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늘 문득 짜장면 먹고싶다.. 생각하다가 예전에 요리교실에서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서요!</div> <div>학교에서 중식특강을 맡으셨던 중식당 경영하시는 화교출신 교수님이 해주신 말씀인데,</div> <div>우리가 흔히 먹는 짜장은 짜장이 아니래요!!</div> <div> </div> <div>우리가 현재 간짜장이라고 부르는게 원래는 짜장이어야 하는데,</div> <div>80-90년대 몇몇 사장님들이 같은 양의 춘장으로 좀 더 많은 양의 짜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div> <div>지금의 간짜장에 녹말물을 붓고 굵은소금으로 간을 맞춰 팔았는데 그게 굳어져서 지금의 짜장이 되었다고해요</div> <div>그러시더니 "이 얘기 들은 사람들은 500원더주고 그냥 간짜장 사먹어요! 훨씬 맛나" 라고 말씀해주셨어요.</div> <div> </div> <div> </div> <div>모르셨죠!!! 하하하하 아니라구요?</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02" height="3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3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820355dKdphBtgD9vzQwUD4RQ.jpg"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아참 그리고 중국엔 짜장면이 없어영... 중국사람들은 짜장면이라고 말하면 한국짜장면 생각해영...ㅋㅋㅋㅋ </div> <div>중국짜장면이 있긴한데 뭔가... 음.. 된장 쌈장같은 되직한느낌의 적은양의 춘장에 면을 넣고 각종야채와 함께 비벼먹는 그런 짜장면..</div> <div>우리나라처럼 촉촉하고 기름지고 향긋하고 감칠맛나지않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짜장면먹고싶다 우리나라짜장면 엉엉</div> <div>...........ㅠ_ㅠ 이상 짜장이 먹고싶었던 유학생여징어였습니다.. 또르르</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