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하</p><p><br></p><p>고2까지만해도 대학?별거냐 안갈꺼야 라고생각하다</p><p><br></p><p>막상 시간이닥쳐오니 절실해지더라구요</p><p><br></p><p>내신 더럽게말아먹고 어쩌다 잔재주가좋아서 수능5등급나왔는데</p><p><br></p><p>내신이발목잡아서 모든대학 낙낙낙나간낙낙낙..</p><p><br></p><p><br></p><p>솔직히 세상한탄하고 대학탓하고하지도않습니다.</p><p>인과응보니까요</p><p>다른친구들한텐 하소연할수도없습니다.</p><p>더열심히공부하고 꿈을쫒아달려갔는데 대학에떯어진친구들이있는데</p><p>펑펑놀다가 대학떯어진 제가 이친구들한테 차마 하소연할수가없어요..미안해서..</p><p><br></p><p>고졸로 어떻게살아가나요..</p><p><br></p><p>it분야에서 일하고싶었는데..</p><p>다들 군대갔다와서 기술을배워라</p><p>라고하는데 너무막막하잖아요..</p><p><br></p><p>게임같은 인생은없을까요</p><p>퀘스트있고 목표있고 무조건한만큼 결과로 받게되고...</p><p><br></p><p>인생이 정답도없고 퀘스트완료도없고</p><p><br></p><p>20살시작한지 정확히한달만에 느껴지네요</p><p><br></p><p>막막합니다...</p><p><br></p><p>어떻게살아야할지..</p><p><br></p><p>it분야에서 기술자가되어 일하고싶었는데..저는 제자신의 꿈을 차버렸어요</p><p>너무멍청하네요</p><p><br></p><p>후회하기싫은데..후회되네요</p><p><br></p><p><br></p><p>혹시나오유에계신 대학에떯어져 힘빠져있는 친구들..</p><p>힘냅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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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2/01 14:59:43 211.55.***.124 쮸잉쮸잉
181663[2] 2013/02/01 15:00:14 24.218.***.193
[3] 2013/02/01 15:01:00 175.124.***.171 까짓거웃자
325200[4] 2013/02/01 15:02:09 27.117.***.6 전투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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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461[6] 2013/02/01 15:09:57 60.26.***.68 KP
186488[7] 2013/02/01 15:10:41 118.41.***.113 경제민영화
146370[8] 2013/02/01 15:15:03 121.164.***.32 따듯한호빵
194378[9] 2013/02/01 15:44:10 39.112.***.116 고양이네임
263651[10] 2013/02/01 16:19:19 112.148.***.92 나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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