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4301614582&code=900315
지금으로 부터 대략 2년 전쯤 사진을 찍고, 트위터를 하는 잉여로운 나날의 박정근씨는 국보법으로 구속 됩니다.
북한을 찬양 고무했다는 그의 발언은 아래와 같은데... 판단은 각자...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아주 귀여워요, 요덕수용소의 무료숙박권을 드릴게요”
“올해의 장군 김정일, 내년의 장군 김정일”
“김정일가슴만지고싶다”
“장군님을생각하며주체주체하고웁니다. 갓난아기들은옹위옹위하고웁니다”
“카섹스는 김정일을 말하는 것이다”
“김일성개새끼해보라우”
“김정일을퇴치하자, 병균퇴치, 암퇴치.”
“김정일카섹스모에모에”
“김정은은김정일의섹스로생긴자식이아니라그냥나온유산균같은존재입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사망에조의를표하며조문대신에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우라늄과플루토늄을조의의뜻으로보내겠습니다.”
“장군님 빼빼로 주세요” -빼빼로 데이였다.
우리민족 끼리라는 북한의 트위터 계정의 트윗을 조롱조로 리트윗하고 위와 같은 개드립을 치다가 잡혀서 1심 유죄...검찰은 형량이 적다고 항소하여 2심까지 올라가 2년째 재판. 오늘로 2심에서 1심의 결과가 뒤집혀 무죄가 나왔는습니다. 허나 아마 검찰이 상고하지 않을까 싶은데 제발 그런일이 없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나온 2심 관련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