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제가 드린 틴트랑, 저한테 안맞아서 드렸던 베리떼 쿠션은 여직 쓰고계시고... 사드렸던 립스틱은 다 쓰셨고
세일할때 더페에서 사셨다는 섀도팔레트는 벌써 절반이 힛팬이더군요..
일할때는 월급나오면 같이 장도 보고 화장품도 하나 사드리고 하다가,
일 그만 두고 공부한다고 이러고있으니 엄마 화장품도 리뉴얼이 안되네요..ㅎㅎㅎ
그래서 틴트 색깔별로 4개 드렸더니, 하나만 가져가시려고 하시길래 하나 더 쓰시라고 이거 요즘 유행하는 색이라고, 레드브라운색 드렸더니 이게 엄마 형광등립ㅎㅎㅎㅎ
엄마 젊으실땐 립스틱도 깔별로 쟁이고 이것 저것 바르시더니
이제는 맨날 같은걸로 빠르게 화장하는 쪽으로 취향이 바뀌어 가시더라구요
그럴수록 더 챙겨드려야 센스있게 꾸미시려나 하는 생각도 하고..
섀도도 드리고 싶은데 펄 넘 많은건 싫다고 하셔서 드릴게 없어졌어요 ㅎㅎㅎㅎ 제껀 다 펄파티ㅜㅜㅋㅋ
연말에는 립스틱 하나 사드려야지.. 여기서 맨날 영업하는 샤넬 알뤼르로ㅎㅎ
그리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나이는 다 먹어갖고 경제력도 없어져가고 이러니까 정말.. 좀 무력한 기분도 들고 사실 그래서 뷰게도 더 하게 되네요
좋아하는거에라도 푸욱 빠져있는게 그나마 나은 무드를 유지할 수 있어서요
그리고 요즘 사람들이 여유도 없다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다들 예민한 그런게 있기도 하잖아요ㅎㅎㅎ
근데 여긴 그래도 사람 사는 느낌 나요♥
꽁냥꽁냥
언니오빠가, 동생이, 친구가되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얘기하고 이런거 좋아용ㅎㅎㅎ
다들 수천가지 사연이 있겠죠?
힘내요♥ 힘내자 나!!
뷰게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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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12/06 22:17:28 121.166.***.140 거북ㅇ1
604008[2] 2015/12/06 22:17:36 211.209.***.40 요징뷰징
629746[3] 2015/12/06 22:17:59 39.12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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