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란 없다고 하는분들이 계시네요


제가 저번주 일요일 오랜만에 여자친구랑 대구로 데이트를 갔습니다

대구역 근처였고

저랑 여자친구랑 조금 떨어져 걸었습니다 거의 사람 한두명 차이나도록?

그렇게 걸어가고 있는데 어떤 생김새 이상한 여자가 제 여자친구 팔을 확 잡으면서

다짜고짜 이동네가 어디야?? 하면서 끌고갈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 팔로 감싸서 제쪽으로 붙게한담에 

제가 그여자 계속 쳐다보면서 갈길 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밤이었는데 선글라스를 끼고 있더군요

생김새도 수상하게 생기고

제가 눈을 똑바로 봤는데.. 눈이 이상했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랑 동성로앞에서

여자친구한테  저여자 눈봤냐고 하니까 봤다고 엄청 이상했다고.. 무서웠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인신매매인지 진짜 길을 물어 본건지 잘모르겟지만

보통 길물어볼때 저렇게 안물어보잖아요.

조심하세요 특히 택시탈때 기사가 자기친구도 태우면 안되냐고 물어보면

안된다고하고 바로내리세요 여기서 새워달라고 .

저는 솔직히 이러면 안되지만 어르신들 짐도 잘안들어주게 되고

길물어봐도 모른다고 합니다. 여자친구와 택시를 타더라도

제가 안쪽에 여자친구는 문열수있는쪽에 앉게하구요.

그래야 뭐 그런일 일어났을때 여자친구라도 내리게 하면되니까요.

여러분 나한테 설마 그런일이 나겠어? 생각하지마시고

사람일은 모르는일입니다 정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