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기존의 '투표하는'무당층은 2가지였죠.</div> <div> </div> <div>정치를 혐오하고 싫지만 빨갱이는 싫다. 새누리파</div> <div> </div> <div>정치를 협오하고 싫지만 새누리는 안된다. 민주당파</div> <div> </div> <div> </div> <div>전자가 후자보다 많습니다. 그게 우리나라 보수우위지형을 견인한 세력이기도 하고요.</div> <div> </div> <div>다만 지금 비례결과만보면 과거 새누리와 민주당의 비례를 비교하면 새누리쪽이 좀더 깍여나간 기분입니다.</div> <div> </div> <div>50%가까이 혹은 그 이상을 하던 정당이 많이 깍인것은 그러한 무당층 보수층이 국민의당쪽으로 빠졌다고 보여집니다.</div> <div> </div> <div>수도권에서도 국민의당 후보가 있음에도 엄청난 선전을 했거든요. 그것은 단지 야권표를 분열했다기보단 여권표도 많이 가져갔다라고 판단되네요.</div> <div> </div> <div> </div> <div>국민의당은 기존 여권표를 많이 가져갔습니다.</div> <div> </div> <div>때문에 국민의당이 없었으면 야권이 180석넘게 가져갔다. 호재를 국민의당이 망쳐놨다. 이런 비판이 100% 맞는 것은 아닌것 같네요.</div> <div> </div> <div>물론 만약은 없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그렇다는 것이죠.</div> <div> </div> <div> </div> <div>물론 국민의당의 당선의원이 구태정치의 표본이라는 것은 논외로 치죠.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