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 5살 <span style="font-size:9pt;">작은애 3살 키우고 있고</span>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간호조무사 준비중이고 9월 시험을 앞두고 있어 예민한 집사람이 있어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거의 모든 살림을 맡아 하고 있는 직장인 아빠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하루 일과가 이래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아침에 일어나면 애들 먹을밥 (집사람것도 대충 해줬었는데 안먹더라고요 언젠가부턴 안해줘요) 을 준비하고 </div> <div><br></div> <div>예를 들면 죽,짜장밥,국에말은밥,사과 등등 간편히 제일 빨리 먹일수있는것 위주로 해놓곤합니다</div> <div><br></div> <div>집사람학원에서 먹을 도시락을 싼후</div> <div><br></div> <div>그리고 부랴부랴 출근하고 일하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오후7:30 ~8시 즘 되죠</div> <div><br></div> <div>그럼 집사람이 애들 밥을 먹여놓은 상태일때 있고 아닐때가 있어요</div> <div><br></div> <div>밥을 안먹여놨으면 애들밥을 먹이고 설겆이를하고 다음날 먹을 밥을 만들어놓죠</div> <div><br></div> <div>집사람 싸갈 반찬이랑 (계란말이,햄,고기볶음등 하기쉬운거 위주로 합니다) 만들어 놓고 </div> <div><br></div> <div>그러고 나면 10시쯤 되요 그럼 제가 출출해지죠 </div> <div><br></div> <div>그럼이제 냉장고에 처리해야할 반찬들 예를들면 애들도 안먹고 집사람도 안먹고 그런거 있잖아요</div> <div><br></div> <div>냉장고에 있는 반찬이고 있다는걸 알고있지만 손이안가는 반찬 그런것들을 꺼내서 </div> <div><br></div> <div>그걸 안주로 한잔먹으며 영화를한편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이들죠</div> <div><br></div> <div>근데 이제 술은 안마셔요 집에선 안마시기로 해서 그냥 안마셔요 중독자되가는것 같아서요 ㅎㅎ</div> <div><br></div> <div>아무튼 하루가 이렇습니다 매일 반복이고요 </div> <div><br></div> <div>근데 문제가 작은애는 아직까진 잘먹는데 큰애가 제가 한 밥을 안먹기 시작했어요... 맛이없는듯....</div> <div><br></div> <div>하기 쉽고 꿀떡꿀덕 삼키기 쉬운밥 위주로 했더니 맛이없어 하는것 같아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아침상이 장난아니더군요 다들.. 핫케익에 쏘세지 볶아서 주기도하고</div> <div><br></div> <div>데리야끼 고기볶음을 해주기도 하고 뭐 장난아니더군요 근데 그건 집에서 살림하시는 여성분들이기에 가능한것같고</div> <div><br></div> <div>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ㅜ</div> <div><br></div> <div>그래서 인터넷쇼핑으로 핫도그,한입피자,시리얼 등등 이런걸 구매할까 하다가 </div> <div><br></div> <div>혹시 오유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남깁니다</div> <div><br></div> <div>점심은 유치원에서 잘먹는다는 얘기를 들어서 걱정이 없는데 저녁도 시간이 있다보니 이것저것 해서 먹일수있고</div> <div><br></div> <div>아침이 문제입니다 애들이 먹을수있는 시간도 적고 제가 준비할수 있는시간도 적고요..</div> <div><br></div> <div>"아이들 키우기 참 힘들지만 하루하루 커가는거 보면 신기하고 재밌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 가끔 너무 힘들땐 빨리 컷으면 하고 생각했다가도 아이들 노는거 보면 이대로 안컷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고요</span></div> <div> 그리고미안하더라고요 이렇게 이쁠때 빨리 컷으면 하고 생각하는것 자체가요 다들 화이팅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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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8/12 11:13:17 117.111.***.17 스물여덟의꿈
451384[2] 2017/08/12 11:33:56 121.135.***.183 엘리스
22530[3] 2017/08/12 11:34:53 115.139.***.184 꼬마아줌마
362223[4] 2017/08/12 12:22:03 125.182.***.50 마리테레즈
192266[5] 2017/08/12 15:36:45 121.169.***.41 .괜찮아요?
49021[6] 2017/08/12 18:15:19 222.110.***.53 마음을들어요
167392[7] 2017/08/13 00:19:16 121.173.***.199 생겼으면좋겠
213633[8] 2017/08/13 03:13:57 175.193.***.196 멍이멍이
734950[9] 2017/08/15 00:59:23 114.206.***.213 cobain
273427[10] 2017/08/15 21:24:04 223.62.***.26 베스트보내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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