

아직까진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지만 매경TV 역시 자본금 난항을 겪고 있는 와중에 직원들에게 일률적으로 투자를 강요하고 있다는 내용들이 일부 지인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흘러 나오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같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대해 종편 관계자들은 “결국 종편이 부도가 난다고 해도 잃을 게 별로 없지만, 방송으로 파견 나간 사람들이나 외주 하청업체들의 생계에는 상당한 타격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종편은 드라마, 교양, 오락, 스포츠, 뉴스 등 모든 장르를 편성해 방송할 수 있는 채널로 지난해 12월 1일 개국했다.
나미진 기자 [email protected]


조선이 cj 에게 7000억을 요구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