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BORDER-BOTTOM: #ccc 1px dotted; BORDER-LEFT: #ccc 1px dotted; PADDING-BOTTOM: 50px; WORD-WRAP: break-word; BORDER-TOP: #ccc 1px dotted; BORDER-RIGHT: #ccc 1px dotted; PADDING-TOP: 50px" class=viewContent> <P>써놓고 베스트도 못갔길래 포기하고있었는데..정주행하다보니 어느새 베스트까지 갔더군요. 감사합니다.</P> <P>1편</P> <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19289&s_no=619289&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16371"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19289&s_no=619289&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16371</FONT></U></A><BR></P> <P>2편</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20098&s_no=620098&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16371"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20098&s_no=620098&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16371</FONT></U></A> <P> </P> <P>네이트 펌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굳이 퍼왔다면 제 어깨위에 있는 장식품에서 나온겁니다 ㅎ</P> <P>여친이랑 헤어진지 너무 오래 되었으므로 음슴체.</P> <P> </P> <P>어린시절. 첫째누나가 나를 제일 많이 이뻐라 했음. 누나 대학다닐때까지 내 애기때 사진 갖고 다닐정도로.</P> <P>그런 남동생이 군대에 간다고 하니 걱정도 많이 되고 그랬나 보다. 논산 훈련소 입구부터 해서 계속 울면서 따라 다녀서</P> <P>오히려 내가 시큰둥하게 반응하며 '다녀올게'하고 부모님께 인사하고 논산 훈련소로 들어갔음.</P> <P>군에서 상도 받고 어쩌고 휴가 나갈때 그 상장 집에 가져갔는데 누나가 그게 그렇게 자랑스러웠나봄.</P> <P>카톡 메인사진에 그 상장 올려놓고 '대한민국 1등군인 내동생' 이라고 써놈..</P> <P>누나 주변 남자 형들이 비웃으면서 그거 사격 잘하면 주는거다, 아무나 받는거다, 등등.. 날 깎아 내리기에 바빴나봄 ㅋ</P> <P>누나가 이말하고 그 형들 조용해 짐.</P> <P>'지금 면제, 훈련소 근처도 안가본놈, 이런 상장 없는놈, 군생활 편하게 한놈 입 다물어'</P> <P>다 입 다물고 한명이 누나한테 '난 있는데~'이럼. 이사람이 우리 소중한 매형임ㅋ</P> <P> </P> <P>누나 결혼식날. 치어리더 했던 경험 살려서 둘째 셋째가 노래하고 내가 춤추다 정장바지 찢어짐.</P> <P>사람들 대폭소함.</P> <P> </P> <P>아.. 이걸써야하나..말아야하나.. 누나가 무덤까지 가져가쟀는데..</P> <P>쓸테니까 비밀로 해주세욤. </P> <P>첫째누나 고딩때임.</P> <P>아침에 학교가려고 버스를 탔는데 너무 일찍이라 버스도 한산하고 사람들이 다 앉아 있었다고 함.</P> <P>근데 자리가 없어서 맨뒤 가운데에 앉아서 가는도중. 누나가 깜빡 잠이들었음 ㅋ</P> <P>근데 버스가 무슨일인지 급정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누나 버스 뒷문까지 데굴데굴 굴렀음 ㅋㅋㅋㅋㅋㅋ</P> <P>음성변조(첫째누나): 그때 겁나 쪽팔려서 뒷문에 있는 봉 잡고 얼굴 빨개져서 고개숙이는데 버스기사님 말이 더 비참하더라...</P> <P>나:뭐라 하셨는데?</P> <P>음성변조(첫째누나): '학생~ 쪽팔리면 내려줄까?'</P> <P>정류장도 아닌데 내려줘서 거서부터 걸어갔다함.</P> <P> </P> <P>셋째 스토커.</P> <P>휴가 나왔는데 집에 아무도 없었음. 2달에 한번꼴로 나왔으니.. 상병때는 만나줄 친구도, 가족도없었음.</P> <P>밥 잘 챙겨묵고 들어가. 라고 했지만 밥이 없었던 적도 있음.</P> <P>여튼 집에서 우결 보면서(푸딩♡젤리가 참 달달했는데...) 딩구리딩구리 하고 있는데</P> <P>셋째가 미친듯이 집에 뛰쳐 들어옴. 대구에 있던 셋째가 왜??</P> <P>갑자기 날 잡더니 대구에서부터 어떤남자가 따라온단다.</P> <P>집에 올려고 하숙집서 나왔는데 거기서부터 여기까지 왔다고..</P> <P>처음엔 방향만 같겠지 했는데.. 여기까지 따라온거 보니 놀랬다고함.</P> <P> 나도 겁먹고 무서워져서 창문으로 보다가 그사람이랑 눈마주침.</P> <P>그리고 누나한테 가서 '누나! 저 남자. 잘생겼잖아. 잡아! 괜찮아! 누나정도면 저정도 만나는거 행운이지!'</P> <P>라고 했다가 파워 싸대기 맞음.(<<이거땜에 나중에 군에서 조사받았음. 휴가나가서 무슨짓 했냐고)</P> <P>그리고 밖에 나가서 물어보니 말은 걸고 싶은데 용기가없어 생각만 하다보니 따라오게 됬다고함.</P> <P>그리고 이남자가 우리 셋째 매형은 개뿔 그냥 쫓아 보냄. 이남자한테 시달리다가 누나 대구->부산 이동 ㅋ</P> <P> </P> <P>어릴때 집에서 하루하루가 지옥임. 4명이다보니 쌈 안나는 일이 없고</P> <P>어머니는 항상 오후7시 부터는 우리 정신교육 시간이었음.</P> <P>첫째 둘째 셋째 나 이렇게 쭈루룩 앉아서 울면서 혼나고 있는뎈ㅋㅋㅋ</P> <P>아버지께서 취해오심. 술을 거나하게 드시고 '어~ 우리 아들딸내미들! 또 뭘 잘못했길래 이렇게 혼나고 있쒀~?'</P> <P>어머니의 한마디: 당신도 이리와 앉아! 누가 술을 그렇게 먹고 들어오래!</P> <P>첫째 둘째 셋째 나 아부지. 이렇게 다섯이서 무릎꿇고 1시간동안 어머니께 혼났음 ㅋ</P> <P> </P> <P>쓰고 보니 별로 재미없나..싶네용 ㅎㅎ</P> <P>다음에 4탄은 종교 이야기로 하고 시리즈를 마쳐야겠네요 ㅎㅎ</P> <P>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용</P></DIV><!--viewContent--> <HR SIZE=1 width="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