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35c68dad71776e3a3fb5b26fd502aca6_1381248782_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387755LpMCFDFcWkuZp72jHV.jpg" width="750" height="790" /></div></div> <div> </div> <div> </div> <div>1970년, 구소련 과학자 알렉산더 체르바코프와 미하일 바신은 잡지 ‘스푸트니크’에 흥미로운 논문을 발표했다.</div> <div><br /></div> <div>“달은 엄청난 고도의 과학기술 문명이 만든 천체다. 그들이 이 천체를 타고 지금 위치까지 왔다. 달의 외벽은 이중 구조로 되어 있는데 안쪽은 두께 32km의 티타늄 합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깥쪽에는 부드러운 암석들이 깔려 있어서 운석 충돌시 충격을 완화시킨다.”</div> <div><br /></div> <div>과학자들은 이 가설을 조롱했지만 이후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발표한 수많은 보고서와 데이터들은 이 가설을 심각하게 재고하게 했다. 달은 일반적인 천체가 갖지 않은 인공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div> <div> </div> <div>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은 지구에서 보는 달과 태양의 크기가 똑같다는 점과 달의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일치해 지구에서는 언제나 달의 한쪽 면밖에 볼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 밖에 달이 인공적인 천체라는 증거들을 더 살펴보자.</div> <div><br /></div> <div>1. 작은 행성에 비해 지나치게 큰 위성</div> <div> </div> <div>태양계의 다른 행성의 위성과 비교해보면 달의 크기는 매우 비정상적이다. 수성, 금성, 명왕성과 같이 작은 행성들은 중력의 영향이 약하기 때문에 위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과 비슷한 크기의 지구는 자신의 1/4크기의 달을 갖고 있다. 지구에 비해 거대한 목성 또는 토성도 아주 작은 위성을 갖고 있다. 목성의 위성 크기는 목성의 1/80에 불과하다.</div> <div> </div> <div> </div> <div><br /></div> <div>2. 완벽한 원형 궤도</div> <div> </div> <div>또 달은 거의 완벽한 원형 공전궤도를 그리고 있다. 일반적인 자연 위성의 궤도는 모두 타원형이지만 유일하게 달의 궤도만 완벽한 원형이다.</div> <div><br /></div> <div>3. 치우친 중심</div> <div> </div> <div>달의 중력 중심은 기하학적인 중심보다 지구쪽으로 약 1.8km 정도 더 치우쳤다. 과학자들은 달이 이러한 심각한 불균형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흔들거리지 않고 거의 완벽한 원형궤도를 유지하는지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div> <div> </div> <div>4. 대기권이 없는 천체</div> <div> </div> <div>달과 유사한 위성으로 카시니호가 탐사한 토성의 위성 타이탄이 있다. 타이탄의 반경은 2,575km로서 1,738km인 달보다 조금 크지만 그곳 대기권은 매우 두텁다. 하지만 달은 전혀 대기권이 존재하지 않는다.</div> <div><br /></div> <div>5. 기묘한 크레이터</div> <div> </div> <div>어떤 거대한 물체가 지구 표면로 떨어지면 대기권에서 완전히 분해되거나 지표면에 접근하기 수십km 전에 대부분 파괴된다. 그러나 대기권이 없는 달에는 물체가 달 표면까지 손상없이 떨어져 크고 작은 크레이터를 형성한다. 그렇지만 이 크레이터의 깊이는 주변환경에 비해 깊이가 아주 얕다. 이는 달이 움푹 패이는 것을 방지할 만큼의 매우 단단한 물질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직경이 30km가 넘는 크레이터조차 그 깊이는 6km를 넘지 않는다. 달 표면이 티타늄 구조로 만들어졌다는 바신과 셰르바코프의 주장과 일치하는 대목이다.</div> <div> </div> <div>6. 중력 불일치</div> <div> </div> <div>달 표면의 중력은 일정하지 않다. 아폴로 8호에 탑승한 승무원들은 우주선이 달의 바다 지역을 지날 때 갑자기 우주선이 달쪽으로 하강하는 것을 느꼈다. 또 1968년 달 주위를 도는 우주선 ‘루너 오비터(Lunar Orbitor)’도 달의 특정 지역을 지날 때 궤도가 지표면 쪽으로 꺾이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것은 그 부근에 질량이 큰 물질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div> <div> </div> <div>7. 지리적 비대칭</div> <div> </div> <div>달의 뒷면, 즉 지구에서 볼 수 없는 면에는 많은 크레이터, 산맥, 융기가 있다. 그러나 지구를 향한 면은 대부분 매끈하다. 왜 달의 대부분 매끄한 면은 지구를 향해 있을까? 마치 태양빛을 지구로 반사하기 위해 고안된 것처럼 보인다.</div> <div> </div> <div>8. 텅빈 구조</div> <div> </div> <div>달의 밀도는 지구 밀도의 약 60퍼센트 정도다. 밀도가 아주 낮아서 심지어 물에서도 뜰 수 있다. 1982년 핵공학자이자 연구가인 윌리엄 브라이언 2세는 그의 저서 ‘문게이트: 미국 우주 프로그램에서 공개되지 않은 발견들’에서 “아폴로호의 지진 실험으로 따르면 달 내부는 비어있고 외부는 상대적으로 단단하다”고 밝혔다.</div> <div> </div> <div>9. 끊임 없는 작은 지진</div> <div> </div> <div>아폴로호가 달 탐사 임무 중에 확보한 지진파를 연구하던 학자들은 달 표면에서 약 1000km 깊이의 진앙지로부터 작은 강도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냈다. 이 진앙지의 깊이는 지구에서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깊으며 하루에 몇 차례나 일어난다. 노트르담 대학의 지질 과학교수 클리브 닐은 2006년 NASA 보고서에서 “달은 종처럼 울리고 있다”고 밝혔다.</div> <div> </div> <div>그밖에 달의 에너지장은 지구의 조수에 영향을 미치며 여성의 생리 주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보름달은 사람의 정신상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도 한다. 달이 정말로 인공적인 천제라면 누가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을까? 단순히 밤 하늘을 밝히기 위해 만들어졌을까, 아니면 다른 설계 이유가 있었을까?</div>