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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거 보고도 지랄하면 인간 말종임
이금희: “화면 안에서 여러 가지 수식어로 박 변호사님 소개했는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시던데, 많이 쑥스러우세요?”
박원순: “그렇죠”
이금희: “어렸을 때 꿈이 시인이셨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시인을 꿈꾸던 소년이…”
박원순: “그럴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금희: “소위 말해서 엘리트 코스라고 하는 서울 법대에 입학했으니, 입학 한달만에 시위에 참석하셨다가 제적되신 거죠? 그때 주변의 낙담이 어땠을까 싶어요.”
박원순: “그때는 법대는 아직 아니고 서울대학교 사회계열 1학년이었는데, 아무튼 그렇죠. 시골에 부모님은 농사지으셨는데 서울대 들어갔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셨는데 몇 달 안 돼 감옥에 간다고 하니 얼마나 낙담하셨겠어요”
한겨레 신문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14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