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원을 지지 햇엇다.
지금은 다시 객관적으로 안철수의원을 바라보는 중이다.
그와중에
몇가지의 의문점을 정리 해본다.
신당창당 준비위의 구성이 새정치와는 거리가 멀다.
정치는 사람이 한다.
새정치라 하여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을 기대 햇엇다.
기득권을 맛보지 않은 인물들을 기대 햇엇다.
그래야 협상과 절충과 타협 보다는 공약과 약속으로 정치를 할거라 생각 햇엇다.
그러나 현재 준비위원들 구성은 기존정치의 외곽에 잇던 인물들을 조합 한 느낌이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의 인재영입에 소홀 햇다는 것이다.
명분이 없는 스카웃은 철새정치가 되겟지만
새정치라는 대의명분을 걸고 인재를 영입 하엿다면 그에 동의하는 정치인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안철수의원은 기존 정치는 퇴출의 대상으로 보고 그러한 노력이 없는듯 하다.
고로 안철수신당의 지지도는 정당의 지지도라기 보다는 안철수의원만의 지지율 일것이다.
안철수가 무너지면 그 후속타는 없다.
또 하나의 의문점은
처음 반새누리의 발언과 이미지는 찾아 볼수 없다는 것이다.
다수의 말처럼 싸움을 말리는 중간자 역활이 대부분 이엿다.
민주당과는 필연적으로 연계의 고리는 놓을수 없다손 치더라도
새누리에게 만큼은 쓴소리와 반대의 의견등을 당당하게 발언하고 따져 물어야 할것이다.
왜냐면 그는 대통령이 되기전에는 여권이 아니라 야권 이기 때문이다.
야권 이라면 끈임없이 기득권에게 물어야하고 답을 들어야 하며 그것을 국민에게 알려줘야 한다.
그것이 국민에게 봉급을 받는 정치인 이다.
그러나 병적으로 중간자 역활에 치중하여 평가만 하고 잇는게 현실이다.
안철수의원 지지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의 스텐스가 보수층의 표를 흡수할수 잇고 유리 하다고...
그렇다면 그것은 새정치가 아니다. 쉽게 말해서 이인제의 정치와 닮은꼴이다.
중간에 서서 유불리를 계산하는 정치...
마지막 의문점은
왜 지금까지 단 한번도
광장에서 타오르는 촛불에 대해 모른체 햇냐는 것이다.
나는 안철수의원이 촛불에 대해 발언 한다면
지지를 쉽게 결정 할수 잇을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