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 욕을 많이 먹는 캐릭터입니다.</P> <P> </P> <P>유독 요즘에 욕을 많이 먹습니다. 나는 가수다에서 무리한 개그로 욕도 많이 먹고... 하와이 특집에서도 욕을 많이 먹었죠.</P> <P> </P> <P>하지만, 다른 어떤 멤버보다 칭찬할 만한 점도 많습니다. 특히나, 소시민에 대한 그의 애정에 대해서 말입니다.</P> <P> </P> <P>요즘 MBC 에브리원으로 무한도전 재방송을 보는데...</P> <P> </P> <P>자리바꾸기 특집에서... 박명수는 유재석과 하하, 길에게 콩국수를 사오라는 미션을 남깁니다.</P> <P> </P> <P>그는 이러한 미션을 남깁니다. "부부가 하는 콩국수 집에서 콩국수를 사오데, 월세가 250만원 이하, 국산콩을 쓰는 곳에서 사와라." 하죠.</P> <P> </P> <P>별 생각 없이 하는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월세 250만원 이하면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일산에서 월세 250만원 이하면 소시민이 하는 식당 쪽에 가깝죠. 부부가 같이 하는 식당이란... 그 가게가 부부의 전부라는 의미이고, 국산콩을 쓴다는 것은 그래도 양심껏 영업하는 가게라는 의미죠.</P> <P> </P> <P>또, 박명수는 빙고특집에서 만두, 찐빵집에서 "박명수가 쏜다2"를 하게 되는데...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P> <P> </P> <P>"프랜차이즈 만두가게가 아니니까... 괜찮다. 박명수가 쏜다."</P> <P> </P> <P>프랜차이즈 만두가게는 어느 정도 가게 운영 능력도 있고, 자본도 필요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박명수는 소시민이 하는 일반 만두가게라 기분 좋게 쏜 것인지도 모릅니다.</P> <P> </P> <P>물론, 꿈보다 해몽인지 모릅니다만, 그래도 저는 박명수의 소시민 사랑이 고맙습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df236bcd25ed81a3c12100275ad7d956.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