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일본의 후쇼사 교과서가 처음 나왓을때 일본내부에서도 선정하지 않으면 되는것 아니냐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div> <div> </div> <div>처음 0.3% 선정률이였습니다. 근데 0.3%만해도 일본 전체 청소년의 몇명인지 생각해봐야 겠져.</div> <div> </div> <div>문제는 요즘 선정률입니다. 3%이상 입니다. 통계적으로 생각한다면 약 30~60만명정도의 일본 청소년이 교과서를 쓰는거겠네여.</div> <div> </div> <div>한번 시작된건 어지간하게 바로잡기 힘듭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교과서 혹은 종편과 같은 문화 매체의 무서움은 그것이 끈임없이 확장된다는 것에 있습니다.</div> <div> </div> <div>뿌리뽑기도 힘들져. 처음 시청률이 바닥이였으나 이제는 차근차근 늘어나고도 있고</div> <div> </div> <div>게시판같은데 공공연하게 올려지는게 당연하게 받아집니다. 이런게 문화의 무서움입니다.</div> <div> </div> <div>왜 보수언론이 종편에 목숨걸었었는지를 알게 해줍니다. (추가로 문화산업을 지배하려던 cj를 왜 정부에서 길들이는지도 생각해볼만합니다.)</div> <div> </div> <div>모 요즘 태도가 막나가는 채널A나 조선TV에 비해 중앙이 선긋기나서는 뉘앙스가 보이긴합니다. </div> <div> </div> <div>길게보겠단 거겠져. 영특합니다. 거기다 3사중에서 그나마 시청률이 높은 편이니 생각해볼 수 있는 측면이겠져.</div> <div> </div> <div>하지만 손석희씨에 대한 믿음과 별개로 종편 3사의 속성을 잊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단도직입적으로</div> <div> </div> <div>처음 태생부터 구리구리하게 탄생했던 매체가 결과만 좋으면 ok로 비춰지는 것이 가장 안타깝네여. </div> <div> </div> <div>지난 총선 대선때 어떤 짓을 해왔는지 뻔이 알면서 기대하는 시각이 존재한다는 것도 안타깝고요.</div> <div> </div> <div>결과가 좀 바뀌었다고 시작과 과정이 무시될 수 있는지 시작과 과정이 구렸는데 궁극적으로 결과에서 좋은 결실을 바랄 수 있는지 의문이네여.</div> <div> </div> <div> </div> <div>개인적으로</div> <div> </div> <div>종편은 변화될 대상이 아니라 아예 박살내고 시작부터 다시해야될 필요성이 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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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9/24 19:35:54 39.119.***.44 원진친구
452060[2] 2013/09/24 19:37:12 211.234.***.116 바람부는골
94052[3] 2013/09/24 19:37:59 221.154.***.235 swingout
289722[4] 2013/09/24 19:47:30 175.223.***.85 조장금
397482[5] 2013/09/24 19:49:44 175.203.***.240 쥐루~사!
182708[6] 2013/09/24 19:51:40 203.226.***.176 썩은낙지
125155[7] 2013/09/24 19:56:43 222.104.***.222 자력갱생
223008[8] 2013/09/24 20:05:21 49.143.***.33 Barcelona
104677[9] 2013/09/24 20:12:49 175.210.***.77 스톤골렘
22945[10] 2013/09/24 20:16:25 223.62.***.66 반백백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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