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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699612
    작성자 : 뇨르몽
    추천 : 61
    조회수 : 6412
    IP : 125.178.***.144
    댓글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21 12:59:57
    원글작성시간 : 2013/06/21 11:32:07
    http://todayhumor.com/?humorbest_699612 모바일
    [경험,길어요]무서운 영감테스트체험
    예전에 가위눌리거나 여러 꿈경험 올렸더니 님 그거 만화로 그리면 대박 일듯 소리 들어서

    그림을 못그리므로 경험들 글로 남겨볼께요..

    혹시 영감 테스트라고 아시나요?

    1. 잠들기직전에 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집을 떠올린다.
    2.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모든 창문을 연다.
    3. 여는 것이 끝났다면 다시 닫는다.
    4. 마지막으로 현관문을 닫았을때 살아있는 물건,사람이나 동물이 스쳐갔을 경우 영감이 있는것이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들 심심해닷컴 등올라온 글 보고 대충 요약

    저걸 보고 한번 해봐야지~ 하고.. 밤에 늘 복용하는 수면유도제있거든요? 먹고 

    몽롱~할때쯤 상상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태어난곳은 수원시 oo동의 빌라였습니다.

    태어난곳.png

    옛날 태어난곳 ㅎㅎ 찾아볼라해두.. 철거되서 없네요 ㅜ.ㅜ

    태어난곳에서 여러가지 트라우마가 있엇기에 쉽게 상상이 되었답니다.

    상상을 하다보니 당시 저곳에 살때의 나잇대로 돌아와있엇어요.

    2~3살 정도의 키.. 모든게 높아보이던 그나이 눈높이가 아빠무릎이던 그나이..

    힘겹게 빌라 문을 열고 x층으로 계단을 열심히 올라가..

    당시 저희집엔 페리카나 치킨인지 뭔지 자석 ㅎㅎ? 플라스틱 같은게 붙어있엇어요

    문을 열려고 낑낑 거렸는데 안닿는거에요 그 시절처럼.
    문.png
    그때 문이 금속마찰음을 내며.. 끼이이하고 열리더라고요.. 그 시절 엄마가 문 열어주듯..

    하지만 이 상상에서 다른건 여긴 나혼자 엄마는 없다는것. 

    신기방기 했지만 여튼 열린거니까..넘기기로 했어요 

    그리고  문 잠궈야하니까 열쇠 숨겨두던 신발장.. 아빠구두속 열쇠부터 챙겼죠 ㅎ 

    집안은 노을지듯 짙은 주황색으로 물들어있엇어요.. 
    현관에들어서면.png
    (발그림 ㅈㅅ)

    전 일단 주방옆 창고?보일러실?다용도실?부터 하나하나 문을 닫기로 했어요.
    주방.png

    키가 안닿아서 그 철문에 달린 우유주머니 잡고 당겨서 겨우 닫았는데 쾅! 소리가 났지요 x_x

    너무나 리얼해서 깜짝! 놀랬지만 쭉 닫기로 했어요

    그런데 문을 닫으면 닫을수록 무언가 보이지않는 벽같은게 생긴다고해야하나?

    보이진않는데 딱딱해요 마네킹 같은 느낌? 여튼 이건 물건도 아니고 사람 동물도 아니니 pass란 생각으로 쭉 진행

    문을 닫으면 닫을 수록 그런 보이지않는 투명벽은 기하급수적으로 여기저기 생겨서 다니기가 불편했고

    꼭 만원지하철이라도 탄것처럼 숨이 답답했어요

    마지막 안방을 향했을때 안방엔 이상하게 마네킹들이 한가득..! 

    부딪히면 왠지 자고있던게 깨어날거다 라는 생각이 (왜그런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겟어요)

    들어서 안부딪히게 조심조심.. 안방창문이랑.. 안방문을 닫고 나오니까..
    이상현상.png
    보이지않는 투명벽에 테두리가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부딪히지않고 현관으로 갈 수가 있엇어요

    현관문을 닫으려고 했는데 현관문 밖에서 누군가가 마구 뛰어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현관.png

    전 무서워서 빨리 달려가서 현관문을 닫고

    우유 투입구열릴까봐 꼭 붙들고 있엇어요 


    아니나 다를까 우유투입구쪽 하고 현관문고리가 마구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하면서 밖의 무언가가 현관문을 열려고 하는거에요


    전 꽉 붙들고 꿈에서 깨길 빌었어요


    한참을 그렇게 대치했을까


    '..#$%....$#'

    무슨 웅얼거림이 들렸어요. 그것도 제 등 뒤에서요.

    하지만 밖에서 쾅!! 쾅!! 하면서 

    "어서 열거라 어서!!!!!!!!!!!" 막 기계 변조된거같은 소리로 그러는게 더 무서워서

    일단 꽉 붙들고 있자 생각하고.. 꼭붙들고 있엇는데..

    등 뒤의 소리는 선명해졌습니다.

    '아가야.......혼자구나?'

    '아가야.....이름이..........뭐니?'

    모든게 혼란스러워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마구 났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문열라고 하는소리..계속 듣다보니까..


     어디서 많이 들은 목소리..


    아니..



     돌아가신 외증조할머니 목소리 였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저는 현관문을 열려고 했습니다.

    왠지 밖에서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저를 구해주려고 온것같았기 때문입니다.

    나를 꾀어내려고 외증조할머니인척 한다던지같은건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손이 닿지를 않아서ㅠㅠㅠㅠㅠ

     다른문을 통해서 나가자고 판단하고 등 돌렸는데..

    안방에 있던 마네킹들이.. 저를 향하여 빽빽하게 서있엇습니다.

    아니 더이상 마네킹이 아니였습니다. 어둠속에서도 허옇게 눈을 번뜩이며

    저를 향해 두팔을 벌려 끌어안으려는 자세로..


    '아가야 어..가니?'



    '우리와 .....자'
    '우리와 .....자'
    '우리와 .....자'

    위험하다!

    그런생각이 들어서 마네킹들의 손을 뿌리치고 필사적으로 달렸습니다. 

    하지만 우리집은 1~2층이 아니라서 현관문 외엔 나갈 수가 없어서 도망만 다니다가 

    피잉- 하고 무슨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네킹들이 나타난건 문을 닫아서다 그러므로 문을 열면 될지도 모른다

    '닫았던 문이라도 열자..!

    그러면 마네킹들이 다시 잠들지도 몰라!!!

     하고 거실 커텐을 챡하고 젖히는 순간.. 

    잠에서 깬거있죠..

    ...이때까지만 해도 전 이게 단순 악몽 or 기괴한꿈으로 넘어갈줄 알았습니다..




    ps. 슬슬 점심시간이라서 여기서 끊을께요..작성하다보니 ㅋㅋㅋ 오전시간이 휙 지나가버림 시간나면.. 그다음 격은일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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