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love_36291">http://todayhumor.com/?love_36291</a></p> <p> </p> <p>5년전에 푸념처럼 썼던 짝사랑 글...</p> <p>같은 사무실을 쓰던, 내가 짝사랑 하던 그녀를 향한 애타는 마음으로 썼던 글이 있었네요...</p> <p> </p> <p>제목이 이미 스포인 것 같지만!</p> <p>이 글을 쓰고 그 해 크리스마스에 고백을 했고</p> <p>그 이듬해 연애를 시작했고</p> <p>한 바퀴의 계절을 함께 보내고 맞이 한 새해 첫날,</p> <p>남은 여생을 함께 하기로 서로에게 다짐하여</p> <p>지금까지 알콩달콩하게 잘 살고 있네요.</p> <p> </p> <p>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p> <p>그 때 가장 많이 듣고 불렀던 김범수의 노래처럼</p> <p>눈오던 그 해 크리스마스에 용기내지 않았다면 지금의 행복은 없었겠죠.</p> <p> </p> <p>우연히 로그인이 해보고 싶어 로그인을 했고 몇 안되는 지난 게시물을 보다가 발견한 </p> <p>조금은 오그라들지만 너무나도 풋풋하고 싱그러운 그 때의 그 마음이 그리워지는 순간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